SCK컴퍼니(옛 스타벅스커피코리아, 1934명), SK하이닉스(1797명), LG에너지솔루션(1443명), LG디스플레이(1340명), CJ올리브영(1193명), 대한항공(1186명) 등도 순고용이 늘었다.
반면 유통, 은행, 통신, 보험 업종 등은 지난해 업황부진 및 구조개편 등으로 순고용 인원이 감소했다. 특히 유통업종의 순고용 인원 감소폭이 5377명으로 가장 컸다. 이어 은행(-2614명)...
박 연구원은 “2023년 1분기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업체의 매출과 수익성이 종전 대비 하향된 점과 비교해 LG전자의 수익성만 종전 추정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3년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9152억 원으로 추정, 이는 종전대비 상향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경으로 가전(H&A)은 프리미엄 및 신가전의 매출 성장이 안정적인...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 등 우리나라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의 탈중국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는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태국에 이어 베트남에, 그리고 디스플레이 기업 BOE도 베트남에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탈중국 러시(Rush)를 넘어 엑소더스(Exodus)가 일어나고 있는 듯하다.
우리는 글로벌 기업들의 이러한 탈중국 행렬을 보면서...
LG는 트윈타워 리모델링도 진행 중이다.
트윈타워는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사가 입주한 건물로, 2009년 첫 리모델링에 이어 두 번째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다.
LG는 지하 아케이드와 1·2층 저층부 공용 공간을 중심으로 임직원 휴게 및 복지 공간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LG는 보고서를 통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그룹 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99%를 차지하는 7개사가 실질적이고 단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추진 계획을 제시하는 등 LG그룹 전체의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LG그룹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보고서를 통해 밝혔던 ESG...
한국신용평가는 주요 25개 업종 중 11개는 올해 산업 전망이 악화할 것이라며 석유화학·건설·디스플레이 등 3개 업종은 신용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췄다. 한국기업평가도 19개 업종 중 신용 등급 전망이 ‘긍정적’인 곳은 한 곳도 없다고 평가했다.
이미 주요 기관과 연구소 등은 한국 경제 성장률에 대해 암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1.7...
LG 그램 스타일은 14형ㆍ16형 등 2종으로 출시되며 국내 출하가는 각각 249만 원, 279만 원이다. 무게는 14형 999g, 16형 1.23kg으로 그램의 정체성을 유지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3 프로 역시 14형ㆍ16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무게는 각각 1.17kg, 1.56kg으로 그램에 비하면 다소 무거운 편이다. 하지만 플라스틱이 아닌 풀 알루미늄 마감, 3K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등을...
디스플레이 업종인 LG디스플레이와 LX세미콘 등도 각각 12.29%, 13.11% 뛰었다.
긍정적인 전망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김찬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국 수요 둔화가 지역별로 확산하기 시작해 자동차와 석유제품을 제외하고는 부진이 심화하고 있다”며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가시화하더라도 선진국 긴축 충격에 따른 수요 둔화를 상쇄하기에는 어렵다....
준공식 전날 하노이 인근에 있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법인을 찾아 스마트폰 및 통신 장비 생산 공장을 각각 점검하기도 했다.
이 회장의 글로벌 사업 행보는 국내에서도 지속됐다. 작년 11월 ‘40조 투자 보따리’를 들고 온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의 회동한 데 이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피터 베닝크 ASML CEO와도 잇달아 만났다.
지난해 12월에는...
삼성전자, 지속가능성 제품 및 친환경 노력 선봬공간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 소개하는 LG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3’에 참가해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전시회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현지시간)까지 열린다.
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에 참가업체...
연구원
◇LG디스플레이
와신상담, 그리고 고진감래
4Q22 매출액 7조3,016억 원, 영업이익 -8,757억 원, 당기순이익 -2조938억 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1.3조 원 규모 자산손상 반영, 당기순손실 확대
적자 사업을 과감히 중단하고 고부가가치 수주 중심 사업 전개 계획.
재무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판단. POLED 대규모 투자는 선제 집행되었고 향후 투자는...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앞세워 수주형 사업을 확대하고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시장을 창출해 나간다. 올해 CES에선 수주형 사업의 한 축이자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LG이노텍은 5G와 자율주행 등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발판 삼아...
LG전자 전장 사업의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80조 원에 이른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조850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26조15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47%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는 “거시경제 환경 악화로 수요 부진이 심화되며 전방 산업의 재고조정 여파에 판매량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LG 그램 가운데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은 물론 디지털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100% 충족해 색 표현도 풍부하고 자연스럽다. 0.2ms(밀리세컨드) 응답 속도와 최대 120Hz(헤르츠) 주사율(16형 모델 기준)을 지원해 빠르게 전환되는 영상도 매끄럽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LG전자는 “TV 재고 수준이 평년 수준에 근접했으며 올레드 TV 패널과 LCD 패널의 가격 갭(차이) 역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LG디스플레이 외에도 다양한 LCD 패널 업체 확보해 LCD 공급망을 강화하고, 건전한 재고 운영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S(비즈니스 솔루션)사업본부는 게이밍 모니터, 그램 노트북 등 프리미엄 IT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콘퍼런스콜에서 "TV 수요 둔화로 LCD 패널 공급과잉 상황에서 패널사들은 수익성 방어와 추가 가격하락을 막기 위해 탄력적인 가동률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 외에도 다양한 LCD 패널 업체들 확보해 LCD 공급망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TV 전략 시행에 차질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MM(6.88%), 현대중공업(4.81%), SK바이오사이언스(4.56%), LG생활건강(4.40%), LG디스플레이(4.34%) 등이 올랐다. 반면 메리츠화재(-4.97%), 메리츠금융지주(-3.76%), BGF리테일(-2.85%), 메리츠증권(-2.50%)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1포인트(0.31%) 오른 741.25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인이 각각 693억...
경기침체로 4분기 실적 ‘어닝쇼크’ 기록재무 건전성 확보하고 재고ㆍ생산 조정 2분기 매출 확대 후 하반기 턴어라운드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경기침체의 여파로 2조 원대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수주형ㆍ수급형 사업을 확대하고 재무 건전성을 끌어올려 ‘회복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LG디스플레이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연간 전망에 대해 “(올해도) 상고하저의 트렌드가 예상되며 거시경제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아 상반기에도 수요부진은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자사가 선택할 수 있는 과제는 대규모 비용 축소로 재고 조정, 대형에서의 다운사이징 등을 통해 1분기 1조 원 비용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