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이후 양산을 계획한 국내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공장과 모로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 투자도 순연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도레이와 합작한 분리막 생산능력 확장 계획은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포스코퓨처엠도 올해 양극재 판매량 예상치를 기존 7만2000톤에서 6만7000톤으로 낮추고, 설비투자 규모도 2조8000억 원에서 2조 원...
하이니켈 양극재부터 고전압 미드니켈, 리튬인산철(LFP) 등 중저가형 소재까지 다수의 신규 업체들과 제품 공급을 논의 중이다. 소듐이온(나트륨이온) 양극재는 LFP에 준하는 수준으로 에너지 밀도를 확보했고, 실리콘 음극재와 전고체 전지용 양극소재, 고체 전해질 등도 개발하고 있다.
메탈 가격 변동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수익성 전략도 이어간다. 리튬...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지원본부장은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업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파일럿(시범생산) 플랜트를 완공한 이후 고객사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소듐이온 배터리는 LFP에 준하는 수준으로 에너지 밀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보급의 걸림돌이 되는 충전 속도, 안전성과...
엘앤에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술 개발' 국책 과제의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산업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LFP 양극용 활물질 개발을 위해 엘앤에프가 단독 주관하며, 고등기술연구원과 한국광기술원이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향후 3년간 참여한다.
LFP...
46파이 배터리는 마이크로 모빌리티용 신규 고객을 확보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25년 초 양산을 진행한다.'NMX(코발트 프리)', 리튬인산철(LFP) 등 중저가 제품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수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기술 검증 단계인 플랫폼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북미 ESS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삼성SDI는 이달 초 미국 최대...
손 부사장은 "향후에도 전력용으로 대용량 모듈 및 공간 이용률 극대화를 통해 SBB 용량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2026년 양산을 목표로 당사만의 제품 경쟁력을 활용한 높은 품질의 리튬인산철(LFP) 제품을 준비해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동시에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현지 생산 거점 확보 등 다양한 전략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손미카엘 삼성SDI 부사장은 3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볼륨, 엔트리급 수요는 전기차 대중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왔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NMX, LFP 양극재를 활용한 저원가 플랫폼을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며"하반기 중 기술 검증 단계인 플랫폼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며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전고체 전지 샘플 공급사를 5개로 확대했고, 중저가형 전기차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한 리튬인산철(LFP) 개발 라인을 구축해 2026년 양산을 준비 중이다. 46파이 전지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25년 초 양산할 계획이다.
자동차 전지는 4분기부터 점진적 수요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 삼성SDI는 북미 내 프리미엄 배터리인 'P6' 공급을 확대하고, 스텔란티스 합작...
그간 저가 전기차에 주로 적용되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아닌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사용해 주행거리도 최대 501㎞(롱레인지 모델 기준)까지 늘렸다.
EV3는 전기차 세제 혜택과 구매 보조금이 모두 적용되면 스탠다드 모델은 3000만 원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 3000만 원 중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
KG모빌리티(KGM) 역시 가성비 전략을 이어가고...
정 연구원은 "정치적 이슈 등 대외 요인으로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시장에서 예상된 이슈였다"라며 "그 이후 전기차(EV) 수요를 담보할 수 있는 신제품(원통형 4680, 고전압 미드니켈, 리튬인산철(LFP) 파우치)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돼 장기 체력의 발판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LG화학은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6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검토 중이었던 국내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모로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투자는 가동 일정을 1~2년 순연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양극재 생산능력(CAPA) 목표치도 2026년 28만 톤(t)에서 20만t으로 낮아졌다.
이어 “분리막 사업의 업스트림인 원단 사업의 경우...
LG화학은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6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검토 중이었던 국내 니켈ㆍ코발트ㆍ망간(NCM) 양극재, 모로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투자는 고객과의 물량 조정을 토대로 가동 일정을 순연할 것"이라며 "글로벌 양극재 생산능력(CAPA) 계획은 2026년 28만 톤(t)에서 국내, 모로코 등 투자 계획을 1~2년 순연함에...
지난달에는 애리조나주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도 일시 중단했다.
이 부사장은 “기존 공장의 유휴 라인을 ESS나 신규 제품 등의 라인 전환을 통해 생산거점별 공장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고자 한다”며 “신규 증설 투자는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당분간 전략적, 필수적 투자에 한해서만...
이 연구원은 "비용 절감 효과를 통해 건식 공정을 적용한 4680 배터리는 이론적으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더 저렴해질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라며 "현재 테슬라가 4680배터리 생산에 건식 전극 공정을 실험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도 2028년까지 건식 전극 공정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로쓰리서치는 주목할 만한...
서원준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부사장)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와 함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개발해 유럽으로 수출할 업체를 찾기 위해 중국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어느 업체들과 협상 중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서 부사장은 “합작회사 설립이나 장기 공급계약 체결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지난달에는 애리조나주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도 일시 중단했다.
고주영 삼성SDI 부사장도 캐즘을 극복하고 전기차 침투율 51%를 넘기려면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봤다. 특히 제품 다양화와 가격 경쟁력을 중요한 요소로 지목했다.
고 부사장은 “차량 비중 자체가 저가형인 볼륨, 엔트리가 훨씬 많다”며...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애리조나주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 건설을 착공 두 달 만에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현재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1공장, 테네시주에 2공장을 가동 중이다.
얼티엄셀즈 3공장은 총 26억 달러(약 3조 6000억 원)가 투입되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지로 애초 올해 하반기 준공...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 건설을 착공 두 달 만에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얼티엄셀즈 3공장 일시 중단 등 향후 투자 방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1공장, 테네시주에 2공장을 가동 중이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르노에 공급하는 리튬인산철(LFP) 파우치형 배터리에 CTP 기술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LG에너지솔루션의 CTP 기술이 적용된 파우치형 배터리는 각형 CTP보다 무게당 에너지 밀도를 약 5%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형 CTP는 주로 닝더스다이(CATL)나 비야디(BYD) 등 중국 업체들이 채택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상대적으로...
모델Y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중국산 모델이다. 올해 보조금이 작년 대비 약 60% 삭감됐지만, 가격 인하로 대응하며 가격 경쟁력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모델Y 롱레인지 트림의 경우 보조금을 받으면 50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테슬라가 수입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면서 수입차 시장의 구도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벤츠, BMW와 함께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