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발간한 ‘2021 국가정보보호백서’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하다’라고 응답한 사업체는 92.4%로 조사됐지만 정작 공식 문서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수립한 기업은 22.5%에 불과했다. 예산과 전문인력 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선 그나마 인식하고 있지만, 현실이 따라 주지 않는다는 것.
이에 정부와...
양기성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데이터진흥과장은 “개인의 얼굴이 도로 영상 등에서 노출되는 경우 전문기업을 통해 비식별화 조치를 취했다”라며 “민감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전문기업에 수차례 검증을 거쳤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3개월간 본격 검증을 또한 거칠 예정이다. 이용자 대상으로 오류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수행기관의 데이터...
등 개인정보 및 민감정보가 포함될 우려가 있는 59종의 데이터는 최종검증을 거쳐 30일 개방할 계획이다.
개선점을 찾기 위해 9월 말까지 3개월간의 참여형 데이터 집중 개선 기간을 운영한다. AI 허브에 데이터 개선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창구를 운영하고, 전문기관(TTA, KISA 등)과 협력해 데이터 품질 등 이용자 의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TF를 운영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0 전자거래분쟁조정 사례집’에 따르면 조정부를 구성해 분쟁이 해결된 사건은 접수된 총 1705건 중 14건에 불과했다. 조정부 구성 전 당사자 합의로 조정이 종료된 사건도 총 664건으로 60.6%였다.
대부분이 분쟁조정 전 합의로 마무리되고, 분쟁조정을 위해 개인정보를 받아야 하는 건수가 14건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개인정보위는 결정문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DID 기술 및 표준화 포럼’ 의장을 맡은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는 “도메인별로 서비스를 구축하는 건 좋지만, 향후 상호 연동될 가능성을 고려해 표준화기구 등에서 관련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라며 “(포럼에서) 증명서에 담길 형태나 표현방식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고, 사업 진행처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암호모듈검증 암호 전문인력 양성 및 암호산업 육성을 위한 ‘2021 암호모듈검증* 전문교육’을 기초ㆍ심화과정으로 나눠 연 2회 실시하며, 이번 상반기 기초교육을 이달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암호모듈검증은 정보통신망을 통해 보관 및 유통되는 행정기관 및...
신고현황은 금융정보분석원(FIU), 인증현황은 인터넷진흥원(KISA) 확인할 수 있다.
가상자산사업자 현황을 검·경 등 단속기관과 공유하여 수사의 실효성도 높인다.
9월 25일 이후엔 가상자산사업자의 신고요건, 자금세탁방지, 횡령방지, 해킹방지 등 의무가 지켜지는지 관리를 강화한다. 사업자가 FIU에 신고하지 않고 영업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신고현황은 금융정보분석원(FIU), 인증현황은 인터넷진흥원(KISA) 확인할 수 있다.
가상자산사업자 현황을 검·경 등 단속기관과 공유하여 수사의 실효성도 높인다.
9월 25일 이후엔 가상자산사업자의 신고요건, 자금세탁방지, 횡령방지, 해킹방지 등 의무가 지켜지는지 관리를 강화한다. 사업자가 FIU에 신고하지 않고 영업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그간 KISA는 공급자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했다. 예산과 인력이 있으니 이렇게 하면 되겠지 하는 사업 방식의 한계들이 드러났다고 본다. 이에 안주하지 말고, 부처뿐 아니라 국민이라는 정책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 단순 집행 기관이 아닌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할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설치형 인증모듈 제공 및 적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ActiveX, exe 등 SW설치형 전자서명서비스를 이용 중인 중소기업이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무설치 방식의 전자서명인증모듈을 개발해 중소기업 40곳에 제공 및 교체를 지원, 일반 국민들이 ActiveX 등...
한국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KISA)은 지난 17일 메쉬코리아를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으로 공시했다. 메쉬코리아의 전체 IT 예산 대비 정보보호부문 투자 비중은 7.4%로 이는 국내 IT물류 업계 기업 중에서는 최상위권에 해당된다. 실제 올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20 정보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보보호 예산을 5% 이상으로 편성한 기업은 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슈퍼 시범사업’의 보안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KISA 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슈퍼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점포의 보안성을 강화, 보다 안전한 비대면 리테일 환경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ADT캡스는 스마트 공장의 보안 체계 설계 및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스마트공장 표준모델 수립’ 사업에 참여해 보안 표준 모델을 만드는 등 K-사이버 방역에 일익을 맡기도 했다.
안랩은 OT/ICS환경 보안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OT보안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안랩은 2014년 국내에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R&D 성과 확산을 위한 ‘국가 정보보호 R&D 기술이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2021)에서 진행된다. 세계보안엑스포는 2016년부터 시작, 세계 32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기술 전시회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SGA솔루션즈를 필두로, 공동연구개발기관인 ㈜아톤, ㈜더존비즈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강원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3년 9개월간 정부 출연금 75억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시스템 구성과 업무 특성에 따른 제로 트러스트 도입 전략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품을 능가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공지능(AI) 보안 인력 양성에 나선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정보보호 자동화ㆍ지능화 기술혁신을 이끌 전문인재 발굴을 위한 ‘AI 보안 기술개발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여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AI 보안 기술개발 교육 사업’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 운영하고 있다. 구직자를...
주민등록번호에 본인확인 기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유하는 비밀정보를 끼워 넣어 만든다. 예를 들어 '770919-1234567'이라는 13자리짜리 주민등록번호는 'yCP3v5vRAX9GVCSmHQozi5UtjzglzqZIC3IGRqrdzrfJz41S0M6yxB5i7eKLgo6WGXIJ5r7hWGouc1/SBajMw=='과 같은 88바이트짜리 정보로 변환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KISA가 불필요하게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필요 없이 사업자들의...
5일 기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사이트에 따르면 총 227개 기관에서 연계정보를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를 활용하고 있다. 정부부처 4건, 지자체 91건, 공공기관 29건, 민간 103건이다. 병무청의 입영 통지서, 국세청의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 제출 안내문, 여성가족부의 성범죄자 알림 고지문을 비롯해 지자체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전자거래로 인한 피해구제 및 사전예방과 분쟁조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30일 서강대학교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자거래 분쟁 관련 법률 상담 및 자문을 통한 피해구제 △전자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분쟁조정 법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및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