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우건설 인수전에 DS네트웍스 컨소시엄과 중흥건설이 참여했고, KDB인베스트먼트는 대우건설 인수와 관련해 최저입찰가를 주당9500원 이상 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호반건설이 대우건설의 인수를 시도했던 2017년보다 인수업체와 인수가격 모두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만...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가 이날 실시한 본입찰에 중흥건설과 DS네트워크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그동안 인수 후보로 거론된 호반건설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투자청, 중국건축정공사(CSCE), 일부 사모펀드 등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중흥건설과 DS네트워크 컨소시엄 모두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자금 마련에...
매각 대상은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대우건설의 지분 50.75%다. 예상 매각가는 2조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최저입찰가로 주당 9500원을 산정했다. 보유지분(2억1093만1209주)을 고려하면 매각가는 추가로 반영될 경영권 프리미엄을 빼고도 2조 원 수준이다.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여겨지는 후보는 △DS네트웍스 △중흥건설 △호반건설...
앞서 KD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4일 매각 주관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를 통해 본입찰 일정을 통보하고 관심있는 업체들은 오는 25일까지 제안서 제출을 요청했다. 매각 대상은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50.75%다.
◇유력 업체 참여에 흥행은 성공
유력 업체들이 입찰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22일 증시에서 대우건설 주가는 9.01%(740원)나...
대우건설 매각을 주관하는 최대주주 KDB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5일 매각 본입찰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호반건설은 지난 2018년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지만 대규모 해외 부실이 드러나며 인수포기를 선언한 바 있다. 호반의 경우 자금력 등은 충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중흥, DS네트웍스, 아부다비투자청과 함께 경쟁 구도를 형성할지의...
대우건설 최대 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5일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본입찰 일정을 시작한다.
매각 대상은 KDB인베스트먼트이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50.75%다. 이르면 7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에는 부동산 시행업체 DS네트웍스, 중견 건설사인 중흥건설, 호반건설 등이 참여할 것으로 거론되고...
이날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주당 9500원 수준의 최저입찰가를 정했다. 보유지분을 감안하면 예상 매각가는 약 2조 원 수준이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계산하면 주당 1만 원을 넘길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5일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본입찰 일정을 시작한다. 매각 대상은...
21일 대우건설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DB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5일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본입찰 일정을 시작한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매각 주관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를 통해 인수에 관심을 가진 업체들은 25일까지 구체적인 제안서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이르면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올해 안에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KDB인베스트먼트는 대우건설 1대 주주다. 향후 매각절차는 독립적 의사결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업무에 직접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돼 있다. 업무에 직접 관여할 생각도 없다. 만든 이유는 구조조정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주체를 바꾸고자 만들었다. 시장 중심의 구조조정으로 전환해햐 한다는 생각 때문에 만들었다. 우리 취지도 그렇고 법도 그렇고...
이 회장은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해 “매각절차는 KDB인베스트먼트의 독립적인 의사결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면서도 “대우건설에 입찰 요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매각 방식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우건설 매각 여건이 조성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우건설 상황도 많이 개선됐고 해외부실도 정리됐다. 숨은...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KDB산업은행 산하 M&A실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회계 자문사는 EY한영이 맡는다.
매각 대상 지분은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50.75%로 예상 매각가는 2조 원 안팎이다. 이는 대우건설 시가총액(8일 기준 3조8736억 원)을 고려한 것인데, 최근 고공행진 중인...
IB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매각 주간사로 산업은행 M&A컨설팅실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KDB인베스트먼트는 KDB산업은행 자회사로 대우건설 지분 50.7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날 기준 대우건설 시가총액은 3조6865억 원으로 매각 시 인수 가격은 2조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관심은...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SV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스틱벤처스, 스마일게이트, 캡스톤파트너스, L&S벤처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다수의 국내 대형 투자사가 참여하면서 에이블리의 사업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3월 론칭한 에이블리는 ‘AI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대우건설은 KDB인베스트먼트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사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대우건설 캐릭터인 ‘정대우’와 대우건설이 신사업 육성차원에서 지분투자한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충전서비스 전문기업 ‘휴맥스EV’, 대우건설 자회사인 급식전문기업 ‘푸르웰’을 지목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뿐 아니라...
산업은행은 다음 주자로 산은캐피탈, KDB인프라자산운용, KDB인베스트먼트를 추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KDB어린이집 어린이 4인이 참여했다. 산업은행은 KDB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이동걸 회장은 산업은행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7년 IMM인베스트먼트가 인수한 에이블씨엔씨 역시 2018~2019년 연속 영업이익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ㆍ어퓨 등을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다.
이러한 부정적 사례를 막기 위해 운용역량(투자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제고하는)의 개선이 지속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PEF에 투자하는 LP(유한책임사원)의 심사 강화와 PEF가 기업을...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뛰어든 현대중공업지주와 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대표적이다. 대기업 오너들의 세대교체가 M&A 변혁을 이끌고 있어 국내 PEF들이 한국 기업 세계화에 기여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와 관련 IB업계 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고 경영에 참여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오퍼레이팅(Operating) 자문 전문조직의 도입을...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국내 PEF 운용사에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 지분 전량(50.75%)을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PEF는 건설사 등 전략적 투자자(SI)와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금액은 1조8000억원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다.
새 주인을 기다리는 곳도 PEF의 먹잇감이다. 한국씨티은행 소매금융 부문, DS투자증권...
상승에 따른 영업외수지 개선 등에 힘입어 2021년 EPS 성장률은 90%를 기록할 것”이라며 “과거 대우건설이 회계 이슈와 해외 잠재부실 리스크로 인해 실적 하방이 얼려있던 때와 지금은 손바닥 뒤집듯이 상황이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가는 KDB인베스트먼트의 매수가격인 6500원이 이미 훌쩍 넘었기 때문에 매각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