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미래에셋증권에 인수되기 전에는 등기 상의 법인명인 '대우증권주식회사'를 유지하면서 커뮤니케이션 사명으로 'KDB대우증권'을 사용해 왔다.
대우증권 측은 커뮤니케이션 사명 변경과 함께 새 기업이미지(CI) 작업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 중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KDB자산운용의 사명을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변경하고 남기천 대우증권 대체투자본부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15일 주총을 통해 확정한다.
사명 변경은 저금리ㆍ저성장 시대, 대안투자를 바탕으로 수익률 제고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멀티에셋자산운용을 대체투자전문 운용사로...
대표주관은 KDB대우증권이 맡았다.
정창주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제2영동고속도로와 영동선 KTX 건설, 인접 도로망 확충 등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최고의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며 “이번 코스피 상장은 용평리조트 성장의 새로운 전기가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
지난해 말에는 KDB대우증권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KB금융은 대우증권 인수의 가장 강력한 후보로 거론됐지만, KB금융보다 약 3000억원을 더 써낸 미래에셋증권에 또다시 기회를 내줘야 했다.
이 밖에도 KB금융은 2006년 외환은행 인수에 뛰어들어 본계약까지 체결했지만 론스타 머튀 논란과 검찰 수사 등으로 인수를 접었다. 2011년에는 우리금융지주 인수전에...
지난 1월 미래에셋증권은 KDB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증권 지분 43%를 인수하기 위해 금융위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이 재무 건전성, 부채 비율 등을 포함한 법령상 요건을 충족하는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승인 여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과 산업은행은 지난 18일 대우증권 지분 43%의 매매 가격을...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소액주주 김모 씨 등 6명은 이날 미래에셋증권과 KDB산업은행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대우증권은 산업은행의 자회사로, 지난 18일 미래에셋증권이 인수했다. 인수금액은 지난해 12월 본입찰 때 제시된 2조3853억원보다 648억원 줄어든 2조3205억원이다.
김 씨 등은 소장을 통해 "산업은행이 대우증권...
이 때문에 덱스터는 완다그룹과 함께 가상현실(VR)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문지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 영화 시장이 커지면서 시각효과 등 영화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영화 시장의 고성장과 함께 덱스터의 중국 콘텐츠 산업이 더욱 부각 될 것”이라고 말했다.
KDB대우증권에 이어 현대증권 M&A 인수금융을 주선하며 인수 후보자들의 숨은 조력자로 부상하고 있다.
29일 M&A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현대증권 인수전에서 한국투자금융지주 측의 인수금융을 담당하고 있다. 자금조달 규모는 6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현대증권 인수 관련 한투 쪽 신디케이션을...
KDB대우증권은 테크윙이 칭화유니그룹의 반도체 산업 진출이 성장의 기회이며 전방업체의 투자 경쟁에 따른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칭화유니그룹의 반도체 시장 진출은 핸들러 시장에서 과점적 지위를 확보한 테크윙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메모리반도체 시장 진출을 타진하는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가장 유력한 조력자로 꼽히는...
KDB대우증권의 하누리 연구원은 “중국의 문화산업은 과거 10년 동안 연평균 21.6% 성장했다. 이는 같은 기간 연평균 GDP 성장률 9.7%를 상회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기업들이 콘텐츠 기획단계부터 현지 기업과 손잡고 시장에 진출하는 흐름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의 지분을 인수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금융위는 내주 정례회의에서 증선위에서 의결한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후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지분 43%를 최종 인수하게 된다. 증선위에서 해당 안건이 의결된 만큼 금융위에서도 별다른 이견 없이 미래에셋증권의...
박연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유가가 상승하면서 재고 평가 이익이 발생하고, 물론 환율 상승효과, PX 마진 강세 등 호재가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에틸렌 마진 강세로 인해 국내 정유 업체 중 PX 생산 설비가 가장 크고 에틸렌 생산 설비도 보유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수혜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정제 마진 강세에 따른 정유 업체들의 수익성 강화는...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 인수에 집중하기 위해 현대증권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2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회사 측은 내부 검토를 거친 끝에 방침을 확정하고 이르면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증권 예비입찰에 범LG그룹 사모펀드(PEF) 운용사 LK투자파트너스로부터 현대증권 입찰 컨소시엄에 참여와 관련한...
민 전 부행장은 전통 '산은맨'으로써, KDB산업은행 런던지점, 비서실, 인사부, 기획관리부문 부행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고 지난해 말 부행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23 일 이자용 대우증권 노조위원장은 "이제 더이상 산업은행이 대주주로서의 지위가 없는 상태에서 대우증권의 가치를 훼손 시키는 외부인사 영입은 적절치 않다"면서 "산은 출신 낙하산...
KDB대우증권도 지난해 250원에서 올해 330원으로 주당 배당금을 늘려 총 1043억원을 배당한다. 이밖에 삼성증권(701억원), 대신증권(366억원), 이베스트투자증권(185억원) 등도 올해 배당금액을 최대 7배 가까이 늘렸다.
한편, 이들의 배당잔치를 구경하는 증권사도 있다. 지난해 123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1주당 70원의 배당을...
한화그룹은 석호철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한화테크윈 사외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또 이번 주에는 주요 금융회사들의 정기주총이 주로 몰려 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의 정기주총은 물론 현대해상화재보험과 KDB대우증권, NH투자증권 등 보험사와 증권사들의 주총이 예정됐다.
◇ ‘현대證 인수전’ 손잡은 박현주-범LG家
KDB대우증권 인수를 눈앞에 둔 미래에셋증권이 현대증권 인수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의 참여 여부는 애초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양강 구도로 예상됐던 현대증권 인수전에도 커다란 변수가 될 전망이다.
◇ 통신서 면세점까지… 산업계 ‘이권다툼’ 갈등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업계에서는 지난해 12월 KDB대우증권 인수전에서 미래에셋증권의 과감한 배팅에 고배를 마신 두 회사가 이번에 ‘설욕전’을 가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KB금융은 비(非)은행부문 강화를 위해, 한국금융은 보다 안정적으로 덩치를 키우기 위해 각각 인수의지를 불태웠다.
인수 희망자가 늘면서 현대증권 매각가격에도 자연스럽게 오를 수 있다. 이번에...
KDB대우증권 인수를 눈앞에 둔 미래에셋증권이 현대증권 인수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의 참여 여부는 애초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양강 구도로 예상됐던 현대증권 인수전에도 커다란 변수가 될 전망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현대증권 매각 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LK투자파트너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