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그는 기하명에게 “나도 엄마한테 기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네 말처럼 그걸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선언했다. 최인하는 “난 네가 무너지는 게 더 싫다. 그러니까 나 신경 쓰지 말고 넌 네 갈 길 가”라고 기재명에 힘을 북돋아 줬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라면시장 현황조사’ 자료에서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가 지난해 한국·미국·일본·중국 등 1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1인당 라면소비량은 베트남이 60.3개로 2위, 인도네시아가 57.3개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국가별 총 라면소비 순위는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462억개로 수위였고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제51회 대종상영화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태 조직위원장, 신영균 전 예술인총연합회장, 남궁원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 정진우 영화감독협회 이사장, 홍보대사 송강호·엄정화가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송강호는 10년 전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제40회 대종상영화제...
한국방송협회는 6일 전지현, 김병만, 김상중이 포함된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수상자 및 수상작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3일 KBS홀에서 열린다.
전지현은 한국방송대상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연기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고,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으로 코미디언 부분 수상자가 됐다. 김상중은 SBS ‘그것이 알고...
2002년처럼 다시 일으켜주길" "이용수, 이젠 KBS 해설에서 못 보겠네" "이용수, 황보관과 차별 전략은 어떻게 될까?" 등의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황보관 전임 기술위원장의 거취는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이용수 신임 위원장은 지난해부터는 협회 미래전략기회단장을 맡았고, 세종대에서 강단에 서며 KBS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한국기자협회는 KBS 인사검증 TF팀의 이병도, 김연주 기자 등 5명이 취재 보도한 '문창극 총리 후보자 역사인식 논란 등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고위 공직후보자 인사검증’ 보도를 제286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심사위원회의에서는 KBS의 보도가 총리 후보자의 역사관 등을 검증하는 중요한 보도로 언론의...
K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차두리(34ㆍFC 서울)가 박지성(33), 이영표(37ㆍKBS해설위원)와 함께 프로축구 K리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차두리는 1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4 K리그 올스타전 기자회견에서 “축구대표팀이 4년 후 월드컵에서 좀 더 잘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K리그가 잘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좋은 선수들이...
KBS 양대노조는 본격적인 투쟁에 나섰고 KBS 기자협회와 PD 등 KBS 직원 4700명 중 3900명 참여했다. 분야를 막론하고 간부들의 보직 사퇴가 이어졌고 전체 팀장 가운데 72%보직사퇴 했다. KBS 기자 91%(680명)이 모든 보직을 거부했다.
6.4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도 파행을 빚을 뻔했으나 홍기섭 취재주간이 “개표방송은 공영방송의 중요한 책무라는 소신에는 변함이...
서명에는 KBS 기자협회와 촬영기자협회, 전국기자협회, 전국촬영기자협회 협회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오늘(5일),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를 표결 처리하게 될 KBS 임시 이사회에 앞서 낸 ‘보직 거부 선언문’에서 “길 사장이 회사의 기본적인 인사 체계를 어긴 것은 물론, 개인 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뿌리 뽑는 무도한 인사를 자행했다”면서 서명 이유를...
협회나 노조가 정치세력화한다니요. 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스스로 KBS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기자들을 모욕하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기섭 취재주간은 "사장님, 국민의 방송 KBS를 지켜주십시오.KBS 정상화라는 더 절박한 것을 갖고 싶다면 먼저 손에 쥔 것을 놓아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노동조합과...
협회나 노조가 정치세력화 한다니요. 해서는 안 되는 말이다. 그렇게 규정하면 사장님 편에 설 사람이 밖에서 몇 명 늘어날지 모르지만 스스로 KBS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기자들을 모욕하는 위험한 발언”며 길환영 사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이어 길 사장을 향해 “국민의 방송 KBS를 지켜달라. 무언가를 꼭 쥔 두손으로는 아무것도 잡을 수 없다. KBS 정상화라는 더 절박한...
길환영 사장 퇴진과 KBS 뉴스의 정치적 독립을 요구하며 KBS 기자협회가 열흘째 제작 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MBC와 MBN 등 타 방송사들의 지지와 연대가 잇따르고 있다.
MBC 기술인협회, 기자회, 미술인협회 등 7개 직능단체는 27일 발표한 성명에서 "KBS 구성원들의 양심적이고 용기 있는 행동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낸다"라며 "길환영 사장은...
KBS 기자협회는 28일 "KBS임직원 2198명 명의의 '이사회의 길환영 사장 해임 결정 요구 대국민 호소문'을 KBS 이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길환영 사장 해임 결정 요구 대국민 호소문' 전문.
KBS의 이름으로 “길환영 사장 해임결정을 요구합니다.”
KBS 뉴스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벌써 일주일이 넘게 9시 뉴스가 파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입사한 막내...
조일수 KBS 기자협회장은 "앞으로는 협회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노조에 흡수되는 파업이 아니라 협회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외부에서 노조 중심으로 폄하하려는 시도에 맞서기 위해서라도 협회 중심으로 꾸준히 모여야한다"며 "노사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파업과는 다른 형태로 노사가...
KBS 기자협회에 따르면 길사장이 12차례 '뉴스9'의 가편집 큐시트를 받았다. 공식보고한 것 이외에 큐시트를 보낸 것은 문제라고 언급했다.
KBS 팀장급 50여명이 보직사퇴 한데 이어 부장급 21명이 추가보직사퇴를 했다. PD협회가 제작거부에도 돌입한다.
보도 통제 의혹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제작 침해에 대한 우려가 높기 때문.
남진현 KBS PD협회...
KBS 기자협회는 무기한 제작거부에 돌입했고, PD협회도 제작거부를 선언했다. 김시곤 전 보도국장은 일명 ‘보도외압일지’를 공개하며 청와대의 언론통제 사실을 상세히 폭로했다. 현재 KBS 내부 보도본부 부장단과 팀장단이 전원 보직 사퇴했으며 TV본부와 기술본부, 라디오센터 등 팀장 308명 중 약 57%(178명)가 자진사퇴했다. 1인 시위도 벌인다. KBS ‘뉴스9’도 반토막...
KBS기자협회가 제작거부에 돌입한 가운데 KBS '뉴스9'가 이틀 째 단축방송을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뉴스9'은 이현주 아나운서가 단독 진행했고, 약 20분간 단축돼 방송됐다.
이날 '뉴스9'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보도와 세월호 참사 내용을 다뤘다. '뉴스9'에서는 KBS기자협회의 제작 거부 지속 여부에 관련 소식도 보도했다.
앞서 KBS 기자협회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