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지난 18대 문방위 한나라당 간사를 맡았으며 2011년에는 한국농구연맹(KBL)의 7대 총재로 취임하는 등 문화·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MBC 아나운서를 거쳐 지난 17대 국회 때 경기 용인을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18대 총선에서는 친박무소속연대로 출마해 당선된 후 당시 한나라당으로 복당한 바 있다. 이후 19대에 용인 수지에서 당선되며 3선...
최근에는 2009년 6월부터 9월까지 다시 모교 감독인 고려대학교 감독으로 재직했다.
이 감독은 동부 감독직을 맡으면서 약 64개월만에 프로 농구계로 복귀했다. 통산 기록은 77승 84패를 기록중이다.
한편 동부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이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주최하는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시상식'이 25일 오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프로농구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프로농구 창원 LG 박래훈(오른쪽)이 치어리더 박기량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누르고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한다.
모비스는 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4강 플레이오프 원정 3차전에서 90-84로 이기며 3연승을 거두었다.
이날 양팀은 1,2쿼터 까지 팽팽한 접전을 거두었다. 그러던 중 경기는 3쿼터 중반부터 바뀌기...
결승으로 가는 첫 경기에서 서울 SK가 먼저 웃었다.
SK는 1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75-67로 승리했다.
1쿼터는 접전 양상이었다. SK는 23-20으로 단 3점을 앞서며 1쿼터를 마쳤다. 1쿼터에서 SK는 김민수의 득점을 시작으로 최부경과 애런 헤인즈, 박상오 등이...
안양 KGC인삼공사와 고양 오리온스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정규리그를 4위로 마감한 인삼공사와 5위로 마감한 오리온스간의 대결은 5판 3선승세로 진행되며 22일 오후 7시 인삼공사의 홈경기장인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일단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인삼공사가 4승 2패로 우세했다. 특히 4,5,6차전에서...
한국농구연맹(KBL)이 기자회견을 열고 일련의 승부조작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KBL 한선교 총재는 12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강동희 감독이 승부조작 의혹으로 구속된 것에 대해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 총재는 현재 프로농구계의 상황에 대해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래 가장 큰 위기”...
프로농구연맹(KBL)측은 “강동희 감독이 구속수감된 이상 재발방지 대책을 조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며 빠른 사태 해결에 나설 것임을 암시했다. 일단 12일 오전 중 연맹 관계자들을 소집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제도 개선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강 감독의 소속팀인 동부 역시 침통하기는 마찬가지다. 동부측은 “죄를 짓지 않았다는 말을 지금까지 믿고...
현역 프로농구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농구연맹(KBL)은 침통한 분위기다. 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구속 사실로도 네티즌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때 농구팬들의 우상이었던 강동희가 구속됐다는 사실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게 무슨 소리요. 강동희가 승부조작이라니”, “한때 나의 농구영웅이 돈 앞에 명예를...
현역 프로농구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농구연맹(KBL)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KBL은 프로농구 원주 동부 강동희 감독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 11일 밤늦게까지 사법처리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다 구속 영장이 집행됐다는 소식이 들리자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 KBL의 관계자는 "강동희 감독이...
오후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언론에 나온 부분은 검찰에 출두해 소명하고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프로농구 경기단체인 KBL은 금품수수의 진위는 검찰 조사에 맡기고 승부조작이 실제로 이뤄졌는지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프로농구계에 승부조작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경기단체인 프로농구연맹(KBL)이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KBL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감독이 소속된 구단에 요청해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프로농구 모 구단의 K감독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에게서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다.
KBL은...
KBL 2012-2013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신인왕 판도는 서울 SK 최부경의 독주 체제였다. 하지만 싱겁게 끝날 듯 보였던 신인왕 경쟁은 5라운드 중반에 접어들면서 최부경과 박경상의 2파전으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허재 감독은 “박경상은 고교 시절 50득점 이상을 수차례 기록하며 득점력이 인정된 선수”라고 전제했다. “수비에서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득점력은...
농구대잔치 이후 15여년 만에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컵대회’와 2군 윈터리그 등 KBL이 주관하는 대회에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하나SK카드는 2012~2013시즌 프로농구단 SK나이츠 후원계약을 지난해 10월에 체결, 농구장내 광고판(전광판, 복도, 코트바닥 등) 운영, 프로모션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업체인...
대한농구협회는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는 회장 선거에 이종걸 현 회장(56), 방열(72) 건동대 총장, 한선교(54) KBL 총재가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협회장 선거는 투표권을 가진 24명의 대의원에 의해 선출된다. 때문에 어느 한 후보가 뚜렷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4년 전 선거에서도 현 이종걸 회장이 정봉섭 전 대학연맹 회장에 불과 1표차의...
장유례 아나운서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L 프로농구 서울SK와 울산모비스의 경기에서 시투와 함께 치어리딩에 도전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시투를 선보인 장유례 아나운서는 SK나이츠 치어리더들과 함께 걸그룹 달샤벳의 음악에 맞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아나운서로써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발랄하고 활달한 이미지의...
타임라인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영상 시점부터 중계를 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도 제공한다.
T바스켓볼은 KBL 프로 농구 전 경기를 HD급 화질로 매일 업데이트해 제공하며, 오늘의 하이라이트, 선수별 영상 및 추억의 명경기 등 다양한 VOD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농구 경기 중간에 장내 응원 프로모션을 준비해 열띤 응원을 보여준 응원존을 선정 500명의 관객들에게 ‘우리두유 든든한 고구마’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실 KBL 담당은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따뜻한 우리두유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12일 프로 10개팀과 상무, 올 시즌 대학리그 상위 7개팀 등 총 18개팀의 대진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농구대잔치 시절의 향수를 추억하는 팬들에게 당시의 재미와 감동을 전함으로써 이들을 다시금 경기장으로 불러들일 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1990년대 초중반 프로팀과 대학팀, 상무 등 아마추어 팀들이 펼치는 농구대잔치는...
KB국민카드와 사단법인 KBL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KB국민카드 최기의 사장, 사단법인 KBL 한선교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카드는 내달 1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3년 5월까지 약 8개월 간 진행되는 ‘2012-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