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자회사인 NH농협은행과 NH농협생명보험,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저축은행, NH농협캐피탈 등 5개 자회사의 CEO의 임기를 1년으로 통보했다.
우리 당국만 갖는 문제의식이 아니다. 해외에서 봤을 때도 한국 금융지주 지배구조는 비정상적이다. 글로벌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미국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는 최근 신한금융과 우리금융...
다른 업종을 보면 △KB국민카드(9.9건) △KDB생명(145.5건) △MG손보(43.1건) △대신증권(9.7건) △동원제일저축은행(5.7건)이 민원을 가장 많이 받은 금융사였다.
인구 10만명당 연간 민원건수는 평균 143.7건으로, 경제활동이 활발한 30대가 313.2건으로 가장 민원을 많이 제기했다. 이어 40대(220.2건), 50대(166.7건), 20대(160.3건), 60대 이상(77.1건) 순이었다....
자동이체 10만 원 이상을 1년 이상 등록 △100만 원 이상 신규 가입 △다른 금융기관의 연금저축 또는 개인형IRP를 KB국민은행 개인형IRP로 100만 원 이상 이체 △ISA내 만기자금을 KB국민은행 개인형IRP로 100만 원 이상 전환 입금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또한 기존 고객에게는 이벤트 참여운용사의 펀드상품으로 교체 매매 또는 추가...
농협은행도 펀드일괄(포트폴리오)신규, 연금저축펀드계좌 신규 가입을 잠정 중단한다. 오는 5월까지 NH로보-프로 서비스 일시 중단한다. 금소법 시행 관련 인공지능 펀드상품 알고리즘 개편을 위해서다. 우리은행도 스마트키오스크 예금, 펀드가입 등 일부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지한다.
KB국민은행도 4월말까지 스마트텔러머신(STM)에서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는...
현재 KB금융그룹 내 KB증권, KB카드, KB손해보험,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 애플리케이션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가 사용 가능하다.
KB모바일인증서는 KB국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거래할 수 있다. 복잡한 암호 대신에 패턴ㆍ지문ㆍ페이스 ID(아이폰) 등 고객이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인증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은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그룹 내 계열사의 대표적인 금융상품으로 구성돼 있어, 중소기업 고객이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이와 같은 계열사간 협업 체계를 통해 중소기업 고객이 경영상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실제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4~7일 나흘간 4533억 원 증가했다. 연말까지 중단했던 은행들이 신용대출을 재개한 첫 날인 4일 하루에만 2798억 원 늘었다. 연말 성과급 등으로 대출 수요가 비교적 적은 1월에 신용대출이 이처럼 급증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3000을 뚫고 오르며 주식시장이 연일...
캐피털이나 저축은행 등 중소형 M&A 뿐만 아니라 증권이나 보험 등 그룹의 수익성을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 확대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1월 금융지주 체제로 전환한 우리금융은 은행 비중이 높아 비은행 부문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우리금융은 지난해 3월,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에 깜짝 등판해 KB금융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 마이너스 통장 이용자 중 20대가 절반이 넘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한 20대는 2015년 9500여 명에서 지난해 1만2455명으로 30% 이상 늘었다. 20대 파산 신청 인원도 증가하고 있다. 대법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전체 파산 신청은 15.4%(5만3801명→4만5490명) 감소했지만 20대의 파산 접수 인원은 1.2배(691명→833명)...
이같은 고강도 대출 중단 조치에 코로나19로 신규대출이 절실한 실수요자들은 저축은행 등 2금융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4조7000억 원 증가하며 2016년 12월 이후 4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이 중 상호금융 2조1000억 원, 여전사 1조1000억 원, 저축은행 9000억 원, 보험 6000억 원 규모로 증가했다....
KB저축은행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부 및 후원이 예년보다 크게 줄면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연탄 2만 장은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 저소득 전체 36가구에게 내년 3월까지 지원된다.
신홍섭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협중앙회와 웰컴저축은행은 물론, 네이버파이낸셜·레이니스트·보맵·핀다·팀윙크·한국금융솔루션·한국신용데이터·NHN페이코 등 핀테크 8개사도 예비허가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예비허가를 신청한 기업은 대량의 개인신용정보를 처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충분한 보안설비를 갖췄는지,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소비자 보호체계...
미국 9000억 달러 풀어…코로나19 종식 후 수요 감당할까
내년 9000억 달러(약 994조 원)의 추가 부양책을 내놓은 미 중앙은행(Fed)를 필두로 각국 중앙은행이 기록적 유동성을 풀어놓은 상황이다. 이에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종료되면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는 지적이다.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통화정책에 전적으로 의존했던 지난 10여년의...
한국전자인증 FIDO생체인증 서비스는 공공분야 최초 국세청 홈텍스에 FIDO 기반 무설치 간편 전자서명 서비스 ‘클라우드사인 (CloudSign)’ 오픈을 시작으로 KB캐피탈, TOSS 페이먼츠, 예가람 저축은행 등 금융권에서 활발하게 적용 중이다.
인증서 암호 입력이 필요 없고, 지문, 얼굴, 목소리, 필기 서명 등 다양한 로그인 수단을 기반으로 전자서명을...
내년 상반기에는 나머지 4개 증권사(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SK증권, DB금융투자)와 저축은행도 전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오픈뱅킹 서비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카드사도 금융결제원 총회의결을 통한 특별참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추가로 참여하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는 조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기관들이 지불하는 조회 수수료도 3분의 1 수준으로...
KB증권,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KB인베스트먼트에서는 박정림·김성현(복수대표), 이동철, 황수남, 허정수, 신홍섭, 김종필 현 대표이사의 연임이 결정됐다. 이들의 임기는 1년이다.
대추위는 "디지털 트렌드와 저성장 구조가 일상화되는 환경에서,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검증된 리더그룹 형성에...
14일 KB국민은행은 연말까지 1억 원을 초과하는 가계 신용대출을 내주지 않기로 했다. 새로 신청한 신용대출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신용대출 잔액과 합해 1억 원을 초과하면 승인을 내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신용대출 한도도 2억 원으로 일제히 낮췄다.
하지만 아직 창구는 많이 남아 있다. 새마을금고도 있고, 저축은행도...
현재 은행, 카드, 보험, 금융투자, 저축은행, 대부업 등 주요 금융협회 중 광고심의를 하지 않는 곳은 은행연합회가 유일하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 때문에 금감원은 금소법을 통해 법적근거를 마련하려 했지만, 이번에도 어렵게 됐다”며 “금소법이 시행돼도 은행권은 여전히 예외”라고 말했다.
근본적인 문제는 자율규제가 부재하면 내부통제 부실까지 이어질 수...
받는 월급 중 무려 절반을 저축한다고 해도 1년에 기껏해야 2000만 원도 되지 않는다. 3억 원을 만들려면 무려 15년 이상이 걸린다.
부동산은 말할 것도 없다.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10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전월(5억9815만 원) 대비 640만 원 오른 6억455만 원으로 조사됐다. 30년을 일하고 월급의 절반을 저축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