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는 올 초 NH농협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시작으로 KB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 신한은행 ‘더 넥스트(The NEXT) 마케팅 시스템’, DGB대구은행 ‘유가증권 및 국제금융 통합 시스템’ 등 디지털 금융 구축 사업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디지털 금융 리딩 사업자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또 조달청 ‘차세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저축은행, 보험사, 여신전문금융사, 상호금융사 등 2금융권 역시 가계대출 증가세가 가파르다. 대출 규모가 큰 은행권 위주로 규제를 강화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2금융권에서 가계대출이 크게 늘어났다. 제2금융권의 올해 상반기 가계대출 증가액은 21조6000억 원이다. 2019년 상반기에 3조4000억 원, 2020년 상반기에 4조2000억 원이 늘었던 것과 비교해 매우 큰 폭으로...
노랑풍선이 15일 KB국민은행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KB두근두근여행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실명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매월 5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금액을 정액적립식으로 저축 할 수 있는 6개월제 적금상품이다. 기본이율 연 0.6%와 여행친구 우대 이율(최고 연 0.6%p), 오픈뱅킹 우대이율(연 0.3%p) 그리고 자동이체저축 우대이율...
대환대출 인프라는 금융위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소비자가 은행, 카드사, 저축은행 등의 대출 상품을 앱 또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 토스 등과 같은 핀테크 업체의 금리 비교 플랫폼을 금융결제원의 대환대출 인프라와 연결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고객이 대출을 갈아타려면 기존에 대출을 받은 은행에 방문해 대출 원리금 확인 서류를...
올해 10월까지 은행과 카드사, 캐피털, 저축은행 등의 모든 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다른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핀테크나 빅테크의 앱을 통해 대출상품을 선택해 대환대출을 신청하면, 은행은 고객 요청에 따라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새 대출을 내주는 형태다. 금융당국은 각 금융사가 경쟁을 통해 낮은 금리를 제공하게 되고...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택시장 동향을 분석해 보니, 중위 소득 가구가 서울에서 중간 가격의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16.8년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대비 집값 비율(PIR)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최고치다.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기는 결코 녹록지 않은 것이다. 하위 20%의 처지는 더욱 암담했다. 높은 가격대의...
한편 홈버튼은 2018년 웰컴저축은행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발돼 당시 위탁운용사였던 더인벤션랩과 인연을 맺게 됐다. 시드 투자를 비롯해 입주 공간 제공,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도움을 받았다. 연관성 있는 기업 간 현장 매칭을 돕거나 오픈이노베이션 등 대기업과 만남도 지원받았다. 이외에도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멘토링을 받기도 했다.
김...
오픈뱅킹 서비스는 여러 금융회사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하나의 은행, 상호금융, 저축은행, 증권사, 핀테크 앱(오픈뱅킹 참여기관 앱)만으로 모든 본인계좌를 조회하고 자금을 이체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이후 1년 5개월 만에 총 8024만 명의 가입자가 약 1억5000개의 계좌를 오픈뱅킹 앱 등에 등록했다.
누적 거래량이 48억1000만 건을 넘었다. 매일 약 1660만 건 정도가...
9월부터 계좌 있어야 거래 가능주요은행, 자금세탁 우려해 거부 저축은행 “실명인증 권한 없어” 난색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실명 입출금 계좌 확보를 위해 지방은행은 물론 저축은행에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정상적인 영업을 위해 9월까지 실명 입출금계좌를 확보해야 하지만 시중은행들이 제휴에 난색을 표하자, 실명인증 권한이 없는 저축은행에도 접근하고...
SK㈜ C&C는 KB저축은행과 손잡고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KB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은 미래 금융 비즈니스를 빠르게 발굴하고 자동화 및 지능화를 통해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17개월 동안 KB금융그룹의 공동 플랫폼인 KB 원(One) 클라우드 ‘케이 리전’과 연계한...
조회자의 신용점수, 소득 등에 따라 대출 상품을 소개하지만, 이 상품들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지방은행과 저축은행이 중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들이 대출 비교 플랫폼에 입점하지 않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NH농협)중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핀크, 마이뱅크, 페이코, SK플래닛...
아직까지 KB국민카드(신용·체크)와 카드 포인트, KB국민은행 계좌 등 계열사를 통한 결제만 가능한 상태다. 은행·증권사·저축은행 등 다양한 제휴 금융사 계좌와 상품권·포인트 서비스 제공 사업자를 중심으로 결제 수단을 확대할 예정이었지만,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20일 그룹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인 ‘신한페이’를 출시했다. 우리금융그룹도...
KB저축은행은 지난 6일 자체 모바일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앱을 통해 다른 금융회사에 있는 본인 계좌를 조회하고 출금 및 이체 가능한 서비스다.
KB저축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키위뱅크 안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자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신홍섭...
한편, 저축은행 외에 시중은행도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고 연 3.5% 금리를 주는 적금 특판을 선보였다. 'NH사랑해요·감사해요 적금' 5월 한 달간 2만좌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단위다.
KB국민은행도 '마음을 이체해드립니다. 사랑을 말하고싶다면 마음배달부...
가장 금리가 높은 건 KB국민은행의 이마트 국민적금이다. 이 상품은 매월 10만 원씩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적금으로, 기본이율은 연 0.7%다. 여기에 은행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 이율 1.3%포인트(P), 이마트 특별이율 8%P 등이 붙어 최고 연 10% 금리다.
우리은행은 롯데카드와 손잡고 최고 연 7% 금리의 ’우리 매직 적금 바이 롯데카드‘를 출시한다. 이 역시 가입...
아톤의 보안 솔루션은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 대형 은행을 비롯해 SBI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증권, KB증권 등 여러 제2금융권 및 증권사에 공급하고 있다.
아톤 김종서 대표는 “공인인증서 폐지에 따른 전자 서명 인증 사업자 정책과 비대면 거래 확대 등으로 금융권의 자체 통합인증 시스템...
은행, 증권사, 저축은행 등 다양한 제휴 금융회사 계좌와 상품권·포인트 서비스 제공 사업자를 중심으로 등록 가능한 결제 수단을 확대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비대면 결제 급증, 간편결제 시장 성장성 주목= 신한과 KB가 간편결제 시장을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가파른 성장세 때문이다.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결제가 급증하면서 간편결제 서비스 규모도...
KB저축은행이 감사위원의 독립성을 높히기 위해 정관상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의 임기를 3년으로 연장했다. 경영 견제 기능을 가진 감사위원에 힘을 실으며 지배구조 선진화를 이룰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19일 KB저축은행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임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통과했다....
KB국민은행, 이마트 국민적금 출시
KB국민은행이 이마트와 함께 '이마트 국민적금'을 출시했다. 매월 10만 원씩 정액적립식으로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적금상품이다. 이마트 특별이율 연 8%p를 포함해 최고 연 10%가 제공된다. 이마트 특별이율은 만기일까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누적 금액이 120만 원 이상이면 제공된다. 이마트 국민 적금은 2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