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SBI저축은행 등 3곳의 저축은행은 모두 보통 등급을 받았다.
금감원은 "지난해 평가 시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관련 내부통제체계 운영의 충실도 등 질적 평가를 강화했다"라며 "사모펀드 사태 및 증권거래 증가 등으로 인한 민원의 증가와 중징계 조치를 반영해 종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고객 참여’와 ‘부동산’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공개했다.
KB마이데이터의 ‘목표챌린지’는 나의 자산과 지출내역을 분석 및 진단해 개인화된 목표를 제안하고 내가 목표한 금액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합리적 제안을 하는 고객 참여형 콘텐츠다. 배달음식 줄이기, 한 달 예산으로 살기, 택시 탈 때마다 자동저축하기 등 흥미로운 챌린지도 제공한다....
배달음식 줄이기, 한 달 예산으로 살기, 택시 탈 때마다 자동저축하기 등 흥미로운 챌린지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목표챌린지’와 연계한 전용상품 ‘My 저금통’을 통해 더욱 쉽고 재미있는 저축을 연계한다.
또한, 마이데이터 기반 라이프 플래닝 서비스 ‘이프유’도 기존의 ‘신혼부부 내 집 마련 시뮬레이션’에서 확장해 ‘생애 첫 독립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고도화와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자."
허상철 KB저축은행 신임 대표는 3일 가락동 본사에서 열린 온라인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네 가지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허 대표는 먼저 “고객 중심으로 모든 것을 바꿔나가야 한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모든 제도, 상품, 프로세스 등을 고객의 입장에서 바꿔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KB저축은행은 유튜브 ‘가짜 사나이’에 출연해 인기를 끈 해군특수전전단(UDT) 출신 A씨와 촬영한 광고 관련 사진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이내 A씨의 성범죄 재판 이력과 채무 불이행 논란 등이 불거지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금융사에서 모델의 ‘신뢰’와 ‘안정’을 우선시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였다.
위 방송에서 백 대표는 광고 모델과 관련해...
대추위는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7개 계열사 중 KB국민카드,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에 대해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신임 대표이사들의 임기는 2년이다.
KB증권,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인베스트먼트에 대해서는 기존 대표이사를 후보로 재추천했다. 재추천된 대표들의 임기는 1년이다.
재임 4년 동안 KB국민카드의 위상을 굳건히 한 이동철 대표는 12월...
SBI저축은행은 최근 새로운 직급 제도 통폐합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의 경쟁자가 은행이 아닌 시대가 오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며 “은행들은 생존을 위해 인공지능(AI) 뱅커 등 디지털 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인력 역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하게 변화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5일 기준금리가 기존 0.75%에서 1%로 0.25%p 인상되면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이 잇따라 예·적금 금리를 올린 데 이어 SC제일은행이 수신금리 인상에 동참한 것이다.
SC제일은행 고위 관계자는 1일 “시장금리에 맞춰서 수신금리를 올렸고, 일부 상품은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C제일은행의 수신상품 금리...
은행권에선 마이데이터 허가를 취득한 KB국민, 농협, 신한 우리, 기업, 하나 등 주요 은행사가 모두 시범서비스에 참여하고 여신업권에서도 BC, 신한, 하나, KB국민, 현대카드 등이 모두 참여한다.
이들의 경쟁이 치열한 배경은 ‘얼마나 빨리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을 유치하느냐’를 핵심 관건으로 고려 중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투데이 취재 결과 한...
아울러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작년에 연임한 대표들의 임기도 다음 달 31일에 끝난다.
◇감사후보추천위도 개시…롱리스트 확정=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KB국민은행의 감사도 교체된다. KB국민은행 감사위원회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달 4일 회의를...
서울 중간소득 가구가 월급을 한푼 안 쓰고 저축해도 중간가격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기간이 종전 10년 10개월에서 지금 18년 6개월로 늘어났다는 의미다. 8월 서울 아파트 중간값은 10억8837만 원에 이른다.(KB국민은행 조사)
엉망이 된 주택 수급으로 ‘미친 집값’이 됐고, 온갖 규제의 대못으로 시장과 서민의 주거 사다리가 완전히 망가져 정상으로 되돌릴 길마저...
앞서 지난 24일에는 KB저축은행 관계자를 불러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요구한 데 이어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재차 저축은행 관계자를 소환한 것이다.
KB저축은행은 올해 6월 말 가계대출 잔액이 약 1조567억 원으로 작년 말(7643억 원) 대비 38.2% 뛰었다.
금융위는 이날 회의에서 향후 가계대출 관리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 업계...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 개인사업자 대출만 292조 원이다.
타격이 큰 대면서비스 업종인 숙박·음식업 대출 증가세가 특히 가파른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환경이 계속 악화하면서 자영업자들이 임대료와 인건비뿐 아니라 생계자금까지 개인사업자대출에 기대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저축은행 등 고금리 비은행권 대출 비중도 계속 높아져...
업체별로 보면 업권 평균보다 가계대출 비중이 높은 업체는 신한저축은행, KB저축은행, SBI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이다.
신한저축은행과 KB저축은행은 금융그룹 내 은행의 높은 심사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 중신용자(4~6등급)에 대한 신용대출과 사잇돌대출, 햇살론 등 정책자금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SBI저축은행과 JT친애저축은행은 개인신용대출 위주로...
저축은행도 신용대출 규제에 들어간 만큼, 연말까지 신용대출로 억대의 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도 이뤄질 전망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과 외국계 씨티·SC제일은행,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은 지난 27일 금융감독원에 신용대출 상품 대부분의...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은행)이 신용대출를 연봉 한도까지만 내주기로 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가계 신용대출의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의 시행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우리은행은 9월 중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역시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내에서 실행하는 안을 검토하고...
2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당국은 시중은행에 이어 저축은행, 카드사 등 2금융권에도 신용대출 한도 축소를 요청한 이후 DSR 강화 등 가계대출 축소를 위한 추가적인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2금융권에 대한 대출관리 방안이 20~30개를 두고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