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법, 상호저축은행법, 여신전문금융업법, 보험업법 등에서 보장하는 권리로, 취업ㆍ승진ㆍ재산증가, 기업 재무상태 개선, 신용등급 상승 등 신용상태가 개선됐을 때 요구할 수 있다. 앞선 사례에서 손 씨는 취업으로 개인 신용상태가 개선되자 고금리에 따른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하고자 했던 것이다.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이 수용되려면...
10일 본지가 신한, KB국민, 우리, 롯데, 삼성, 현대카드 등 6개 전업 카드사와 SBI, OK, 웰컴저축은행 등 대형 저축은행 3사를 설문조사 한 결과 올해 가장 큰 리스크는 ‘고금리’라고 답했다.
설문조사에서 카드사들은 코로나19와는 다른 복합적 위기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드사들은 "비교적 유동성이 풍부했던 지난 2~3년은 대면 업종 위주의 소비 하락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자 저축은행이 반사이익을 얻는 모습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연 4%대 후반을 기록하던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이날 현재 연 4%대 초반으로 뚝 떨어졌다.
우리은행의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은 금리가 연 4.6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자랑하지만...
앞서 지난해 모아저축은행과 KB저축은행에서 3월과 6월 각각 59억 원과 94억 원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후 지난해 7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횡령사고가 발생한 저축은행들이 자금관리·내부통제 등 자체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당시 이 원장은 "(금융사고는) 특정 업권에 한정된 게 아니라서 전체 업권 특성에...
또한 금융위는 지난해 11월 수신금리 인상 경쟁에 따른 은행권으로의 과도한 자금 이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플랫폼을 통한 모집 한도를 예ㆍ적금 신규모집액 기준 은행은 5% 이내, 저축은행ㆍ신협은 3% 이내로 제한했다.
금융당국은 현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예금상품 중개 사업자 1차 선정을 마친 상태다. 앞서 11월 정례회의에서 뱅크샐러드, NHN페이코, 줌인터넷, 깃플...
만장일치 5명 vs 소수의견 1명 이상 14명, 이중 1명은 동결·50bp 인상 동시에 나올 것금리인상 터미널레이트 ‘3.5%’ 12명 vs ‘3.75%’ 7명…6명은 하반기 인하 전망
한국은행이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이번 인상이 금리인상 사이클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올 연말엔...
지난해 3분기까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누적 순이익은 11조228억 원 수준이다. 이는 2020년 연간 순이익(11조5867억 원)에 근접한 것이다. 이 추세라면 4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4조 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사상 최대 규모다.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은행들은 이자 이익을 통해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이...
지난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저축은행 등에서 횡령사고가 터졌다. 또 10조 원대의 '이상 외환거래' 사태도 발생하는 등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신한은행은 올해 내부통제 컨트롤타워 조직을 만들었다. 우선 대외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연계된 내부통제 관리체계 혁신을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준법경영부를 신설한다.
또, 현장 밀착형 사전통제 및 대면 영업점의...
우리은행의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금리가 연 4.80%로 가장 높고,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이 연 4.60%,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이 연 4.59%,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이 연 4.47%,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이 연 4.27%, NH농협은행의 'NH왈츠회전예금Ⅱ'가 연 4.13% 수준이다.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도 지난달 말 최고 6.10% 수준이었으나 31일 기준...
대출이자 납부, 외화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쿠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달 30일까지 만 14세 미만 고객이 입출금통장을 최초로 개설하는 경우 ‘KB금융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상고객 전원에게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용 쿠폰 2만 원과 적립식 예금·펀드 가입용 쿠폰 5000원을 즉시 지급한다.
이처럼 자금이 은행에 몰리는 '역머니무브' 현상으로 인해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유동성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22일 기준 정기예금 잔액은 821조18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654조9359억 원)과 비교하면 1년 새...
제공하는 저축은행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1금융권보다 2금융권의 예금금리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답을 알기 위해서는 1금융권과 2금융권의 특징과 차이점을 알아야 한다.
1금융권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과 한국은행이 공급하는 통화로 예금을 창출하는 예금은행으로 나뉜다. 5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은행)과 지역은행, 외국계...
2개 여전사(BMW파이낸셜·KB캐피탈)는 모두 '보통' 등급이었다.
증권업권은 3개사(대신·신한·NH증권)와 다올·신한·오케이·하나·JT친애저축은행 등 5개 저축은행은 모두 '보통' 등급을 받았다. 증권업권은 사모펀드 사태 이후 소비자보호체계 구축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사모펀드 사태와 전산장애 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면서 계량부문이 타 업권에...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5일 기준 693조6469억 원으로, 작년 말(709조529억 원)보다 15조4060억 원 줄었다.
신용대출이 18조2068억 원(139조5572억 원→121조3504억 원) 줄어든 영향이 컸다. 반면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 포함)은 지난해 말 505조4046억 원에서 이달 15일 기준 511조7610억 원으로 6조3564억...
13일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4.78~4.93%다. 우리은행의 'WON플러스예금'이 12개월 만기 기준 연 4.93%로 금리가 가장 높고,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 4.90%,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4.80%, KB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 4.78% 순이다.
4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5%대를 기록했다....
1일 현재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1년 만기 기준 연 4.70~5.00%다. 하나은행의 '하나의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연 5.00%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이 1년 만기 기준 연 4.70% 금리로 가장 낮다.
반면 이들 4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3년 만기 기준 금리는 연 4.18~4.65%로 다소 낮아진다. 신한은행의...
현재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대표 정기예금 상품 중 연 5%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은 하나은행의 '하나의 정기예금'(연 5.0%)이 유일합니다.
저축은행 조달금리 너무 올라, 이자비용 등 리스크... 금융당국 압박
정기예금 금리가 갑자기 하락세에 접어든 이유는 금융당국이 수신금리 인상 경쟁에 대해 자제령을 발동한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5일 기준 국내 5개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의 예금 상품 금리는 연 4.70~5.00% 수준이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권이 수신금리 인상 경쟁에 나선 결과다.
이달 기준금리 인상 폭은 0.25%포인트(p)로 지난달보다 줄었지만,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소비자 물가 상승 압력을 낮추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매물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KB부동산 시세 정보 연동을 통해 매물 시세와 대출 최대 금액이 제공된다. 또한 별도의 신용관리 데이터 연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신용점수 수기 입력이나 연동 동의를 통해 쉽고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뱅크샐러드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에는 한화생명, 고려저축은행, 투게더앱스 등 보험사, 저축은행, P2P사 등 전 금융권에 걸쳐...
이후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 은행들 뿐만 아니라 지방은행, 저축은행들까지 캄보디아 시장 진출에 합류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지에서 1위 업체는 캐나다 은행인 ABA 뱅크다.지난해 10월 캄보디아 4위 은행인 프라삭 뱅크의 지분 100%를 인수한 KB국민은행은 내 후년 초까지 현지 캄보디아 법인과 프라삭 뱅크를 합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