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사용도 비밀번호 입력 대신 홍채 인증으로 가능하게 했다.
사용자들은 오는 19일부터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삼성 패스를 통해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키움증권 등과도 협력해 더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삼성 패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삼성 패스를 통해 국내 은행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 전자금융 거래 시에 요구되던 공인인증서나 OTP, 보안카드 등을 홍채 인증으로 대신해 로그인이나 계좌 이체 등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은행들의 약관 변경뿐 아니라 삼성전자는 관련 업체와 함께 지문인증 서비스를 바이오인증으로 변경하는 서비스를 변경한다. 시행일은...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은 갤럭시노트7 공개와 함께 모바일뱅킹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홍채인증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홍채인증 서비스를 내놨다. 서비스 개시 시점은 갤럭시노트7이 국내에 출시되는 19일로 알려졌다.
◇은행권 자체 단말기 사라지나 = 지난해 핀테크(금융+IT)의 붐과 함께 은행들이 지문과 홍채, 지정맥 등 다양한 방식의 생체인증 서비스를 앞다퉈...
KB국민은행의 첫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리브(Liiv)’가 출시 한 달 만에 8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28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리브 애플리케이션(앱)의 다운로드 수는 약 7만2000건을 기록했다. 최근 일일 평균 다운로드 수가 3500건인 점을 고려하면 이날까지 누적 건수는 8만7000건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리브는 지난달 28일 안드로이드 OS에 탑재된...
은행들이 모바일과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인터넷 브라우저와도 상관없고,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상품을 열람할 수 있어 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이다.
14일 이투데이가 국민·신한·KEB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주요은행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신한은행만 유일하게 단순 상품설명 페이지에서도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KB국민은행은 28일 생활 속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Liiv(리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리브는 모임회비 및 일정관리가 가능한 ‘리브모임’, 경조사 일정과 비용관리가 가능한‘리브경조사’, 젊은 직장인들의 더치페이 문화를 반영한 ‘리브더치페이’ 등을 통해 실물 현금거래가 없는 스마트한 자금관리를 일상생활 속에서 구현한...
◇ 제1호 비대면 실명인증 신한, 지문 인증 농협, 핀테크HUB센터 구축한 KB= 신한은행은 이번 금융대전에서 모바일 전문은행인 ‘써니뱅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와 K뱅크 등 인터넷뱅크가 출범하기 전 국내 최초로 ‘비대면 실명확인 제도’를 선보인 바 있다.
써니뱅크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환전이 가능하고, 주요 통화에 대해 90% 우대를...
이번 공동 사업의 일환으로 SGA솔루션즈는 에이티솔루션즈와 함께 KB국민은행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 OTP 카드 IC칩에 공인인증서를 탑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스마트 OTP’는 IC카드에서 생성된 일회용비밀번호를 스마트폰뱅킹앱에 입력하는 절차 없이 스마트폰 접촉만으로도 은행에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현재 금융권에서 금융 사기에 의한...
한국SC은행도 주거래 대표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기아자동차의 레이, 아이패드 에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
KB국민은행은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돌려주는 ‘캐시백 행운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KB국민은행은 3단계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카드·보험사 등 계열사 연계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KB스타클럽제도'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환전, 신용대출, 해외송금 등 다른 은행 공인인증서나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은행의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대신 일부 업무에 대해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로 소비자 요구가 많은 환전, 소액 중금리대출 및 간편 해외송금 등을 탑재했다.
이 밖에 국민은행은 기존 모바일뱅크인 KB스타뱅킹을 개편해 처리속도와 해상도...
안랩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악성코드 탐지 수는 2012년 26만건에서 2014년 143만건으로 증가, 2년간 444% 가까이 늘었다.
이에 따라 핀테크 활성화의 선결 과제로 기밀성(정보유출 금지), 무결성(정보 위변조 방지), 가용성(정보의 사용)이라는 정보보안 3대 요소가 꼽힌다. 인증방식을 다양화하고, 생체인식 정보를 활용하는 등 전체적인 보안 수준을 강화해야...
티몬페이는 티몬 모바일 앱에서 최초 1회 카드정보와 6자리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기존 카드 결제 시 필요했던 ‘공인인증서’ 설치 등 복잡한 과정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고 티몬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적용되는 카드는 KB국민카드·신한카드·현대카드·하나카드·우리카드·롯데카드·비씨카드·NH농협카드이다. 티몬 관계자는 “11월 내내 진행될...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가 없어도 등록한 핀번호만으로 하루에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계좌이체가 가능하다.
IBK기업은행의 ‘i-ONE뱅크’는 모바일 통합프랫폼이다. 스마트폰 앱으로 예적금과 펀드, 대출 등 200여개 금융상품을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다.
이기송 KB금융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미래의 스마트 금융 앱은 ‘보다 실용적이고 편리한 거래 프로세스...
우리은행 '위비뱅크'는 중금리 대출, 간편송금 서비스를 탑재한 모바일 전문은행이다.
은행권 최초로 타행 공인인증서로도 대출이 가능하고 본인 확인을 위해 휴대전화 사진촬영을 통한 비대면 본인확인 프로세스가 시범 적용된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간편송금 서비스인 '위비 모바일 페이'는 최초 한번만 핀번호를 등록하면 추가로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가...
이번 모바일 앱은 고객들이 좀 더 편하고 빠르게 KB저축은행의 다양한 신용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고객들은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앱을 통해 전화나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한도 조회부터 대출신청·추가대출·만기연장·대출현황 등 대출과 관련된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같은날 대신저축은행도 스마트폰으로 신용대출이 가능한...
모바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빅데이터 등의 첨단 IT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현태의 금융서비스를 의미한다.
국내에서 핀테크란 단어를 쓰기 시작한 건 오래되지 않았다. 지난해 '천송이코트' 논란과 함께 공인인증서를 비롯한 전자결제 분야 규제가 도마에 올랐고 이때부터 핀테크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핀테크는 성격과 유형에 따라 IT서비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몰에서의 결제 시 PC에 별도의 인증서나 보안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시럽 페이'는 제휴된 모든 신용카드를 등록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웹 기반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앱 다운로드나 카드사 별 보안프로그램 등 아무런 추가 설치과정 없이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이 PC와 스마트폰...
기존 계좌이체나 가상계좌를 통한 결제는 소액을 결제할 때도 공인인증서는 물론 보안카드까지 필요하지만, ‘페이나우’는 이 과정 없이 손 쉽게 결제할 수 있다.
페이나우는 신한·KB국민·NH농협·BC·삼성·하나·현대카드 등 7개 카드사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신사와 관계없이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다.
온라인ㆍ모바일 쇼핑몰에서의 결제 시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는 특정 회사가 발급한 신용카드만을 등록해 사용하거나 별도의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 했다. 특히 PC에 별도의 인증서나 액티브 엑스(X), 보안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시럽 페이'는 제휴된 모든 신용카드를 등록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웹 기반의 결제...
IT의 발달로 금융거래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모바일로 진화함으로써 금융권에 새로운 먹거리를 가져다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 어떤 혁신적인 핀테크 상품을 출시한다 해도 보안이 철저하지 않으면 정부와 금융권의 핀테크 활성화 노력은 공염불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초 발생한 카드사들의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가 또 다시 터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