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B경영연구소가 수도권 연 매출 50억 원 이하 또는 직원 10인 이하 소상공인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82%는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유형별로는 △개인 신용·담보 대출(50%) △소상공인정책자금 대출(37%) △가족·지인 차입(34%) △사업자 전용 대출(31%) 순이었다.
보유 대출 규모는 평균 1억2855만 원이었다. 대출 유형별로...
이 자리에 참석한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은 “디지털 금융 기반을 고도화하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데이터 활용 및 보안을 강화하고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보호 규율 강화, AI 거버넌스 정립, 알고리즘에 대한 투명성 제고 등이 필요하다는 뜻에서다. 정순섭 서울대학교 교수 역시 디지털 혁신금융 발전 전략과 실천 과제...
이에 올해 1월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팀을 신설했으며, 7월에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탄소를 이용한 수소 생산, 폐플라스틱 자원화 사업, 소형원자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G2E(Green Environment & Energy) 사업부도 신설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적용하기 위해 기존의 기술연구소를 스마트기술센터로 확대...
조영서 KB경영연구소장은 투자일임업 및 부동산 이외의 투자자문업을 은행 겸영업무에 포함하고, 은행이 부동산·헬스·자동차·통신·유통관련 기업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소장은 “은행이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해 고객의 생애주기 자산관리와 금융·비금융 데이터 결합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금산분리에 가장...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황원경 부장은 “한국부자보고서는 부자의 모습과 자산관리 방법을 면밀히 분석하여 고객과 국민들이 궁금해 할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며 “특히 올해는 부자가 되기 위해 자산을 키우는 ‘준부자’에 대해 분석했는데, 부자가 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공감하고 실천해 볼 수 있는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작년 12월 금융청 금융심의회가 은행업무범위 확대 및 출자 규제 완화를 골자로하는 ‘은행규제완화방안’을 발표, 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일본 은행들은 계열사를 통해 디지털, 지역경제활성화,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비금융사업 영위가 가능해지면서 수익모델을 다각화는 물론 기존 고유업무와의 시너지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KB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펫 인구 62%가 ‘반려동물 유기와 관련된 법을 알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3년 전보다 10%포인트(p) 증가한 규모다.
한 정치 평론가는 “개와 산책하는 모습 등으로 반려인의 동질감을 끌어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해외는 일상화…개 이용한 이미지 정치 경계 목소리도
반려동물 문화가 일찍 정착된 해외에서는 정치 뉴스에 동물이 자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민간 우주산업 연구개발 투자 규모는 일본(7억8000만 달러)의 절반 수준인 4억 달러(약 4700억 원)에 불과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이 대거 참여한 누리호 발사 성공은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 안형준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정책연구2팀장은 “21일과 이후 계획된 5번의 추가 발사를 계기로 다양한 참여...
이번 세미나에서 강민석 KB경영연구소 박사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향후 주택시장의 안정화 방안으로 △실수요자의 수요 여력 정상화 △투기 수요 관리 강화 및 차단 △임차 시장 안정화 △안정적 공급체계 마련 △중장기 주택시장 관리 등 5개 정책 방안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강 박사는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1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는 약 1448만 명이다. 특히 반려동물 관련 앱 중 ‘반려동물 건강관리·진단 앱’이 3위(17.9%)를 차지했고 향후 이용을 희망하는 앱으로는 1위(38.8%)에 오를 정도로 반려동물 건강에 관심이 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반려동물 의약품은 인체용 의약품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약 1448만명, 반려동물 가구는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한다. 네 집 중 한 집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얘기다.
올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6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도 연간 10%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생애 주기는 길어지고 코로나19...
이승훈 KB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올 하반기에는 서비스업과 민간소비 부분이 정상화되고, 이에 따른 고용 증가로 경기회복이 기대됐는데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이 같은 기대 심리가 꺾일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소비쿠폰 발행과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정부의 하반기 경기 부양책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지난해 12월 한국은행의...
조영서 KB경영연구소 소장은 “비금융데이터를 가진 빅테크와의 경쟁은 금융권에 벅차다”며 “시행령에서 구체화를 통해 공정 경쟁을 위한 틀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장 밖에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전금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금융노조 측은 “네이버는 CMA통장과 스마트 스토어 사업자 대출로 이미 은행의 여수신 기능을...
29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팬더믹 이후 사이버 위험과 국내 사이버 보험상품의 이해'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사이버 보험 시장 규모는 2020년 78억 달러에서 2025년 204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사이버 보험이란 컴퓨터나 네트워크 등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사고로부터 발생한 당사자와 제3자의 유무형 자산 손실을 담보하는...
김태환 KB경영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연금산정이자율과 주택가격상승률은 장기 예상치가 월지급금 산정에 반영되기 때문에 단기적인 시장 변동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최근의 월지급금 증가는 흔치 않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월지급금의 증가세에도 주택연금 해지가 늘어난 것은 최근 주택가격의 빠른 상승으로 집값 대비 달마다...
KB금융지주는 이미 2018년 10월에 가입을 완료했고, 국내 운용사 중에는 KB자산운용 외에도 안다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등이 가입했다.
TCFD는 지배구조, 경영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설정의 총 4가지 영역에서 관련 지침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KB자산운용은 TCFD 가입 후 ESG 운용위원회를 20일자로 신설했다. 이현승...
이번 광고 영상 외에도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매일 아침시장 전반과 이슈 및 기업 정보를 전하는 ‘생생한 리서치센터 모닝미팅’ △영상으로 소개하는 금융상품 ‘영소금’ △KB경영연구소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경제상식 ‘지식비타민’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컨텐츠를 통해 증시 시황 및 각종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KB증권은...
20일 KB경영연구소의 ‘반복되는 전염병 위험과 보험업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보험업계는 코로나19를 보장하는 상품개발보다는 기존 보험을 통한 보상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감염병 관련 의료비나 사망에 대해서는 실손보험과 사망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실손보험 가입자라면 감염에 따른 입원비, 진단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의사 소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