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출범한 KIAF는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을 초대 회장에 선출하고 곧바로 활동에 돌입했다. 포럼을 열어 산업계 현안을 논의했고 정부, 국회와 만나 업계의 입장도 전달했다. 바쁜 한 달을 보낸 정만기 초대 회장을 23일 서울 서초구 KAMA 사무실에서 만났다.
◇산업군 포괄할 단체 필요=“과거와 달리 다양한 사람의 동의를 얻어야 할 이슈가...
자동차산업협회(KAMA) 관계자는 “이미 국감에서 논의가 됐기 때문에 정부에서 대화를 제안하면 당연히 응할 것”이라 말했다. 중고차 업계도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있진 않다.
남은 건 정부의 역할이다. 주무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의 박영선 장관은 정의선 회장에게 현대차의 중고차시장 진출과 관련해 ‘프로토콜 경제’를 제안했다. 정의선 회장 역시 박 장관이 제안한...
자동차산업협회(KAMA) 관계자는 “여유가 있는 사람은 돈을 더 주고서라도 검증받은 중고차를 살 것이다. 시장경제에 맡겨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완성차 회사의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하자 있는 차량이 중고차 매물로 등장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한다. 인증 중고차를 판매하고 있는 수입차 업계도 고장과 하자 탓에 반품 처리된 차량을 ‘프리미엄’...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완성차 업계의 노사 분규에 우려를 표하며 상생을 촉구했다.
KAMA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동차 시장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라며 "부품업계의 도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완성차 업계의 노사분규로 생산 차질이 계속되는 것이 우려스럽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자동차 시장은...
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산업 전환기를 맞은 자동차 산업은 추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흥시장 개척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RCEP 서명을 통해 15개 참여국 중 대다수 국가에서 완성차, 자동차 부품에 관세 양허가 예상돼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제 영토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AMA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완성차 5개사의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SUV는 총 50만5061대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46만1179대)보다 9.5% 늘었다.
국내 완성차업체의 전체 승용차 판매량(115만6837대)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43.7%였다. 작년(43.9%)과 비슷한 수준이다.
레저용 차량(RV) 전체로는 55만2521대가 판매되며 작년보다...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발표에 따르면 9월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 늘어난 795만대였다.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월 판매량은 △6월 (-14.9%) △7월 (-4.8%) △8월 (-8.4%) 등 전년 대비 감소세를 유지해왔지만, 9월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 전환을 이룬 것이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유럽, 중국, 인도 등 주요시장 판매가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미국은...
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빠르게 성장 중인 세계 전기동력차의 판매 동향 및 주요 성장요인을 분석한, 2019년 기준 세계 전기동력차 판매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집계 기준인 전기동력차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가 결합한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 전기차(BEV) △수소전기차(FCEV) 등을 의미한다....
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1~6월 국내에서 지급된 전기 승용차 보조금은 약 2092억 원이다. 이중 테슬라가 받은 보조금은 약 900억 원(43%)으로 집계된다.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른 지방 보조금을 500만 원으로 추정해 계산한 결과다.
테슬라는 모델3 출시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7배 늘었고, 그만큼 더 많은 보조금을 가져갔다. 반면, 국산차 업계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동차 업계의 어려움이 지속하는 상황을 고려해 국회에 계류 중인 개소세 개정안의 처리가 필요하다고 15일 밝혔다.
KAMA에 따르면 한국 자동차산업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방역활동과 내수 진작책에 힘입어 위기를 극복해 왔지만, 정부가 개소세 인하 폭을 축소한 7월...
가정의 달인 5월, 나아가 '어린이날'을 염두에 두고 개최해온 서울모터쇼가 내년에는 하반기로 연기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피하겠다는 복안이다.
15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내년 5월로 예정했던 ‘2021 서울모터쇼’를 7월 1~1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서울모터쇼 참가업체 모집공고와 더불어 올해 10월 15일부터 12월...
공식 회원사로는 자동차산업협회(KAMA)를 비롯해 기계산업진흥회, 바이오협회, 섬유산업연합회, 엔지니어링협회, 전지산업협회, 철강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자동차, 전지 등 26개 업종별 단체는 지난해 말부터 ‘산업발전포럼’이라는 이름의 토론회를 주기적으로 열며 의견을 나눴고, 이 모임이 KIAF 설립의 토대가 됐다.
초대 회장에는...
회원사로는 자동차산업협회(KAMA), 기계산업진흥회, 바이오협회, 섬유산업연합회, 엔지니어링협회, 전지산업협회, 철강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KIAF는 이날 초대 회장에 정만기 KAMA 회장, 감사에 정순남 전지산업협회 부회장을 선임하고 미래산업연구소장에 송원근 박사를 임명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들은 업계의 목소리를...
회원사로는 자동차산업협회(KAMA), 기계산업진흥회, 바이오협회, 섬유산업연합회, 엔지니어링협회, 전지산업협회, 철강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정 회장은 “KIAF가 15대 주요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 대주주 의결권이 3%로 제한되는 상황에서 감사위원을 분리 선임하면 상장사 중 87%(13개사)에서 헤지펀드 추천인사가 감사위원 겸 이사로 선임될...
회원사로는 자동차산업협회(KAMA), 기계산업진흥회, 바이오협회, 섬유산업연합회, 엔지니어링협회, 전지산업협회, 철강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KIAF는 이날 초대 회장에 정만기 KAMA 회장, 감사에 정순남 전지산업협회 부회장을 선임하고 미래산업연구소장에 송원근 박사를 임명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들은 업계의 목소리를...
또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국내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참여 제한이 판매자와 구매자 간 정보의 비대칭성을 유발해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라고도 주장했다.
중고차 인증제가 전면 시행되는 해외에서는 전문적인 적정가격 산출시스템과 철저한 품질인증절차가 있어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지만, 국내에선 국산 인증 중고차가 없고...
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미국 자동차정책협의회(AAPC)와 화상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자동차 산업 동향과 환경규제 등 통상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가진 회의에서 매트 블런트(Matt Blunt) AAPC 회장은 "최근 한국 환경부가 새로운 연비 기준을 도입하는 등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한국차의 약진은 SUV를 포함한 제품 다양화, 셧다운 없이 수출물량을 효율적으로 생산한 국내 제조사의 생산 전략 등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팰리세이드(수출)와 텔루라이드(현지 생산)를 앞세워 미국 SUV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나아가 현대차 베뉴와 기아차 셀토스 등...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미국 내 공장 재가동 후 3개월간(6~8월) 한국브랜드 미국시장 점유율이 8.9%로 크게 상승하며 9년 만에 한국차 전성기 시장점유율(‘11년 8.9%)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밝혔다.
미국 내 자동차공장들은 코로나19에 따른 도시 봉쇄조치로 인해 대부분 3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 가동 중단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또한, KAMA는 “국내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참여 제한이 판매자와 구매자 간 정보의 비대칭성을 유발해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라고도 주장했다.
중고차 인증제가 전면 시행되는 해외에서는 전문적인 적정가격 산출시스템과 철저한 품질인증절차가 있어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지만, 국내에선 국산 인증 중고차가 없고 객관적 품질 인증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