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3’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K바이오클러스터 육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 K-제약바이오포럼은 해외 바이오클러스터 성공사례를 살피고, 국내 현황과 K바이오클러스터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3’에서 참석자들이 연사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K바이오클러스터 육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 K-제약바이오포럼은 해외 바이오클러스터 성공사례를 살피고, 국내 현황과 K바이오클러스터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과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3’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헌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무, 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문위원,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본부장, 정기택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김 대표...
K바이오가 글로벌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고령화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시장이 팽창하는 가운데 주도권을 잡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
24일 시장조사기관 IMARC에 따르면 글로벌 안구건조증 시장 규모는 2022년 45억 달러(약 6조 원)를 기록했으며, 2028년에는 63억 달러(약 8조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K-바이오 기업들도 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
바이오 USA는 전 세계 65개국, 8000여 개 기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다. 글로벌 제약사가 다수 참여하는 만큼 파트너십 체결 및 기술 이전 논의가 활발히 이뤄진다. 지난해 참관객은 총 1만3000여 명으로 한국 방문객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등 국내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국내 바이오기업이 자사의 항암 신약물질에 대해 자체적으로 임상을 모두 마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허가 절차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특허권을 보유한 HLB는 그간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를 통해 리보세라닙과 면역관문억제제 ‘캄렐리주맙’(항서제약 보유)의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한편 그는 "2024년 중국에 이어 2026년 미국에서 FcRn 타깃 치료제로 첫 로열티 매출 발생을 예상한다"며 "특히, 미국에서 대형 로열티 매출이 기대되는 선두 K-바이오텍으로, 로열티 매출이라는 바이오신약으로서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약품과 SK바이오팜, 대웅제약 등 FDA 허가를 획득한 기업들의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조금씩 저변을 넓히고 있다. 바이오신약에서 중추신경계(CNS) 질환, 보툴리눔 톡신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한미약품이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베돈’은 분기 매출 200억 원을 넘어섰다. 스펙트럼은 올해...
개원 107주년, 제20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16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2차 의료보장혁신포럼 개최
17일(수)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23~’27)수립
18일(목)
△2023년 고독사 예방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석간)
△가급여기관(방문요양) 기획 현지조사 실시
19일(금)
△복지부 2차관 10:00 제약바이오 혁신포럼(롯데호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11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차 포럼을 열고 디지털치료제의 국내외 현황과 당면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디지털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선점 전략‘ 주제를 발표한 이상규 연세대학교 교수(연세대 보건대학원 원장)은 빠른 인허가 심사와 더불어 혁신적인 보상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현재 디지털치료제...
우리나라가 디지털·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제약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수급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규모는 연평균 5.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4년 1279조 원에서 2027년 2307조 원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2021년 기준 반도체 시장(740조 원)의 두 배가 넘는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도...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 분야는 국제협력에 기반해 해외 비임상·임상,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 및 공동연구를 지원한다. 이영 장관은 “지난 4월 K바이오랩허브와 보스턴 랩센트럴간 MOU에 이어, 올해 안에는 일본의 바이오 클러스터도 포함한 한․미․일 바이오클러스터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품 기획 단계부터 수출 맞춤형 해외 인증 지원을...
머크는 연세대 K-NIBRT 교육생 중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7차례에 걸쳐 백신 특화 과정 진행, 실습공간 제공, 강사 인력 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머크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 대전시와 함께 대전에 바이오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대전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이와 관련 최준호 대표는 “미국 경제사절단 일정을 통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미국진출 관련 계획들이 차질 없이 실행돼 K-패션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에코바이오는 28.75% 급등했다. 27일 정부가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을 배출·처리하는 공공과 민간에...
또 저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암예방 검진 지원 등 사회공헌을 위한 협력도 지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K-바이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정부에서도 바이오헬스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양 기관이 협력해 의료기기·제약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반리튬은 2차전지용 수산화리튬 등 리튬 소재 제조 및 판매 등과 관련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이 밖에 에스비비테크(-20.73%), 한주라이트메탈(-20.31%), 고바이오랩(-20.22%), 디어유(-19.61%), 삼천당제약(-18.47%), 코아시아(-17.81%), 휴마시스(-17.74%)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겠단 각오를 다지고 있다. 미래 먹거리로 이만한 산업이 없으리란 판단에서다.
구체적인 과제도 제시했다. 5년 내로 연매출 1조 원을 넘기는 블록버스터 신약 2개, 연매출 3조 원 이상 글로벌 제약사 3곳을 만들어내기로 했다. 목표는 전 세계 6위권 제약·바이오강국으로 우뚝 서는 것이다. 아직은 성공한 글로벌 신약...
정품 여부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바코드를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지 파트너사 사환제약과 함께 캠페인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이 활기를 찾으면서 제품 공급도 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중국 상해비정무역유한회사와 HA필러 ‘지젤리뉴 유니버셜’과 ‘지젤리뉴 시그니처2’를 3년간 총 4700억 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우리나라가 지난해 제약사 주도 전 세계 임상시험 등록 건수 국가별 점유율 순위에서 전년 보다 1계단 올라선 5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 세계 도시별 임상시험 순위에서 서울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치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전 세계 임상시험 중 우리나라 점유율이 포함된 ‘2022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