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쇼핑라이브와 브랜드스토어의 성장,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넘어선 웹툰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카카오 역시 게임을 비롯해 톡비즈와 포털비즈,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 결제 사업 성장,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매출 증가 등이 더해지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역대급 매출 찍고 떠나는 경영진...다음 목표는 '글로벌'
양사 경영진은...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는 만큼 유망한 IP를 활용한 ‘원소스 멀티유즈(OSMU)’ 전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기존 웹툰 사업과 다양한 형태의 가치사슬을 만들어내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미디어 주식회사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웹소설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리디북스 등 다양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고등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K-좀비 열풍을 일으키며 ‘오징어 게임’의 뒤를 잇는 히트작으로 꼽힌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순위 1위에...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이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09년 주동근 작가가 내놓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을 맡은 이재규 감독은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영화 ‘완벽한 타인’을 만들었고, 극본을 쓴 천성일 작가는 드라마 ‘추노’ ‘7급...
가상 도시 효산시 한 고등학교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주목받은 ‘K 좀비물’의 계보를 잇는다. K좀비물은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2016)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2019~2020), 영화 ‘#살아있다’와 ‘반도’(이상 2020) 등을 거치며 진화해 왔다.
2009년 주동근 작가가 내놓은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지난 14일 첫 공개된 ‘내과 박원장’은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장봉수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돈을 많이 버는 의사를 꿈꿨지만, 손님 없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초보 개원의의 생존기를 그린다. 이서진은 돈 많은 명의가 꿈인 초보 내과 개원의이자 평범한 가장인 박원장 역을 맡아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K-콘텐츠 중에서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설 연휴를 맞아 전격 공개됐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천성인 작가가 극본을 맡은 가운데 박지후, 윤찬영 등 신예 배우가...
2009년 연재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시리즈는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와 영화 ‘완벽한 타인’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추노’, 영화 ‘7급 공무원’,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을 쓴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이 출연해 좀비가 창궐한...
이 후보는 기본소득 외에 임기 5년간 50조 원을 투입해 K-콘텐츠벨리를 조성한다는 공약도 내놨다.
그는 “문학, 미술, 음악, 출판, 광고, 영화, 드라마,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 육성을 지원하겠다. 공공과 민간의 투자, 융자, 보증의 방식을 5년간 50조 원 이상 규모로 확대하겠다”며 “문화자산을 인공지능(AI), 5G, XR,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네이버는 올해 네이버웹툰 등 K컨텐츠 활약에 힘입어 매출액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트뱅크가 2200억 원을 투자한 제페토도 한국 대표 메타버스로 가치가 상승 중이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웹툰거래액은 월간 1000억 원을 돌파했고 북미 왓패드, 한국 문피아 등 기업인수를 통해 글로벌 스토리텔링 플랫폼 역량 강화가...
게임·영화·웹툰 등 핵심 지식재산권(IP)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보는 영화’에서 ‘체험하는 영화’로의 새로운 시장 창출을 지원하고 ‘광화문 프로젝트’, 국립문화시설 실감 전시 등 실감콘텐츠 지원도 계속 이어간다.
OTT 영상콘텐츠의 제작·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체등급 분류제를 도입하고, 영상콘텐츠 제작비에 대한 세액공제 적용도 추진한다. 방송...
이진수 카카오엔터 대표는 8일 “콘텐츠 생태계를 기반으로 이젠 글로벌 거대 IP 기업과 경쟁해 나가려 한다”며 “우리는 3년 내 글로벌 거래액을 현재보다 3배 키울 것이며, 이를 위해 북미, 아세안에 재원을 집중 투자함과 동시에 픽코마와 프랑스에 공동으로 진출해 새로운 웹툰사를 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글로벌 확장 채비 마무리…콘텐츠 아우르는 IP...
연상호 감독이 원작 동명 웹툰을 그리고 각본과 연출을 담당했다.
특히 ‘지옥’은 지난달 19일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10 TV프로그램(쇼)’ 1위에 등극,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줬다. ‘오징어 게임’을 넘어섰다는 평가도 받는다.
“계속 1위를 했으면 좋겠어요.(웃음) 기억에 남는 반응으로‘세계...
연상호 감독이 원작 동명 웹툰을 그리고, 각본과 연출을 담당했다.
박정민은 원작 단행본에 추천사를 쓸 정도로 웹툰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내가 창작자라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간지러운 부분들을 잘 긁어준 작품이었다”면서 “좋아했던 만화가 크게 훼손되지 않고 잘 구현돼서 기분이 좋았고, 그 사이에 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도 큰...
“논란 일자 삭제”경기도 교육청 SNS 웹툰 ‘북한 찬양’ 논란
경기도교육청이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소개하는 일화를 담은 웹툰을 올린 뒤 ’북한을 찬양한다‘는 논란을 불렀다고 해.
26일 경기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연 보내주면 그려주는 만화 북한 친구들 부럽다!’라는 제목의 웹툰이 게시됐어. ‘사연...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원작 동명 웹툰을 그리고, 각본과 연출을 담당했다.
‘믿고 보는’ 연상호 감독의 연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은 ‘지옥’에 김현주는 처음부터 끌리진 않았다고.
“처음에 제안을 받았을 때는 하던 장르가 아니라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그런데 웹툰을 보고 난 다음에는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더라고요....
영어권 영화 1위는 ‘레드 노티스’(1억2911만 시청 시간), 비영어권 영화 1위는 ‘저스트 쇼트 오브 퍼펙트’(963만 시청 시간)였다.
한편,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지옥’은 평범한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아인·김현주·박정민 등이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 원작 기반의 웹툰, 웹소설 등의 판권사업 개발과 투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드라마ㆍ예능 콘텐츠 스트리밍 채널 ‘엘플레이(‘L.Play)’를 론칭한다. 유명 셀럽을 활용한 셀럽 커뮤니티 플랫폼도 내년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기획, 초록뱀미디어 계열사 소속 아티스트와 연계한...
사랑했던 웹툰이 고스란히 영상화가 잘 돼 굉장히 행복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 사람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다 느낄 법한 공포와 혼란이라 해외에서 더 재밌게 봐주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글로벌 흥행에 대한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옥’은 공개 전부터 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유수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