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레오파마, 아토피 신약후보물질 권리 반환
JW중외제약은 파트너사 레오파마로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 ‘이주포란트(LEO 152020)’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통보를 수령했다고 20일 공시했다. JW중외제약이 레오파마로부터 받은 계약금 1700만 달러에 대한 반환의무는 없다.
레오파마는 “레오파마가 진행해 최근 완료한 이주포란트(LEO...
JW중외제약이 덴마크 제약사에 기술수출한 아토피 피부염 신약후보물질의 권리가 반환됐다.
JW중외제약은 파트너사 레오파마로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 ‘이주포란트(LEO 152020)’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통보를 수령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양사 간의 라이선스 계약은 내년 4월 20일 자로 종료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이...
대한 의학적 수요가 매우 높은 질환”이라며 “이번 국책과제에 선정된 STAT5/3 이중 표적 타깃 선도물질을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항암 신약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C&C신약연구소는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산하 주가이제약이 1992년 설립한 국내 최초 한-일 합작 바이오벤처다. 2020년 JW중외제약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입으로 먹는 경구제 형태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URAT1(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2021년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에파미뉴라드의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1차와 2차 유효성...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JW0061의 비임상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다.
JW중외제약은 오는 2024년 JW0061의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JW0061의 비임상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다.
JW중외제약은 2021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출범한 이래 이번 JW0061...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도 AI 신약개발에 적극적이다. 유한양행, SK케미칼, 대웅제약, JW중외제약, GC녹십자, 삼진제약 등은 AI 전담부서를 설치해 자체적인 AI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AI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국내 52개 기업에서 총 88건의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은 민‧관...
이날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에 대한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에파미뉴라드는 URAT1(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 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경구제로 개발하는 URAT1(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IND 승인에 따라 대만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 대비 에파미뉴라드의 유효성(혈중 요산 감소 효과)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회사는 한국을...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령, JW중외제약, 동국제약 등 중견제약사들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 기록을 경신했다. 오리지널 제품에 기반을 둔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지속하며 올해 연매출도 사상 최고치를 찍을 전망이다.
보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 매출액은 4201억 원, 영업이익은 350억...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라며 “급여 확대로 매출이 급증하는 헴리브라가 더해져 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혁신신약 연구개발(R&D)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JW중외제약도 42.14%(1만50원) 상승한 3만3900원을 기록했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과 신약 개발 협력으로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JW중외제약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가 높아졌음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JW중외제약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가 높아졌음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18.18%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만450원이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1892억 원, 영업이익...
JW중외제약은 7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 결핍으로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R&D 중심 기업 전환점 될 JW중외제약 ‘JW1601’
JW중외제약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JW1601’의 2b상 결과 역시 하반기 공개된다. JW1601은 2018년 전임상 단계에서 4600억 원 규모에 덴마크 피부질환 전문 제약사 레오파마에 기술수출됐으며, 5년 만에 명확한 가치를 평가받는 갈림길에 섰다.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JW중외제약과 안국약품, 광동제약 등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JW중외제약은 이전을 완료했으며, 안국약품과 광동제약은 내년 이전 예정이다.
이들이 새 둥지를 튼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문원동 일대다. 135만3090㎡(약 41만 평) 규모로, 제약사를 포함해 70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과천...
이곳에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JW중외제약 신약·제제·원료연구센터를 비롯한 그룹사 연구인력이 근무한다.
JW과천사옥에서는 그룹의 주력 연구 분야인 혁신신약과 함께 차세대 수액제, 정밀 체외진단 제품, 첨단 의료기기 등 미래 성장동력 개발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자체 구축한 주얼리(JWELRY), 클로버(CLOVER) 등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