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은 최근 하림그룹·JKL 컨소시엄과 매각 관련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하림의 인수대금을 이용해 회생채무를 조기에 변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변경회생계획안을 제출, 오는 12일 변경회생계획안 통과를 위한 관계인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소액주주들은 이날 관계인집회에서 변경회생계획안을 부결시킨다는 입장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소액주주들이...
팬오션은 최근 하림그룹·JKL 컨소시엄과 매각 관련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하림의 인수대금을 이용해 회생채무를 조기에 변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변경회생계획안을 제출, 다음달 12일 변경회생계획안 통과를 위한 관계인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소액주주들은 이날 관계인집회에서 변경회생계획안을 부결시킨다는 입장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특히 팬오션...
팬오션은 2013년 6월 모기업이던 STX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후 사명을 STX팬오션에서 팬오션으로 변경했고, 법원의 허가를 받아 매각 절차를 진행해왔다.
한편 팬오션 주주들은 하림그룹-JKL컨소시엄이 제시한 매각조건이 불공정해 주주들의 재산권이 침해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소위 '헐값매각'을 중단해달라는 가처분을 냈으나 기각됐다.
하림그룹과 JKL컨소시엄이 팬오션 매각절차를 당분간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조영철 수석부장판사)는 홍모씨 등 팬오션 주주들이 낸 매각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30일 밝혔다.
팬오션은 2013년 6월부터 회생절차를 밟다 법원의 허가를 받아 지난해 10월 매각 입찰을 진행했다.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하림그룹...
하림그룹·JKL컨소시엄 M&A MOU 체결
△팬오션, 크리스토퍼 아난드 다니엘 사외이사 재선임
△영화금속, 개인투자자 손명완씨 33만주 장내매수
△유나이티드제약, 26억3000만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KDB생명, 두산重 사모펀드 300억 투자
△포스코플랜텍, 포스코·포스코건설 대상 2900억 규모 유상증자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 자사주...
하림그룹은 전날 진행된 팬오션 매각 본입찰에서 국내 사모펀드(PEF)인 JKL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이뤄 단독으로 참여했다. 입찰가로 1조500억원 안팎의 금액을 제시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주사의 경우 인수합병(M&A)에 있어서 한시적으로 자회사 지분요건을 완화해주기 때문에 하림홀딩스에 큰 부담을 지우지 않을 것"이라며...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4부 관계자는 "팬오션 본입찰에 하림-JKL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림-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인수금융 주관사로 하나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자금 조달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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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는 지난 11월 26일 매각 방식과 관련, 총 입찰금액의 50% 이상을 제3자 배정방식의...
16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팬오션 본입찰에 하림-JKL컨소시엄과 KKR이 참여했다.
하림-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인수금융 주관사로 하나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자금 조달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KKR의 경우 SI와 함께 들어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는 지난 11월 26일 매각 방식과 관련, 총 입찰금액의 50% 이상을...
전일 매각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팬오션 예비입찰에서 하림-JKL파트너스 컨소시엄, 대한해운 컨소시엄, 도이치은행, 미국계 사모펀드(PEF) KKR,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5곳으로부터 인수의향서를 접수 받았다.
국내 벌크선업계 1위, 해운업계 3위 업체인 팬오션은 STX그룹 주력 계열사였다가 STX그룹이 해체된 지난해 6월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하반기 인수전의...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팬오션 예비입찰에 하림-JKL컨소시엄, 대한해운(SM), 한국투자파트너스, KKR, 도이치은행 등 5곳이 참여했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하림-JKL컨소시엄이다. 하림그룹은 팬오션 인수를 통해 곡물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하림이 축산육류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곡물 벌크분야에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팬오션과...
현재까지 하림-JKL컨소시엄만 입찰 의사를 밝힌 상태다. 국내 기업 4~5곳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참여 여부는 미지수다.
한 M&A 관계자는 “국가계약법에 따르면 입찰자는 한 명이 아닌 두 명 이상이 경쟁하도록 돼있다”며 “법정관리 딜의 경우 국가계약법이 아닌 법정관리도산법을 따르지만 법원에서는 국가계약법을 중용하므로 팬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