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또한 팬오션 인수 때 손을 잡았던 재무적투자자(FI) JKL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맺고 현금을 확보 중이다.
인수 의사를 밝혔을 당시 하림이 쥔 현금은 1조8000억 원가량이었는데 최근 팬오션을 중심으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3조2500억 원까지 현금성 자산을 끌어올렸다. 팬오션이 보유 중이던 한진칼 지분을 1628억 원에 처분하고, 자산 유동화 등의 수단을 동원한...
HMM 매각 주체인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입찰에 참여한 동원그룹, 하림-JKL컨소시엄, LX그룹을 인수 적격 후보로 선정해 지난달 6일부터 실사 절차에 돌입했다. 약 2개월간 실사작업을 거쳐 다음 달 최종입찰을 진행해 중순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할 계획이다.
HMM은 2013년 말 유동성 위기로 6조8000억 원의 공적자금을 수혈받고 산업은행 관리를 받아왔다. 이...
부족한 자금을 메우기 위해 JKL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2015년 팬오션 주식 인수 당시 함께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 인수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JKL파트너스가 3조~5조 원의 현금을 제시간에 구할 수 있을지는 현재로썬 확신할 수 없다. 4년 전 인수했던 롯데손해보험 매각을 통해 HMM 인수를 위한 자금 확보에 나설 계획인데...
앞서 예비 입찰에 LX, 하림-JKL파트너스 컨소시엄, 동원, 독일 최대 선사인 하팍로이드 등 4곳이 참여했는데 하팍로이드가 입찰 자격을 얻지 못하게 된 것이다.
하팍로이드의 예비입찰 탈락은 국적 선사의 해외 매각에 따른 부정적 여론 및 해운 주권 상실에 따른 리스크를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HMM이 보유한 컨테이너선 중 8척은 국가필수선박으로 지정돼있다....
하림은 당초 시장의 예상대로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JKL파트너스와 컨소시엄 구성했다. 하림은 과거 팬오션 인수 당시에도 JKL파트너스와 협력했다.
동원산업은 동원로엑스,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등을 보유해 물류 밸류 체인을 구축할 수 있다.
LX그룹은 육상 물류 계열사인 LX판토스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동원은 일찌감치...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 경영권 인수를 위해 하림-JKL파트너스 컨소시엄, 동원산업, LX인터내셔널, 독일 하팍로이드 등 4곳이 예비입찰서를 제출했다.
예상대로 중견그룹들만 HMM 인수에 참여하면서 인수전이 순탄하게 흘러갈지 회의적인 시각이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자금력이다. 이번에 인수전에 참여한 기업들의 자산 총액이 오히려 HMM보다 작다. 이...
지난 1999년 LG전선(현 LS전선) 등과 일본 금속회사 JX금속을 중심으로 한 JKJS(Japan Korea Joint Smelting) 컨소시엄이 합작해 설립한 이후 23년 만이다.
이를 위해 LS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로부터 재무적 투자를 받는다. LS는 JKL에게 교환사채를 발행해 우선 LS니꼬동제련의 100% 지분을 확보한다. JKL은 추후 ㈜LS가 보유한 동제련 주식의 24.9...
에어프레미아는 사모펀드 JC파트너스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티웨이항공 또한 사모펀드 JKL파트너스의 투자를 유치해 유상증자로 자금을 마련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2~3년간 LCC 업계의 재편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2024년 이후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산하 LCC 3사가 통합된다. 이에 통합 LCC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LCC들이 합종연횡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예비입찰에는 사모펀드(PEF)인 어펄마캐피털과 JKL파트너스, NH PE-오퍼스 PE 컨소시엄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적 투자자(SI)로는 유일하게 KG그룹이 참여 후보로 거론된다. KG그룹은 현재 KFC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커피 전문 체인 할리스커피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뚜레쥬르 가맹점주들이 매각을 반대하고 있어 새...
한편, 지주사 출범으로 인해 지난해에는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지분을 각각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 JKL파트너스에 매각했고, 롯데캐피탈 지분도 일본 대부업체인 롯데파이낸셜에 넘겼다.
◇코로나19 위기 M&A로 넘는다… 사업재편 드라이브= “호텔 부문과 화학 분야에서 M&A를 검토하겠다.” 신 회장은 올해 초 일본 매체인...
2011년 390억 원에 산은캐피탈-JKL파트너스 컨소시엄으부터 인수한 한국렌탈을 매각했다. 장비 임대업체는 본업인 건설업과 연관성이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회사는 한국렌탈을 사모펀드(PEF) 피에스얼라이언스에 약 757억 원에 팔았다.
올해 초에는 요업 사업부문을 접었다. 비데, 욕실, 건자재 등의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 이누스를 이앤에프프라이빗에쿼티에...
진행 중인 건으로는 △딜리버리히어로의 우아한형제들 인수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등 굵직한 거래들이 포진해 있다.
태평양은 650여명의 변호사 중 150명이 M&A 업무를 담당한다. 해외사무소는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를 비롯해 8곳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베트남 이후 성장...
롯데카드 본입찰에는 하나금융지주와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 한앤컴퍼니 등이 참여했으며 MBK-우리은행 컨소시엄이 롯데카드를 인수했다. 롯데손보 본입찰에는 JKL파트너스와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 재무적 투자자(FI)만이 참여했으며 JKL파트너스가 최종 승자에 올랐다.
롯데카드는 2006년 LG카드(현 신한카드) 이후 13년 만에 나온 대형 카드사 M&A...
롯데카드 지분 79.83%는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에 1조3800억 원에 매각했다. 롯데손해보험 지분 53.49%는 JKL파트너스가 3734억 원에 인수했다.
롯데리츠 상장으로 쥐게 될 자금도 활용할 수 있다. 리츠 상장이 마무리되면 롯데쇼핑은 자산 양도에 따라 1조 원에 가까운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롯데의 지배구조 개선을 마무리 짓기 위한 호텔롯데 상장에도...
롯데그룹은 지난 5월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79.83%를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롯데손해보험 지분 53.49%를 JKL파트너스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2일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 10월 10일 잔금 납입이 완료되면서 주식매매계약이 마무리됐다.
한신평은 “롯데카드 및 롯데손해보험의 인수주체가 사모펀드(PEF)로 결정됨에...
롯데카드와 롯데손보의 새 주인이 될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과 JKL파트너스는 남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들은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사내ㆍ외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JKL파트너스는 자본적정성 제고를 위해 3750억 원의 유상증자도 실시한다. 롯데손보의 올 상반기 지급여력(RBC)비율은 140.8%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를 밑돌고 있다....
올초 롯데는 롯데카드와 손보를 각각 우리은행-MBK컨소시엄과 JKL파트너스를 최종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두 회사는 모두 내달 2일 열릴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심사’만을 남겨둔 상태로 심사를 통과하면 매각이 완료된다.
하지만 롯데캐피탈의 경우 연간 1000억 원대 순수익을 내는 알짜 회사인 데다, 카드와 손보에 집중하기 위해 매각을 보류해왔다. 이후...
롯데그룹은 롯데캐피탈 매각으로 공정거래법에 따른 금융계열사 정리를 마무리 짓게 됐다. 롯데카드는 우리은행-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이, 롯데손보는 국내 사모펀드(PEF) JKL파트너스가 각각 인수한다. 이들은 금융당국의 대주주적격심사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초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인수를 매듭지을 예정이다.
한편 미래에셋대우와 컨소시엄을 맺어 아시아나 항공 인수전에 뛰어든 HDC현대산업개발(-10.18%)의 주가 내림 폭도 컸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전 참여는 다소 아쉬운 결정”이라며 “운송업 특성상 실적의 변동성이 높으며, 개발사업과 연관성도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에어부산(-9.34%), 아시아나IDT(-8.45%) 등 아시아나 자회사...
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본입찰에 참여한 곳들을 검토한 결과 동화그룹을 낙점하고 거래 가격을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의 희망 매각가는 1500억~20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2009년 설립된 파낙스이텍은 2차전지 핵심 재료인 전해액을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34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순이익 27억 원의 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