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진출한 박성준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해 왔다. 일본투어에서는 2013년 바나H컵 KBC오거스타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한편 하스는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수확하며 상금 102만6000달러(약 11억600만원)를 받았다. 하스는 또 2010년 봅 호프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 대회에서 우승한...
내년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는 제2의 코리안투어가 될 전망이다.
10일 끝난 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는 ‘바람의 아들’ 양용은(42) 등 한국인(계) 선수 10명이 최종 순위 35위 안에 들어 내년 시즌 시드를 획득했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상금순위 177위(25만4525달러ㆍ2억8000만원)에 머물며 시드를 잃은 양용은 이날 최종 합계...
양용은은 10일 일본 미에현의 코코파리조트클럽 하쿠산빌리지GC 퀸코스(파72ㆍ7048야드)에서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QT) 최종 결승 6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413타(69ㆍ71ㆍ63ㆍ70ㆍ70ㆍ70)로 단독 4위에 오르며 내년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 2009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한국인 돌풍이 거세다.
한국남자프로골프 선수들은 9일 일본 미에현의 코코파리조트클럽 하쿠산빌리지GC 퀸코스(파72ㆍ7048야드)에서 열린 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QT) 최종 결승 5라운드에서 상위권을 독점하며 시드권 싹쓸이를 예고했다.
10일 최종 라운드만을 남긴 가운데 황인춘(40)이 중간합계 20언더파 340타로 1위에...
김승혁은 10월 초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도카이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과 일본 무대를 석권했다.
특히 내셔널 타이틀로 최정상 선수들이 총출동한 한국오픈에서 정상에 올랐고,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는 공동 4위를 차지하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상금왕과 대상을 확정지었다. 상금왕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건 지난 2009년 배상문(28ㆍ캘러웨이골프)...
국내 무대 9승, 일본 JGTO투어 3승, 미국 PGA투어에서 2승을 올려 개인 통산 우승도 14승으로 늘렸다.
배상문은 경기 후 “3라운드부터 보기 없는 우승을 의식한 나머지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쳤지만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14~2015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막전 프라이스닷컴오픈 챔피언이자 전년도 이 대회 우승자 배상문(28ㆍ캘러웨이골프)을 비롯해 올 시즌 코리안투어 상금순위 1ㆍ2위 김승혁(28), 박상현(31ㆍ메리츠금융그룹),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 중인 김경태(28ㆍ신한금융그룹) 등이 출전, 시즌 마지막 우승 트로피의...
허인회는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도신 골프 토너먼트에서 28언더파 260타로 역대 JGTO 최다 언더파 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허인회는 이어 출전한 일본오픈과 한국오픈에서 각각 컷오프 되며 자존심을 구기기도 했다.
허인회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며 “일본 최다 언더파 기록을 경신해 기뻤지만 한국과 일본...
김승혁은 올 시즌 SK텔레콤오픈에서 프로 데뷔 9년 만에 첫 우승한 데 이어 이달 초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톱컵 도카이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로써 김승혁은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하며 우승상금 3억원을 챙겼다. 시즌 누적 상금은 5억4800만원으로 박상현(4억1995만원)을 제치고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번 대회는 26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는 박상현은 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후지산케이 클래식에 필승 전략으로 임한다는 각오다. 박상현은 “얼마 전 멘토이자 정신적 지주인 현대시멘트 신현봉 전무께서 작고했다. 이번 추석연휴 땐 우승컵을 영전에 바치겠다”고 말했다.
14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단 이동국(35·전북)은 추석연휴 기간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
두 사람은 캐논이 주최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캐논오픈 프로암에 참가, 같은 조에서 함께 라운드를 진행했다. 당시 두 사람의 만남은 일본 전역에 적지 않은 화제가 됐다. 일본 최고의 스포츠 스타와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자는 5시간 정도의 짧은 만남을 통해 일본 스포츠사에 오래도록 기록될 사건을 만들어냈다.
이시카와는 미타라이 회장과의 프로암...
5116)에서 각각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반면 신지애는 한 차례 우승컵을 들었지만 상금순위 6위(3932만7333엔·3억9900만원)로 2배 이상 떨어져 있다. 이보미(26·코카콜라재팬)는 안선주에 이어 상금순위 2위(6767만6500엔·6억8665만원)다.
장동규(26)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상금순위 3위(4485만2759엔·4억5500만원)를 마크했다.
올 시즌 KPGA투어 상금랭킹 1위 박준원(28ㆍ코렐)은 문도엽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랭킹 1위 김형성(34ㆍ현대자동차)은 박성국(26ㆍ테일러메이드)과 대결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르꼬끄배 중고 골프대회에서 입상한 아마추어 10명의 선수가 예선전에 참가, 프로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다. 이 중 유일하게 유승섭(제물포고)이 3언더파를 기록해...
4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형성은 5일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1.93점을 받았다. 이로써 김형성은 지난주 85위에서 15계단 상승한 70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김형성은 올해 JGTO 3경기에 출전해 더 크라운스 우승을 비롯해 2경기에서 ‘톱10’에 들어...
김형성(34ㆍ현대자동차)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시즌 첫 승을 장식했다.
김형성은 4일 일본 나고야 골프클럽 와고 코스(파70ㆍ6545야드)에서 열린 더크라운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12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김형성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2012년 이 대회 챔피언 장익제(41ㆍ7언더파...
맹동섭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다마이인다 골프장 부미서퐁 다마이 코스(파72ㆍ7156야드)에서 열린 원아시아투어 겸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개막전 인도네시아 PGA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ㆍ10억69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맹동섭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단독 5위에 올랐다....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다마이인다 골프장 부미서퐁 다마이 코스(파72ㆍ7156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겸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개막전 최종 라운드는 경기 중반부터 기상악화로 인한 폭우와 천둥번개로 중단됐다.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에 올랐던 박상현은 이날 전반 9홀까지 보기 1개로 9번홀(파4)까지 1오버파를 쳤다. 이로써 박상현은 17언더파로 단독...
올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시드를 획득한 박상현(31ㆍ메리츠금융)이 개막전부터 승전보를 준비하고 있다.
박상현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다마이인다 골프장 부미서퐁 다마이 코스(파72ㆍ7156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겸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개막전 인도네시아 PGA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ㆍ10억69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상금왕을 내줬지만, 안선주(2010·2011), 전미정(2012)으로 이어졌던 상금왕 계보를 다시 잇겠다는 각오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는 2011년 배상문 이후 3년 만의 상금왕 탈환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아쉽게 상금왕을 놓친 김형성을 비롯해 김경태, 박성준, 이경훈 등 신진세력으로 새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억7046만엔(69억8902만원)을 벌었다.
이 외에도 2012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왕 전미정(32ㆍ진로재팬)을 비롯해 이나리, 나다예, 이민지(이상 JLPGA투어), 박재범, 김성윤, 최준우(이상 JGTO) 등이 합류했다.
홍순상 던롭 대표는 “뛰어난 기량을 가진 많은 선수들이 우리 볼의 성능을 인정하고 선택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