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항별로는 모든 투자자 등급에서 ‘ISA와 IRP계좌의 특성’을 묻는 질문에 오답률이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채권의 특징’,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의 특징’ 주제 순으로 오답률이 높았다. 반면, ‘주식’, ‘펀드’의 특징을 묻는 질문은 모든 투자자 등급에서 정답률이 90%를 넘어섰다.
특히 ‘고급 투자자’의 경우 ‘ISA와 IRP의 특징 중 맞지 않는 것’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적립급 1조 원 이상 대형 사업자 가운데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이 3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한국투자증권 IRP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0.77%로 퇴직연금 대형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4분기 7.57%, 2021년 1분기 12.49% 등 3분기 연속으로 1위에...
IRP는 퇴직연금에도 속하고, 연금계좌에도 속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IRP가 퇴직연금인 이유는 근로자가 이직이나 퇴직 때 받는 퇴직급여를 실제 은퇴시점까지 보관·운용하는 역할을 하는 계좌이기 때문이다. 근로자가 회사를 다닐 때 가입하는 퇴직연금은 DB형(확정급여형) 혹은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이다. 퇴직하게 되면 이 퇴직연금 계좌에서 돈을 빼서...
퇴직급여를 수령받기 위해선 개인형퇴직연금(IRP)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회사가 퇴직급여를 IRP계좌로 지급하면 그때부터는 연금수령 요건을 정해 일부는 연금으로 지급받고, 나머지 금액은 계속 운용할 수 있다. 이 때 운용수익이 발생하면 3.3~5.5% 수준의 과세가 부과된다.
4. 퇴직연금은 담보대출 및 중도 인출의 요건을 잘 살펴서 필요시 해지 및 담보대출을...
퇴직연금은 제도 유형별로 확정기여형(DC), 확정급여형(DB), 개인형퇴직연금(IRP)로 나눌 수 있다. 지난 2020년 기준 DB형에 153조9000억 원, DC형에 67조2000억 원, IRP에 34조4000억 원의 국민 노후 자금이 들어있다.
상품 유형별로 보면 예적금과 보험 등이 포함된 원리금 보장형과 펀드 등을 담은 실적배당형이 있다. 현재 80% 이상의 자금이 원리금보장형에 묶여서 1%대...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퇴직연금 중 확정급여(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2020년 연평균 수익률은 3.5%, 3.8%씩을 기록해 전년 대비 의미 있게 개선되지 못했다. 이는 실적배당상품 수익률(DC 13.2%, IRP 12.0%)이 지난 해 대폭 향상됐음에도, 저금리 영향으로 1%대 수익률에 머문 원리금보장상품을 80%나 편입했기 때문이다.
박 이사는 “이는 연금에...
특히 블랙록, 뱅가드, 스테이트스트리트 등 DCㆍIRP 개인가입자들이 직접 살 수 없는 글로벌 운용사의 ETF를 활용하는 차별성을 보여준다.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MP자산배분 증권투자형’은 ‘퇴직플랜 글로벌MVP40펀드’로 변경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1분기 퇴직연금사업자 수익률 비교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DC형 1년 수익률은 7.68%이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DB)에 60.2%(153조9000억 원)가 들어있고, 확정기여형(DC) 26.3%(67조2000억 원), 개인형퇴직연금(IRP) 13.5%(34조4000억 원) 비중으로 운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자금이 DB형으로 관리되면서 원금보장형으로 운용되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자금을 적극적으로 운용할 유인도 없기 때문에 원금...
교보생명 고객들은 변액보험 전 상품은 물론,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에서 고도화된 알고리즘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디셈버앤컴퍼니의 AI를 활용하면 고객의 투자 성향과 투자 목적 등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자산 배분 전략을 자동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가입 고객이 자산군별 투자 비중을 결정하면 그에 따른...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 모시기에 금융회사들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증권사인데요. 이미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었던 것도 모자라 국내 최초로 IRP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전액 면제키로 한 증권사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은행 위주의 퇴직연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증권사의 고육지책으로 풀이되지만 고객들 입장에서는...
최근에는 DC와 IRP의 비중이 점진적으로 커지고 있다.
실제 주식형 집합투자증권 규모도 급증하고 있다. 2019년 3조5624억 원이었던 주식형 집합투자증권은 2020년 6조4103억 원으로 80%가 늘어났다. 반면, 채권형 집합투자증권은 7조4944억 원에서 5조7645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저금리가 심화하면서 투자자들도 어쩔 수 없이 퇴직연금의...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액 급증에 힘입어 250조 원을 돌파했다. 전체 수익률은 2.58%로 전년대비 0.33%포인트(P) 상승했다.
고용노동부가 4일 발표한 '2020년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 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조3000억 원(15.5%) 늘어난...
27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 따르면 DC형 퇴직연금과 IRP 계좌에서 TDF 잔고는 2019년 99.2% 증가한 데 이어, 2020년에는 8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거의 두 배씩 늘어난 셈이다.
이런 증가세는 연금저축에서도 확인된다. 연금저축에서 TDF 잔고는 2019년 171.2%, 2020년 25.6% 늘었다.
TDF는 날짜(은퇴 시점)를 겨냥한 펀드란 뜻이다. 투자자의 예상 은퇴 시점을...
일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제외하면 모두 확정기여형(DC)으로, 중소기업 사용자가 퇴직금을 적립하고 근로자가 직접 퇴직금 운용방법을 선택하여 관리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예금과 같은 원금보장형 상품을 선택한 DC형 가입자의 퇴직연금 수익률 전망은 더욱 어둡다고 판단, 2018년 11월부터 삼성 한국형 TDF 2045, 2020을 근로복지공단에...
퇴직연금은 DB형(확정급여형), DC형(확정기여형), IRP(개인형 퇴직 연금) 계좌로 나눌 수 있는데 지난해 말과 비교해 올해 3분기 기준 DB형 적립금은 1.4% 줄어든 반면 DC형은 6.7% 상승했다. IRP는 23%나 늘었다. 퇴직연금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용하려는 근로자의 수요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DB형은 회사에서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지시해 운용, DC형은 근로자가 퇴직금을...
금감원에 접수된 퇴직연금 민원 및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을 분석해 불합리한 관행 및 약관을 발굴하고,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개선을 추진한다.
우선 개인형IRP 계약 체결시 가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정리한 ‘핵심설명서’(1page)를 교부하도록 개선한다. 개인형IRP 계약 체결시 금융회사는 가입에 따른 혜택만을 강조하고, 해지시 불이익, 수수료 등에...
연금저축계좌와 IRP(개인형 퇴직연금)은 작년 한해만 1만개가 모바일에서 개설되면서 2018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나타냈다.
박광호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팀장은 "기존에 DC계좌는 소속 회사별로 정해진 시기에만 신청 가능했지만 이번 '3분DC'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퇴직연금 투자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간편한 온라인...
8일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퇴직연금 연간수익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시중은행의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이 확정급여(DB)형 1.68%, 확정기여(DC)형 1.69%, 개인(IRP)형 1.16%다.
모두 1%대에 불과한 수익률을 보이며, 사실상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도입된...
이번 협약으로 푸본현대생명은 기존에 제공하였던 DB형(확정급여형)외에 DC형(확정기여형) 및 IRP(개인형퇴직연금) 상품을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
푸본현대생명과 KB국민은행은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 퇴직연금 사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현재 중도인출은 확정급여(DB)형에서 불가하고 확정기여(DC)형이나 개인형퇴직연금(IRP)에서만 가능하다. 역시 주택구입이나 전세금·보증금, 파산선고·개인회생 절차 개시, 대학등록금·혼례비·장례비 등을 중도인출 사유로 명시하고 있다.
다만 중도인출은 근로자의 노후자산 감소를 의미하는 만큼 담보대출보다는 요건을 엄격하게 설정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