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포착했다. 국가안보실은 윤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으며,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을 비롯해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로...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1발을 발사한 데 대해 “국제사회의 결연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또 4000킬로미터 중장거리 미사일을 일본 열도 위로 발사했다”며 “국군의 날에 밝혔지만 이런 무모한 도발은 우리 군을 비롯한 동맹국과 국제사회의...
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23분께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발사된 IRBM 1발은 일본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당국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일본 열도를 넘어 태평양에 떨어졌다.
IRBM 발사는 지난 1월 30일 이래 8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군 당국이 공개한 제원만 보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보다는 짧은 준중거리 미사일(MRBM·사거리 1000∼2500㎞)을 정상 각도보다 높은 각도로 쏘는 '고각' 발사를 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은 앞서 2017년 2월에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북극성-1형을 지상용으로 개조한 MRBM인 '북극성-2형'을 발사한 바 있다.
군 안팎에서는...
가장 최근 주재한 때는 지난 1월30일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을 때였다.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 및 우리 경제에 끼칠 영향 등을 점검하고 관련 지시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 등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평화유지를 명분으로 군 병력을...
지상 기지국 간의 신호가 송수된 사례가 없어 광명성 4호는 위성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북한이 핵실험ㆍ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유예 철회를 시사하고 ‘레드라인’에 근접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이는 상황에서 앞으로 위성 발사 명분으로 ICBM을 쏘는 등의 대형 전략 도발에 나설 수 있다고 주장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검수사격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31일 보도했다.
검수사격이란 무작위로 미사일을 골라 품질을 검증하는 시험발사로, 이에 성공했다는 것은 화성-12형이 실전 배치 중이라는 의미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지상대지상중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형 검수 사격 시험이 진행됐다”며 “국방과학원은...
해당 메시지는 이날 오전 7시 경 북한이 4년여만에 처음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된다.
윤 후보 측은 지난 21일 논평에서 “사드의 요격 범위가 200km인데 발사대가 6기에 불과하고 기지가 성주에 있어 남한 전역을 방어할 수 없다”며 사드의 추가 정식 배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윤 후보 측은 “지난 11일 미사일 도발에...
이란은 또한 범위가 3000km에 달하는 ICBM(대륙간탄도미사일)·IRBM(중거리탄도유도탄) 미사일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현재 이란은 핵무기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군사 핵 무기 제작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2015년 미국 정부에 따르면 이란이 무기를 만들기에 충분한 핵 물질을 생산하는 데 2~3개월이 필요하다. 이란은 솔레이마니 장군이 살해된...
▲2017.5.14 = 평안북도 구성서 신형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1발 발사
▲2017.5.21 = 평안남도 북창서 중거리탄도미사일(MRBM) ‘북극성-2형’ 1발 발사
▲2017.5.27 = 함경남도 선덕 일대(추정)서 지대공 요격유도무기체계(KN-06 추정) 1발 발사
▲2017.5.29 = 강원도 원산서 스커드-ER급 지대함 탄도미사일 1발 발사
▲2017.6.8 = 강원도 원산서...
해당 미사일 기지가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이나 IRBM(중장거리탄도미사일)과는 무관한 기지라는 것이다.
김 대변인은 CSIS가 이들 미사일 기지를 ‘미신고 기지’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서도 “신고를 해야 할 어떤 협약도, 협상도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고 말한 뒤, 북한이 ‘큰 속임수’를 쓰고 있다고 한 뉴욕타임스(NYT)의 주장에 “북한이 이 미사일...
‘북극성 2’ 뒤로는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가 등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열린 김일성 생일 105주년 경축 열병식에서도 등장했던 기종이다.
특히 지난해 열병식과 달리 ICBM급인 ‘화성-14’와 ‘화성-15’가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화성-14’는 지난해 7월 4일과 7월 28일에, ‘화성-15’는 지난해 11월 29일 각각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그러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9월 15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일본 상공을 통과해 북태평양상으로 발사한 이후 75일 만이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오늘 오전 3시 23분부터 오전 3시 44분까지 동해상으로 적 도발 원점까지의 거리를 고려해 지·해·공 동시 탄착개념을 적용한 미사일 합동 정밀타격훈련을 실시했다"고...
청와대는 “상임위는 9.15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 이래 북한의 추가 도발이 없는 점에 유의하면서, 북한의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의 대비책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참석자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최병환 국무조정실 1차장이다....
실무조정회의는 북한이 지난달 15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 이래 한 달 이상 추가 도발을 감행하지 않는 상황이지만 추가 도발 가능성이 상존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실무조정회의에서 한반도 안보 상황과 북한의 대내외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 대처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날 실무조정회의에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천해성...
북한은 15일 새벽 일본 상공을 통과해 북태평양상으로 발사한 미사일이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형'임을 확인했다. 또 실전배치 단계의 전력화가 이뤄졌음을 선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화성-12형 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했다면서 관련 내용을 1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의 전투적...
미사일 제원과 관련해 군은 일단 비행거리를 미뤄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로 추정하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의 사거리를 줄여 발사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미사일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현재 분석 중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동시에 현무-2를 도발 원점인...
일본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그러나 고도 다로 일본 외무상은 이날 아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에 출석한 뒤 기자들이게 “이번엔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스가...
지난달 29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쏜 지 17일 만인데요. 이날 북한이 쏜 미사일의 정확한 종류와 사거리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직후 즉각 동해상으로 현무-2 탄도미사일을 발사,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직접 주재해...
고려하여 동해상으로 실사격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혀 이미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하고 즉각 대응 태세를 갖췄다.
문 대통령도 오전 8시 NSC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 미사일 발사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9일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쏜 지 17일 만으로 또다시 일본 상공을 지나 한반도 긴장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