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IPTV 업계 최초로 미디어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에게 새로운 미디어 라이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현대카드와 손잡고 ‘오션 에디션(OCEAN Edition)’과 ‘인터넷 에디션(Internet Edition)’ 카드 2종을 출시한 것.
먼저 ‘오션 에디션’ 카드는 국내 최대 영화 편수와 개봉 1년 이내 신작 최다 보유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B tv...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 16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2%, 최고 12.6%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5%, 최고 11.7%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마지막 회에서 집사 김성태(이중옥 분)가 한지용을 지하 벙커에 가두고 독가스를 주입했지만 결국 문을 열어줬고, 그렇게 살아난 한지용이 서희수를...
반면 CJ ENM은 IPTV와 U+모바일 TV 수신료를 합산해 일괄 인상해 왔던 것을 올해부터는 대가를 분리해 받겠다는 입장이다. U+모바일 TV가 IPTV와 다른 OTT이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 사용료 계약 체결이 필요하다는 것.
국내 대표 콘텐츠제공사업자(CP)인 CJ ENM에 이어 지상파가 콘텐츠값을 올려 받기 위해 실력 행사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문제는 정부의...
LG유플러스가 모바일 서비스 ‘U+아이돌라이브(Live)’, ‘U+모바일tv’와 IPTV 서비스 ‘U+tv’에서 온라인 콘서트 ‘플레희리스또’를 독점 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콘서트 ‘플레희리스또’는 ‘미스터트롯’의 이찬원·김희재가 출연한다. 일반적인 무대 공연이 아닌 캠핑장 컨셉의 배경에서 열리는 일종의 야외 콘서트다. 시청자들에게 이찬원...
CJ ENM과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인터넷TV(IPTV) 3사 간 콘텐츠 사용료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CJ ENM이 ‘콘텐츠 제값 받기’를 주장하는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IPTV 3사와 CJ ENM의 임원들은 이달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한국IPTV방송협회에서 만났다. 최근 계속된 콘텐츠 사용료 갈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SBS가 KT스카이라이프에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 공급을 끊으면서 최근 CJ ENM과 인터넷TV(IPTV)가 촉발한 콘텐츠 사용료 갈등이 지상파와 위성방송으로 번지고 있다.
17일 KT스카이라이프는 전날 공지사항을 통해 SBS의 VOD 신규 공급이 중지된다고 안내했다. 스카이라이프는 SBS가 신규 VOD 공급 중단을 통보함에 따라 공급이 중지된다고 설명했다. 공급...
이전까지는 LG유플러스와 KT의 OTT 서비스에 IPTV 계약과 연계해 협상했지만, OTT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분리해 협상해야 한다는 논리에서다. LG유플러스는 인상 폭이 과도하다고 판단해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협상은 결렬돼 결국 송출 중단 사태까지 일어났다.
업계에서는 CJ ENM이 KT 시즌과 LG유플러스의 간 협상에서 LG유플러스 쪽에 먼저 ‘송출 중단’을...
IPTV의 경우 방송법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에 근거해 정부가 사업자들을 규제할 수 있다. 반면 현행법상 OTT를 규율하는 법은 부재하다. 방통위, 과기정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각 부처에서 법제화 시도가 있지만, 현재까지 마련되지 못한 상태다. 이 때문에 2015년 지상파 3사가 U+모바일 tv에서 송출을 중단하고, 지난달 KBS N플러스도 송출 중단했을...
2017년부터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인터넷TV(IPTV)에서 서비스한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는 몬스터스튜디오와 향후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를 공동 기획ㆍ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남은 과제는 수익성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넷플릭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같이...
이처럼 ‘콘텐츠’를 두고 경쟁하는 사업자들끼리 힘을 합치는 모습은 인터넷TV(IPTV) 업계에서도 나타난다. 올해 3월 SK브로드밴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사업 파트너십을 맺고, 카카오 TV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B tv와 ‘채널S’에서 독점 공개하기로 했다. 카카오TV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선 공개된 뒤 B tv에 편성되는 방식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의 위세와 인터넷TV(IPTV 성장에 케이블TV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케이블TV 사업자(SO)의 가입자는 지속 감소하는 추세다. 케이블TV 업체들은 반격을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에 팔을 걷어붙였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2020년 하반기 가입자 수 조사ㆍ검증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에 따르면...
현재 LG유플러스를 포함해 KT, SK브로드밴드 등 인터넷TV(IPTV) 3사는 CJ ENM과 콘텐츠 사용료 갈등을 겪고 있다. 이번 송출 중단은 그 연장선이다.
CJ ENM은 IPTV와 U+모바일tv 수신료를 합산해 일괄 인상해왔던 것을 올해부터는 대가를 분리해 받겠다고 나섰다. U+모바일tv가 IPTV와 다른 OTT이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 사용료 계약 체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반면...
이번 실시간 방송 중단 위기는 인터넷TV(IPTV)와 CJ ENM 간 콘텐츠 대가 산정 갈등의 연장이다. IPTV 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는 CJ와 콘텐츠 대가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데 OTT 사업자이기도 한 KT와 LG유플러스와 OTT 콘텐츠에 공급 대가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또 다른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이다.
CJ ENM은 LG유플러스의 U+모바일tv가IPTV와 다른...
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방부는 내년 4월 KT와 인터넷TV(IPTV) 보급 사업 계약 만료에 따라 군 내무반에 현재 깔린 기가지니2를 모두 뺄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국회에서 지적한 보안 문제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국방부는 셋톱박스 기능도 동시에 하는 이 스피커에 화웨이의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이 생산한 칩세트가 들어가 국회에서 보안 문제를...
인터넷TV(IPTV) 업계와 CJ ENM 간 프로그램 사용료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4일 LG유플러스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U+모바일tv’는 CJ ENM 채널 실시간 방송이 이달 11일부터 종료될 수 있다고 고객에게 공지했다. 중단되는 방송에는 tvN, 엠넷, 투니버스 등 CJ 계열 총 10개 방송이 포함됐다. 다만 TV 다시보기(VOD)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인터넷TV(IPTV) 3사와 콘텐츠 제공자인 CJ ENM 간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정부의 중재 노력이 무색하게 양측은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2일 KTㆍSK브로드밴드ㆍLG유플러스 등 IPTV 3사로 구성된 IPTV 방송협회는 CJ ENM을 향해 “유료방송시장의 동반자를 폄훼하고 왜곡했다는 점에 아쉬움을 넘어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달...
인터넷TV(IPTV) 3개사와 케이블TV 14개사, 위성방송 1개사 등 18개 유료방송서비스에 대한 품질평가가 시행된다. 콘텐츠 다양성 등 7개 평가지표는 전년과 변함이 없었으나 평가단 규모는 일부 줄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모든 유료방송서비스에 대해 품질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는 유료방송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품질정보 제공과...
앞서 CJ ENM은 IPTV 사업자들과의 협상에서 전년 대비 약 25%의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IPTV사들은 이에 관해 과도한 인상이라고 반발하는 상황이다.
강 대표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서 지배력이 커지는 가운데 시장이 분배를 뒷전으로 하면 글로벌 OTT에 예속화할 수 있다고...
CJ ENM과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IPTV 사업자 간 콘텐츠 사용료 분쟁 문제에서 콘텐츠 사용료 인상의 명분을 설명한 셈이다.
앞서 CJ ENM은 IPTV 사업자들과의 협상에서 전년 대비 약 25%의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IPTV사들은 이에 관해 과도한 인상이라고 반발하는 상황이다.
강 대표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외국 온라인 동영상...
SK브로드밴드는 “그간 국내 IPTV 셋톱박스에 잘 안 쓰였던 미국 Amlogic의 시스템 반도체를 과감히 도입한 것이 결실을 이뤘다”고 했다.
새로 개발하는 셋톱박스에 대해선 ‘저탄소 제품 인증’도 추진한다. 제품의 원료부터 생산, 수송,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탄소 배출량을 공개하는 제도로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