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2020년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의 선제적 대응과 관련 업계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설비(Scrubber) 설치 상생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한국선주협회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하명호 현대종합상사 사장, 서석원...
이에 국제해사기구(IMO)는 2021년 1월부터 사이버 리스크를 국제안전관리규약(ISM Code)의 안전 관리 시스템에서 통합·관리하도록 명문화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화시스템의 함정 시스템 통합 역량과 군 통신망용 보안 솔루션 개발 경험, 한국선급의 상선용 사이버 보안 인증 관리 역량을 결합해 특수선에도 적용 가능한 사이버 보안 공동 연구에 힘을 모으게...
문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현대상선 1등 항해사,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를 거쳐 한국인 최초로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설립한 세계해사대학(WMU, 스웨덴 말뫼 소재)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왔다”며 “생생한 현장 경험과 이론적 전문성을 겸비한 해양․항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라고 소개했다. 또 “해운업 재건, 해양안전․해양영토...
스웨덴 말뫼에 있는 세계해사대는 국제해사기구(IMO)가 1983년 설립한 석사과정의 해사전문교육기관이다.
문 후보자의 해수부 장관 지명으로 국제기구 활동 등 세계 해운과 항만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정책과 실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진해운 사태 이후 침체기로에 있는 해운재건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무현 정부에서...
최근 호주산 석탄이 중국 주요 항구에서 통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다만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SOx) 규제 강화로 노후선 폐선 및 규제 대응을 위한 비가동일수 증가 등의 공급 부담 완화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그는 "규제 도입을 앞두고 BDI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상선이 재도약하는 모습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 영업력이 더해져 물동량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부산항 신항 4부두(HPNT) 확보를 통한 수익성 경쟁력 강화, 초대형 친환경 선박 20척 발주를 통한 ‘2020 IMO 환경규제’ 선제적 대응 역시 재도약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교 측면에 표시된 선박식별번호(IMO Number:9038725)를 통해 스텔라데이지호의 선교로 확인됐다.
또 회수된 항해기록저장장치는 현재 특수용액(de-ionized water)에 담아 시베드 컨스트럭터호 내에 안전하게 보관 중이다.
오션 인피니티사는 향후 △선체 본체 발견 △미확인 구명벌 발견 △수중촬영을 통한 선체 상태확인 및 3D 모자이크 영상재현 등을...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는 내년부터 선박 연료의 황산화물 함유 기준을 종전 3.5%에서 0.5%로 강화하고 이를 지키지 못하면 운항을 금지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최근 국내 선사의 IMO 규제 대응 실태를 살펴보기 위한 설문조사 결과 국내 선사의 70%가 저유황유를 쓰는 방식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저유황유는 고유황유와 비교해 30~40...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부터 선박연료의 황산화물 함유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강화하고 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 운항이 금지된다.
이에 해수부는 스크러버 및 선박평형수처리설비 등 선박의 친환경 설비 설치에 따른 해운선사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차보전사업을 신설했다. 이 사업은 해운선사가 친환경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특히 이번 국제컨소시엄은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관계자,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유럽지역 이내비게이션 콘퍼런스 기간(2월 4~8일) 중에 창립된다. 이를 통해 향후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운영의 기반이 되는 국제정보공유체계의 범용화와 국제표준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컨소시엄은 총회, 이사회...
7일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모든 해역을 지나는 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의 황 함유량을 현행 3.5%에서 0.5%로 강화하는 규제를 시행한다. 이는 해운 역사상 가장 강력한 환경 규제로 시행에 불과 10개월 정도를 남겨 두고 있다.
그럼에도 국내 선사들이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회사 측은 "올해는 글로벌 정제설비 신증설과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IMO2020 황함량 규제 도입을 앞두고 경유를 중심으로 한 우호적인 시황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화학사업은 전 분기 대비 판매량 증가에도 납사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 및 올레핀 제품 스프레드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960억 원 감소한 2495억 원의...
올해는 글로벌 정제설비 신증설과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IMO2020 황함량 규제 도입을 앞두고 경유를 중심으로 한 우호적인 시황이 전망된다.
화학사업은 전 분기 대비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납사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 및 올레핀 제품 스프레드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960억 원 감소한 2495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이 선박에는 친환경설비인 스크러버(Scrubber)가 탑재돼 2020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배출규제를 충족시킬 수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972년 국내 최초로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총 717척의 동종 선박을 수주한 바 있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현재 운항 중인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총...
5척에는 모두 2020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 황산화물규제에 대비해 스크러버를 장착했다. 연료비 절감을 위해 경제운항속도에 최적화된 엔진도 탑재했다.
유니버셜 리더호는 취항식 이후 스폿(SPOT) 시장에 탄력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9월까지 인도되는 VLCC 5척 중 2척은 지난해 3월 GS칼텍스와 5년간 약 19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에쓰오일은 △수익성 높은 폴리프로필렌(PP)의 가동률 상승 △휘발유의 마진 개선 △중국의 수출물량 감소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에 따른 디젤 중심의 생산량 증가 등이 영업이익 창출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적지 않은...
신규 설비가 4분기 중 가동이 예상되면서 공급 증가 영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국제해사기구(IMO)의 2020년 황 함량 규제에 앞선 경유 수요 급증에 힘입어 하반기 정제마진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석유화학 부문은 올해 양호한 시황이 전망된다. 올레핀 계열은 폴리프로필렌(PP) 스프레드는 견조한 수요 증가와 신규설비 증설이 균형을 이루는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미국 오클랜드항만 역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오염물질 배출을 강력하게 규제 중이며, IMO 황산화물 배출규제 및 환경오염 규제와 맞물려 이러한 추세는 중장기적으로 전 세계 항만에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미국 오클랜드항을 기항하는 현대상선 PS2(미서안) 노선은 6800TEU급 컨테이너선 총 7척이 투입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작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