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은 비메모리 사업부의 개선과 환율 효과로 이익이 소폭 개선되겠으나, IM과 CE 부문은 원가 및 물류비 상승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경쟁 심화에 따라 마케팅비 규모도 확대될 것”이라며 “DP 부문은 QD OLED 양산에 따른 감가비 부담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손정의가 이끄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II로부터 총 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다시 인수전에 참여해 우선인수협상대상자로 낙점됐다.
지난 1997년 설립된 국내 인터넷 쇼핑몰 1호인 인터파크는 경영권 매각을 위해 지난 7월 NH투자증권을 자문사로 선임한 이후 투자설명서(IM)를 수령, 입찰을 준비해왔다.
고동진 삼성전자 IM사업부 대표이사(사장)조차 여러차례 중국 시장을 아픈 손가락이라고 부르며 시장 공략에 고심한 바 있다.
다만 올 하반기 갤럭시Z폴드3와 Z플립3를 출시한 이후, 꿈쩍 않던 중국 시장에서도 변화의 분위기가 감지된다.
중국 내에서 갤럭시Z 폴드3과 갤럭시Z 플립3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사전예약에서만 100만대가 넘게 팔렸다. 특히...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3% 감소한 15조3000억 원으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며 “IM, CE 부문은 원가 및 물류비 상승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DP 부문은 QD OLED 양산에 따른 감가비 부담이 시작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같은 기간 LG디스플레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서도 7개의 목표주가 하향 보고서가...
8일 시그나그룹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시그나는 7개국 내 보험 IM(International Market) 전체를 57억5000만 달러(한화 약 6조8600억원)에 처브에 매각했다.
처브는 홍콩, 인도네시아, 한국, 뉴질랜드, 대만, 태국 및 터키 합작회사에 대한 시그나 지분 전체를 인수하게 된다. 처브는 최근 한달간 이들 법인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시그나의 한국법인인...
모바일(IM) 부문은 3분기에 27조~28조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분기 22조6700억 원보다 4조~5조 원 이상 높은 수치다.
다만,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3조5000억∼3조7000억 원으로 갤럭시S21이 출시됐던 1분기(4조4000억 원) 실적에는 못 미친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역시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성수기...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스마트폰의 판매량 제한’과 ‘신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비용 상승’ 등이 IM(ITㆍ모바일) 부문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10월부터 예정되어 있는 국내외 테크(tech) 기업들의 컨퍼런스 콜을 통해서 ‘전방 수요 및 공급 상황에 대한 점검’이...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 "3분기 예상 매출액이 직전 분기 대비 16% 증가한 73조7000억 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16조5000억 원을 기록해 당초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며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스마트폰의 판매량 제한', '신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비용 상승' 등이 IM 부문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먼저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DS부문)ㆍ김현석 사장(CE부문)ㆍ고동진 사장(IM부문) 등 3인 대표이사는 내년에 모두 만 60세가 넘게 된다.
이 가운데 1961년생인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과 달리 김기남 부회장의 경우, 1958년생으로 이미 2선으로 물러나야 했지만 몇 차례 유임된 바 있어 올해 인사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한 이재승 삼성전자...
부문별 3분기 영업이익으로는 반도체 9조8700억 원, 디스플레이(DP) 1조5600억 원, ITㆍ모바일(IM) 3조7900억 원, 모바일가전(CE) 8500억 원을 기대했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는 시장 우려 대비 서버 고객의 구매가 견호하게 지속 중”이라며 “따라서 D램의 전체적인 성장률 역시 당초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1년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의 판매량 증가가 높지만 생산능력의 한계를 감안하면 ITㆍ모바일(IM) 실적, 관련 부품업체 실적에 기여하는 부분은 제한적이다”고 지적했다.
중소형주의 부진은 지금까지 특별한 호재가 없었기 때문에 언택트(비대면) 수혜 이후 수요 둔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글로벌 8월 스마트폰...
◇삼성전자 – 어규진 DB금융투자
- 3분기 영업이익 15.9조 원으로 시장 기대치 충족 전망
- 반도체 10.1조 원, DP 1.6조 원, IM 3.5조 원, CE 0.7조 원
- 원재료비 상승에 따른 가전부분 실적 부진을 제외한 전 사업부 실적 호조 전망
- 4분기 이후 단기 DRAM가격 하락에 따른 당분간 분기 실적 하락 불가피 하지만
- 2022년 3분기 이후 DRAM 가격 빠르게 상승 반전하며 연간...
27일 하이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반도체와 무선 모바일(IM) 부문의 실적 개선과 원ㆍ달러 환율 상승 영향을 기대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을 17조 원으로 내다봤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에서는 1Z 나노 D램 및 128단 V낸드의 수율 개선에 따라 원가 절감 폭도 크게 발생하는데다, Sys LSI 부문 실적도 신공정 공급 능력 확대와 계절적...
부문별 예상 영업이익으로 반도체 사업 부분은 2분기 대비 41% 오른 9조7400억 원을, 디스플레이는 10% 오른 1조4100억 원을, 무선ㆍ모바일(IM)은 17% 오른 3조7900억 원을 전망했다.
이는 3분기 급격하게 상승한 원ㆍ달러 환율, 파운드리 정상화와 스마트폰 판매 회복 기대에 따른 것이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IM은 중저가 스마트폰 출하가 양호하고...
유례없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던 지난해 연말, 삼성전자의 무선·통신 사업을 이끄는 고동진 IT·모바일(IM) 부문장(사장)은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와인을 선물로 건넸다. 와인 이름은 ‘갤럭시(Galaxy)’였다. 갤럭시 성공에 일생을 쏟아부어 온 고동진 사장의 별명도‘ 미스터 갤럭시’다.
삼성전자의...
그러나 소비자들이 만족할 정도가 되기 위해선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이끌던 고동진 사장(IM부문 대표이사)은 2016년 '갤럭시 언팩'에서 폴더블폰 출시를 묻는 말에 이렇게 말했다.
2013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3’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윰(YOUM)’이라고 불리는 접히는 디스플레이를 발표한...
삼성전자를 이끄는 김기남 사장(DSㆍ디바이스솔루션 부문)·김현석 사장(CEㆍ소비자가전부문)·고동진 사장(IMㆍIT모바일 부문) 등 3개 부문 대표들의 임기는 2024년 3월로 연장됐지만, 이들은 이미 3년 이상 각 사업 부문을 이끌어 오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인재 중심 경영 기조가 재확산하면서 적극적인 글로벌 인재 영입, 효율성을 높인 조직개편 등이...
이밖에 IT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IM)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매출 상승을, 소비자 가전(CE)은 성수기를 맞이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20% 오른 15조1000억 원을,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9조5000억 원, 디스플레이 1조 원, IM 3조6000억 원, CE는 1조 원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다만 현재...
IM(IT&모바일) 부문은 2분기 매출 22조6700억 원, 영업이익 3조2400억 원을 기록했다.
IM은 비수기 속에 부품 공급 부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생산 차질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스마트폰 판매가 줄었다. 그러나 SCM 역량의 효율적 활용, 원가구조 개선, 마케팅 효율화와 태블릿·웨어러블 제품의 실적 기여 지속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삼성전자는 IM(IT&모바일) 사업부문에서 2분기 매출 22조6700억 원, 영업이익 3조24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분기 모바일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가 이어진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시장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 사업은 업계 전반의 부품 공급 부족 상황과 베트남 공장에서의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