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전날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가전(CE)·스마트폰(IM)·반도체(DS)·디스플레이(DP) 등 4개 사업부를 세트(CE·IM)와 부품(DS·DP) 양대 축으로 재편했다. 신임 CEO에는 VD사업부장 사장 출신의 한종희 부회장(세트 총괄), 삼성전기 사장 출신의 경계현 사장(부품 총괄)이 선임됐다. 이들은 기술 이해도가 높은 개발실장 출신의 엔지니어로 향후 기술 리더십...
그동안 반도체(DS)·가전(CE)·모바일(IM)의 3축으로 구성됐던 사업부문도 반도체와 완제품(SET)의 2원 체제로 재편했다. 가전과 모바일의 경영을 통합한 것이다.
반도체 초호황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실적을 거두는 상황에서 예상을 깬 대폭의 인적개편이다. 삼성은 “불확실성 시대에 선제 대응하고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미래준비 기능을 강화한 것”...
한종희 신임 부회장은 세트(CE/IM) 사업 전체를 이끌며 전사 차원의 신사업·신기술 등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 삼성전자의 ‘15년 연속 글로벌TV 시장 1위 수성’ 주역을 맡았던 한 부회장의 검증된 역량을 토대로 IM과 CE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2012년 말부터 10년간 유지했던 DS·CE·IM 등 3개 부문...
한종희 신임 부회장은 세트(CE/IM) 사업 전체를 이끌며 전사 차원의 신사업∙신기술 등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 삼성전자의 '15년 연속 글로벌TV 시장 1위 수성' 주역을 맡았던 한 부회장의 검증된 역량을 토대로 IM과 CE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초 재계에서는 삼성의 '컨트롤타워 부활' 등 여러 추측이 돌았지만...
김기남 부회장 회장 승진 종합기술원 이동한종희 사장, 부회장 승진 세트 부문장 대표이사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은 DS부문장 대표이사
삼성전자가 김기남(DS)·김현석(CE)·고동진(IM) 대표이사 및 부문장 3명을 전격 교체했다. 기존 ITㆍ모바일(IM)과 소비자가전(CE) 부문으로 나뉘어 있던 세트 사업 2개 부문을 통합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7일 회장 승진...
삼성전자가 김기남(DS)·김현석(CE)·고동진(IM) 대표이사 및 부문장 3명을 전격 교체했다. 기존 ITㆍ모바일(IM)과 소비자가전(CE) 부문으로 나뉘어 있던 세트 사업 2개 부문을 통합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7일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김기남 DS 부문장 및...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3월 주총에서 재선임된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부회장과 김현석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 고동진 IT·모바일(IM)부문 사장 등 대표이사 3인 체제가 그대로 유지될지가 관심이다.
업계는 사업부문장 인사보다는 부사장 이하 젊은 임원 승진 폭을 넓혀 인적 쇄신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LG그룹의 올해 임원 인사를 보면 신임 승진 상무...
DSA와 SRA는 각각 삼성전자 DS부문과 세트(IM, CE)부문의 선행 연구조직으로,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전진 기지로 일컬어진다.
이 부회장은 DSA와 SRA의 연구원 등과 만난 자리에서 "미래 세상과 산업의 지도가 새롭게 그려지면서 우리의 생존 환경이 극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진단한 뒤 혁신 노력에 가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삼성전자 무선(IM) 사업부 역시 휴대폰 외 품목 매출액이 연평균 30% 내외 늘어난 것으로 관측된다. 휴대폰 외 품목 매출액은 갤럭시워치, 갤럭시버즈 등 웨어러블과 태블릿 제품의 합산치다. 웨어러블 제품 단일 판매량을 정확히 공개하진 않지만, 휴대폰 외 제품 판매액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경향성은 뚜렷하다.
삼성전자가 무선사업부 전략을 발표하는...
팅크웨어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45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 당기순이익 1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541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 당기순이익 45억 원을 기록했다.
팅크웨어의 국내 블랙박스 사업은 3분기 중 출시된 고가형 제품인 ‘아이나비 QXD7000’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해외 사업 역시 주요...
9일 임창정의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는 “임창정이 방송 녹화를 위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 1일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컴백 8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임창정은 후속곡 ‘나는 트로트가...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DS부문장)과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CE부문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IM부문장) 등 경영진과 사장단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김기남 부회장이 창립기념사를 통해 임직원을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1969년 1월 13일 '삼성전자공업㈜'으로 출발했다. 이후 1988년 11월...
스마트폰 등 모바일(IM) 부문 실적도 선전했다. 갤럭시Z폴드3와 Z플립3 등 '폴더블폰'이 출시 이후 100만 대 이상 팔리면서 흥행한 덕분이다. IM 매출은 28조4200억 원, 영업이익은 3조36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는 1조49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중소형의 경우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실적이 증가했지만, 대형은 LCD 판가 하락...
스마트폰 등 모바일(IM) 부문 실적도 선전했다. IM 매출은 28조4200억 원, 영업이익은 3조36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갤럭시Z폴드3와 Z플립3 등 신규 폴더블폰이 출시 이후 무서운 흥행 가도를 달린 덕분이다. 특히 무선 사업은 업계 전반의 부품 공급 부족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삼성디스플레이)도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등 모바일(IM) 부문 실적도 선전했다. IM 매출은 28조4200억 원, 영업이익은 3조36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갤럭시Z폴드3와 Z플립3 등 신규 폴더블폰이 출시 이후 무서운 흥행 가도를 달린 덕분이다. 특히 무선 사업은 업계 전반의 부품 공급 부족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소비자가전(CE) 부문은 3분기 매출 14조1000억 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포함한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이 3분기 매출 28조4200억 원, 영업이익 3조36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3분기 모바일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의 완화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시장 규모가 증가했다.
무선 사업 역시 업계 전반의 부품 공급 부족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언더...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 산하 네트워크 사업부 매각설이 제기되면서 삼성전자 노조가 사 측에 사실확인을 요청했다. 회사 측은 노조에 “사실무근”이라는 기존 입장을 그대로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사 측에 "최근 네트워크 사업부 등 일부 사업부 매각 및 구조조정에 대한 소문이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