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TNFD 최종 가이드라인이 발표됐고, 향후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와 같이 국제회계기준(IFRS)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재무정보공개 기준에 반영될 전망이다.
SK증권은 2025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첫 번째 TNFD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2022년부터 시작된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 TCFD 공시로 기후변화로 인한...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IFRS17 도입 이후 작년 실적이 첫 결산을 맞는 만큼 보험사들에 해당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전했다. 아직 IFRS17로 인한 실적 변동성이 큰 만큼 향후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과도한 성과급이나 배당으로 회사 건전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보험사들은 회계제도 변경 이후 회계상 이익이 늘어나면서 작년 역대...
대규모 법인의 경우 연간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직전 사업연도 대비 15% 이상 변동될 때 최초 내부 결산 확정 당일에 거래소에 제출해야 한다는 공시 의무에 따른 것이다. 발표된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 수치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을 통해 작년 4분기와 연간 결산 실적과 세부 현황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 유럽연합, 국제회계기준(IFRS)재단 등 주요국 및 국제기구의 ESG 공시기준 동향과 국내 기업의 대응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서정석 김·장 법률사무소 이에스지경영연구소 전문위원은 올해 의무 공시가 본격화되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부터 생물다양성, 생태계 등 추가적인 공시기준 동향과 국제 가치사슬에 편입돼 있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
영업이익 15조 원 돌파는 사상 처음이며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 기존 연간 영업이익 기록은 2022년 9조8198억 원이었다.
기아는 지난해 매출액 100조7524억 원, 영업이익 12조607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첫 ‘영업이익 10조 원 돌파’와 새 회계기준 도입 후 최대 실적을 동시에 달성할 전망이다.
양사의 지난해 영업이익...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IFRS 17 도입으로 인한 보험약관대출금이 감소된 규모는 49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효과로 GDP 대비 가계신용 비율이 2.2%p 낮아진 셈이다.
송재창 한은 경제통계국 자금순환팀장은 작년 3분기 GDP 대비 가계신용 비율이 낮아진 배경에 대해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늘었으나 GDP가 (가계대출보다) 더 증가했다고 보면 된다”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IFRS17(새회계제도) 하에서 가장 보험계약마진(CSM)을 높게 창출하는 보장성보험 시장에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은 올해 종신보험 예정이율을 기존 2.5%에서 3.25%로 0.75% 상향 조정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예정이율을 인상해 보험료 인하, 중도인출 서비스 추가 및 환급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고객에게...
금융위원회와 회계기준원이 글로벌 ESG 공시규제 강화에 대비해 ISSB 기준(IFRS S1·S2) 국문 번역본을 공개한다.
또 향후 IFRS S2(기후분야 기준) 산업기반 지침을 번역해 공개하고, 회계기준원은 ISSB 기준에 관한 사례연구, 모범 지침 등의 교육자료 번역과 ESRS(유럽 지속가능성보고기준)의 번역도 추진한다는 목표다.
IFRS(국제재무보고기준)재단 산하 ISSB...
일반기업회계기준은 현재의 회계처리기준(IFRS)과 달리, 임대·사용(투자 미포함) 목적으로 한정해 무형자산 분류 가능하다.
고객 위탁 가상자산 자산 ·부채로 계상…혹은 주석 공시
가상자산 사업자(거래소)는 고객이 위탁한 가상자산에 대한 통제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고려해 통제권이 사업자에 있다고 판단할 경우 사업자가 해당 가상자산과 고객에 대한 채무를...
보험사들은 새 회계제도(IFRS17)가 도입되면서 실적이 요동치기 시작해 지나치게 몸값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저축은행 역시 부동산 PF 부실 우려와 부정적인 업황 전망 등이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금융당국의 주도하에 추진되는 상생금융 압박과 건전성 관리 때문에 M&A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웠다는 시각도 있다. 금융권에서는 2조...
최근 새로운 회계제도(IFRS17)의 시행,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등 예측하기 힘든 경영 환경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 분야는 갈수록 쪼그라드는 보험산업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인식된다. 정 CSO의 임무 역시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일반적으로 보험업계 3세들의 경영능력...
최근 보험업계는 신 회계제도(IFRS17) 시행,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등 예측하기 힘든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등 범세계적 신규 위험요인 증가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보험회사의 지속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정경선 CSO는 대형 보험사로서 시장 경쟁력을...
임추위는 남 후보가 자금시장 전문가로서 보험업계에 올해부터 적용된 IFRS17 체제하에 보험이익의 규모가 낮고, 최근 투자영업 리스크가 대두된 하나생명의 건전성을 강화하면서 상품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보험이익 부문과 투자이익 부문의 수익성을 제고시킴으로써 조직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는 구원투수로 남궁원 후보가 적임이라고 평가했다.
임추위는 “코로나19...
그룹 임추위는 남궁원 후보가 자금시장 전문가로서 보험업계에 올해부터 적용된 IFRS17 체제하에 보험이익의 규모가 낮고, 최근 투자영업 리스크가 대두된 하나생명보험의 건전성을 강화하면서 상품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보험이익 부문과 투자이익 부문의 수익성을 제고시킴으로써 조직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는 구원투수로 남궁원 후보가 적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IFRS17 도입에 따라 재무정보뿐만 아니라 보험상품개발, 자산부채관리, 판매전략 전반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재무적 성과에만 치우쳐 상품이나 자산관리에 쏠리지 않도록 하고 장기적 신뢰 형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험상품 개발 지체와 대면 중심의 판매 채널 등을 언급하며 "국민 실생활의 위험을 적시에 보장할 수 있도록...
이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라 재무정보뿐만 아니라 보험상품개발, 자산부채관리, 판매전략 전반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재무적 성과에만 치우쳐 상품, 자산관리 등에 쏠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장기적 신뢰 형성이 가능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보험업권이 저출산·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
무상증자에 따른 주식 수 증가 및 3Q23 보수적 가정 적용에 따른 실적 조정 반영
지속되는 공동재보험을 통한 구조적 성장
23E 순이익 3,295 억원/IFRS4 기준 2,948 억원(+68% YoY) 전망
설용진 SK증권
◇녹십자
버틴만큼 좋은 일이 와요
IVIG-SN 10%의 최종허가 결과 발표 임박
CMO 사업 진출을 통한 가치 상승 기대
목표주가 14만원으로 소폭 상향. 기대감을 가져도...
새 회계제도(IFRS17) 가이드라인 영향으로 실손보험에서 흑자를 내면 예실차(예정과 실제의 차이)가 생겨 보험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서다.
또한 내년부터 1세대 실손보험 손해율 개선이 예상되면서 갱신 고객을 잡아두려면 보험료 인하로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쓸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건강보험료가 오르는 상황에서 실손보험료까지 올릴 경우 국민...
코리안리는 신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라 2017년부터 공동재보험 시행을 위한 사업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생명, 신한라이프 등과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하며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재보험 솔루션을 원수보험사에 제공해왔다.
코리안리는 공동재보험 수요가 향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