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증권회사 수수료수익은 3조1484억 원으로 전 분기(3조2517억 원) 대비 3.2%(1033억 원) 감소했다.
수탁수수료는 1조5381억 원으로 주식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전 분기(1조4908억 원) 대비 3.2%(473억 원) 증가했다. IB부문 수수료는 8511억 원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 등에 따른 IB 업무위축으로 전 분기(9761억 원) 대비 12.8%(1250억 원) 감소했다....
올해 3분기 기준 다올투자증권의 누적 IB수익은 2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 급감했다.
영업순수익도 대출채권매각·평가손실 확대, 조달비용 증가, 자회사 배당수익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685억 원 감소한 631억 원에 그쳤고, 영업순수익 점유율도 1.2%p가량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수익성 방어를 위해 대규모 인력감축과 인건비 등...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IB 부문 수익이 전년 대비 72% 감소했으며, 지난 3분기까지 PF 관련 충당금은 약 521억 원 쌓였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3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2억 원 감소했고,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4%로 수익성이 저하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IB 부문 실적 부진이 지속할 전망이다. 작년 하반기 이후 부동산시장 침체와 금융비용 및...
(PF)·채권운용·기업금융(IB)·경영기획·리테일 등을 두루 총괄하며 금융투자업 전 부문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는 1970년생으로 2001년 한국투자저축은행에 입사한 뒤 저축은행 영업과 상품, 기획 전반의 경력을 쌓았다. 현재 업계의 주요 수익원이 된 스탁론, 팜스론 등의 사업을 직접 개발하는 등...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2003년 자산운용사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이듬해 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 500만 달러를 들여 홍콩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20년 만에 현재 약 30억 달러(약 4조원)를 넘어서며 약 600배 성장을 이루어 냈다. 유기적 성장과 인수합병(M&A), 선 운용사 후 증권사 진출 전략을 기본으로 꾸준히 수익 다각화를 추진했던...
특히 경쟁력을 갖춘 채권, 대체ㆍ안정형 펀드 등의 조달을 통해 고객자산관리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제고하고 있다.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액은 지난 2022년 6월 38조4400억 원에서 1년 만에 11조9600억 원이 급증하며 증권업계 최초로 50조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초대형IB 1호’라는 타이틀을 바탕으로 발행어음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타깃데이트펀드(TDF) 부문을 수상한 신한자산운용에 대해 이 전무는 “퇴직연금 대표 상품인 TDF에서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디폴트옵션 영역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상품 라인업을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장기성장이 예측되는 산업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기존 TDF와는 다른 전략을 갖춘 상품을 출시해 안정성뿐만 아니라 수익성까지 강화해온 점이...
WM 및 Trading부문은 시장거래대금 증가와 변동성 확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IB부문은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 및 보수적 투자 결정 등으로 수익성이 저하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리스크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토스뱅크 등 제휴채널 확대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인도네시아 진출 등 글로벌 사업영역을...
1%에 달했다.
최순영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글로벌 투자은행은 금융위기 이후의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 사업구조의 재편에 나서고 있다”며 “공통적으로 과거에 비해 수익성보다 안정성에 비중을 두면서 사업부문 간의 균형을 추구하는 모습이며 특히, 리테일 시장으로의 사업 진출은 금융위기 이후 특징적인 변화다”라고 분석했다.
직후 한국거래소는 이화그룹의 주식매매 거래를 정지시켰는데, 메리츠증권은 내부 정보를 활용해 이화그룹 거래 정지 직전 이화전기 주식을 팔아 손실을 면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메리츠증권 기업금융(IB) 본부 직원들이 직무정보를 활용해 전환사채(CB)에 본인 등 명의로 투자해 수십억 원의 수익을 챙겼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증권사 IB 부문의 수익성은 신규 딜 가능성은 제한적인 가운데, 기존 건의 자산건전성 악화 부담이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체별로는 중소형사에서 국내 부동산 PF에 대한 손실 부담이, 대형 증권사의 경우 해외 부동산 투자에 따른 손실 부담이 손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차별화가 진행됐다. 신규 건 부재, 기존 브릿지론의 부실화로 인한 기초자산 매입...
개선된 수익성, 미국 임상 결과에도 주목
중단기적으로 케이캡의 유럽 지역 기술 이전,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가 주가 모멘텀 될 것으로 기대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
◇ 넥센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 697억 원, 비용 하락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 상회
영업이익률 10.1% 기록, 2019년 3분기 이후 16분기만 두 자릿수
연간 가이던스 중 매출액은 미달, 이익률은...
정일문 사장은 “칼라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리테일 상품화를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해외 IB딜 소싱 채널을 확대하는 등 해외시장 경쟁력과 자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의 자산과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탐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의 글로벌 수익비중은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지난해 말 15.4%이다. 윤석모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부행장)은 "올해는 은행 수익 증가 등으로 인해 글로벌 수익비중이 15%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남아 등 현지 법인과 지점이 지금 추세로 성장한다면 목표치인 25%중 17~18% 정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수익 비중...
증권업은 금리인하와 기업실적 성장 기대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위탁매매와 S&T(세일즈&트레이딩)를 중심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되나, IB 부문은 기업의 직접 자금조달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으로 뚜렷한 수익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자산운용업은 실물대체투자 부진에도 불구하고 금리하락 기대로 채권형 및...
회사에 따르면, WM부문의 경우 WM개인·법인자산 동반 증대를 비롯해 WM수익 성장이 지속됐으며 특히 MTS(KB M-able) 월간사용자 수(MAU) 업계 1위를 지속했다.
IB부문은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신규 상품 출시 등 경쟁력을 유지했으며, DCM의 경우 ABS(자산유동화증권) 주관 확대, 공기업 대상 글로벌 채권 발행 및 SLB(지속가능연계채권)...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금융투자회사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해외진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국내 증권사의 해외 점포 수익 비중이 글로벌 투자은행(IB)보다 10분의 1 수준으로 크게 낮고 자기자본 등 규모 면에서도 아시아 10위권 내에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융투자산업에 대한 SWOT 분석을...
윤 연구원은 "투자은행(IB) 부문 내 신규 PF 딜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부동산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장기 수익을 내다보며 우량 딜 위주로 선별하는 것으로 추측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사 PF 익스포저는 약 2조4000억 원으로 크지 않으며 작년과 상반기에 대부분의 충당금을 적립했다. 현재 보유 물량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