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본업인 편의점 외에 호텔과 슈퍼마켓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GS리테일은 최저임금 인상 충격이 덜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년에 걸친 적자에 GS수퍼는 적자 점포 구조조정과 리뉴얼을 통해 흑자 전환 기조가 유지되고 있고, 호텔부문도 전년 기저효과에 더해 실적 개선으로 편의점 부문에서의 수익 부진을 상쇄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GS리테일의...
수상작인 유어스 아이스음료 파우치는 GS25, GS슈퍼마켓에서 하절기 3~4개월간 약 8000만 개가 판매되는 대표 상품으로, 얼음컵에 음료를 부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장 대리는 상품 기획 당시 GS25에서 변경된 슬로건인 ‘가까운 행복을 만나다’란 가치를 유어스의 대표 제품인 아이스 음료에 표현하고자 애썼다. 그는 “일상의 가까운 곳에 행복이...
요기요와 GS프레시, 롯데 온라인 슈퍼에서 2만 원 이상 이용하면 10%를 추가해 총 20%를 할인해 준다. 또 GS25와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과 올리브영, 다이소 등 생활잡화 매장,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전문점 역시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쿠팡과 위메프 정기배송, 위메프 커핑, 리디북스, 한국 야쿠르트 배송 서비스 등 이용시 해당...
GS리테일은 지난해 7월부터 온라인 신선식품 쇼핑몰 ‘GS프레시’를 통해 아침배송을 시행 중이다. 가정간편식 밀키트를 비롯해 5000여 개 상품을 오전 1~7시 사이에 배송해 소비자들의 아침 식사를 책임지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식품 전문 온라인몰 e슈퍼마켓의 ‘새벽식탁’ 배송 서비스를 통해 오후 4시 이전에 주문할 경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해 주는...
성공했다”며 “슈퍼마켓도 5% 이상의 기존점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7~8월에도 기존점매출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커피를 포함한 음료에 강점이 있는 GS리테일의 수혜 폭이 클 것이다”라며 “연간 이익 감소 폭은 지원금 450억 원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150억 원에 그칠 것”...
탈환을 위해 올해 점포 50개 추가, 매출 50% 성장을 목표로 삼았지만 점포 증가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롭스는 롯데슈퍼와 결합한 ‘롯데슈퍼 with 롭스’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유형의 매장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밖에 이마트의 부츠가 신촌에 14호점을, 신세계의 시코르는 용산 아이파크몰에 13호점을 내는 등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뒤에선 자기 부서 직원 수십명이 삼성 등 대기업에 재취업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냐"며 "퇴직자들의 재취업은 기업의 요청이 아니라 공정위의 강요라는 논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감시 감독해야 할 공정위가 지위와 권한을 이용해 대기업에게 재취업 자리를 강요한 것은 '슈퍼 갑질'"이라고 비판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 ‘e슈퍼마켓’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새벽식탁’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후 4시 이전에 주문받은 상품을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배달해주는 새벽 배송 서비스로,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통해 새벽 배송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
현재 슈퍼마켓·편의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베트남 식료품 판매의 5.4%에 불과하지만 이는 오히려 외국 기업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닛케이는 전망했다. 시장조사업체 IGD리서치는 베트남 편의점 시장이 2021년까지 연평균 15.8% 성장할 것이라면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 주변국보다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현지 업체들도 사업을 확장하며 자국...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점포당 매출액은 5077만 원으로 전년 동월(5072만 원) 대비 0.1% 증가했다. 대형마트(-4.9%)와 백화점(-0.2%), 기업형 슈퍼마켓(SSM, -0.3%)의 점포당 매출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소폭이지만 편의점만 나홀로 성장했다.
편의점 점포당 매출은 지난해 2월 사상 처음으로 감소(-3.5%)하기 시작해 3월(-1.9...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세계 LNG 시장의 최대 수요자인 3국이 협력한다면 천연가스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며 “에너지 공동체를 향한 ‘동북아 슈퍼그리드’ 사업도 민간차원의 연구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또 문 대통령은 “3국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올림픽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전...
◇LPGA-박성현, 전인지 시즌 첫 우승 도전 = ‘슈퍼스타’ 박성현, ‘8등신 미녀’ 전인지(24·KB금융그룹), ‘부활 샷’을 날린 리디아 고(21ㆍPXG)가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박인비(30·KB금융그룹)는 한주 쉰다.
무대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75야드)에서 개막한 LPGA 투어 아메리카...
같은 기간 GS슈퍼마켓에서도 ‘동원 면발의 신 평양물냉면’ 매출이 직전 주보다 157.1% 늘었다.
다른 면류 상품 매출은 직전 주 대비 별 차이가 없었던 만큼 정상회담이 관련 상품 소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특별한 판촉행사 없이 직전 주보다 100%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SPC그룹은 회담...
GS슈퍼마켓에 정육을 제공하는 협력업체를 방문한 그는 미팅을 진행하면서 자신이 설정한 기준과 정확히 일치하는 상품, 바로 스테이크용 정육을 만났다. 스테이크는 1인분씩 소포장하기 좋고 굽기만 해도 근사한 요리가 되는 작은 행복에 딱 맞는 메뉴였다.
하지만 문제에 봉착했다. 냉장 정육은 유통기한이 짧아 가맹점에서 취급률이 낮을 수 있다는 점이다....
“원자재시장에 ‘슈퍼 스파이크’가 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궁금증③ 국내 정유사별로 휘발유 제품의 질에 차이가 있나?=국내 정유사별로 휘발유와 경유의 품질 차이는 거의 없다. 2017년 수도권대기환경청이 발표한 12월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결과 SK에너지와 에쓰오일(S-OIL)은 휘발유 종합등급으로 별 다섯 개,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는 별 네 개를...
양 연구원은 “슈퍼마켓은 HMR(가정간편식) 등 전략상품 강화와 점포 리뉴얼로 전년 동기 대비 4~5%의 기존점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호텔 사업부는 파르나스타워의 이익 기여도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분기부터는 자체 비용 절감과 상품력 강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MD(상품기획자) 개편에 따른 편의점 및 슈퍼마켓의 통합...
앞으로 상당 기간 석유화학업계의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이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때문이다.
실제 지난달 미국 휴스턴에서 진행된 2018 세계 석유화학 콘퍼런스(WPC)에서는 글로벌 화학산업을 현재 상황을 슈퍼 사이클의 초기 단계로 진단하고, 이 사이클이 2022년까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WPC는 산업정보 분석업체 IHS가 휴스턴에서 주최하는...
롯데백화점뿐 아니라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도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와 달걀을 판매 중이며, 롯데마트와 슈퍼는 앞으로 동물복지인증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 동물복지인증 식품을 비롯해 유기농, 무농약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주력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추가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GS25는 앞으로 대부분의 점포에서 한끼 채소를 판매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GS리테일 측은 “1~2인 가구 증가로 그동안 4인 가구 기준의 상품이 대부분이던 슈퍼마켓에서도 1인 가구 상품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편의점 역시 1~2인 가구를 위한 상품 카테고리가 갈수록 확대되면서 상품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산물의 경우에도 손질과 조리가 까다롭다 보니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여서 GS리테일은 수산 간편식 5종을 출시해 GS슈퍼마켓과 GS25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편의점업계 1위인 CU 역시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1인 가구를 겨냥해 소규격 채소 상품군을 강화하고 나섰다.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필요 이상의 지출이나 요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