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의 첫 번째 사업에 한국 정부가 제안한 사업이 포함될 예정이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잠비아 리빙스턴에서 11차 이사회를 열어 GCF의 첫 번째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GCF는 2013년 인천 송도에서 사무국이 출범한 이후 102억달러의 초기 재원을 기반으로 사업선정 및 승인절차...
한국과 미국이 녹색기후기금(GCF) 등을 통한 기후재원 조성, 청정에너지 기술 보급 협력,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수소불화탄소(HFCs) 단계적 감축 등 환경 분야에서 공조를 맞춰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환경부와 외교부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오는 12월...
최 부총리는 또한 지난 4월에 체결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WB간 협조융자의 성공적인 이행과 기후변화 대한 대응을 위한 녹색기후기금(GCF) 사업 발굴 등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한국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한-WB 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과도 연계해 한국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전파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녹색기후기금(GCF)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유치국으로서 에너지신산업과 관련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개도국에 전수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대표단 여러분,
최근 유엔이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평화활동, 평화구축 및 여성・평화・안보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참혹한...
기획재정부는 16~17일 양일 간 녹색기후기금(GCF) 사업모델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최초 사업승인 등 본격적인 GCF 사업을 앞두고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말련‧인도‧우즈벡 등 주요 개도국 협력주관기관의 고위 공무원과 페루환경보호기금와 르완다 자연자원부 등 국내외 관계자 260여명이 참여한다.
세미나는 16일 한국기업의...
인천공항에서 가까운 데다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송도에 자리를 잡은 국제기구는 유엔 산하 녹색기후기금(GCF)를 비롯해 유엔 재해경감국제전략(ISDR) 동북아사무소,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모두 13개에 달한다.
송도가 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국제기구의 입주뿐만 아니다. ‘미분양의 무덤’이란 오명을 벗으면서 현재는 아파트 프리미엄이 1억원 이상 붙은...
‘GCF 등 국제기구를 활용한 개도국 기후변화 능력사업 개발에 대한 연구’라는 연구용역도 내부 검토과정이라는 뚜렷하지 않은 이유로 비공개했다.
부분 공개 또한 요약보고서도 제대로 첨부하지 않은 자료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양수산부가 정책연구관리시스템(PRISM)에 부분 공개한 보고서 6건 중의 2건은 목차만 공개했고, 나머지 4건은 첨부파일이 열리지...
지난 2013년 인천 송도에서 사무국이 출범한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이 그간 102억 달러의 재원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올해 제11차 이사회(11월 4~6일, 잠비아)에서 최초 사업을 승인한 이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GCF 사무국은 올해 11월 사업 승인 등 진전...
반 총장은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기후변화정상회의에 참석해 재정분야 회의를 주재하고 녹색기후기금(GCF)에 1억 달러를 기여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초기 자본금 100억 달러 모금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고 유엔본부 측은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앞으로도 녹색기후기금 (GCF) 사무국으로서 2020년까지 연 1000억 달러의 기금을 효과적으로 모금하고 이를...
두 정상은 회담에서 온두라스의 ‘테구시갈파 매립가스 발전산업’(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한 발전시설)을 녹색기후기금(GCF)를 활용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청와대는 “(체결 사업들이)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 사업으로 우리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국제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아울러 에너지신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 지원센터 설립, 에너지신산업 관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규모 확대, 녹색기후기금(GCF),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사업에 대한 국내기업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 아래 있던 △에너지수요관리정책과△온실가스감축팀△에너지관리과△에너지신산업과 등은...
기획재정부는 10일 GCF가 제10차 이사회를 열어 11월 제11차 GCF 이사회에서 최초로 사업을 승인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GCF는 지난 6월 25일 기준, 102억불의 초기재원 조성 목표 중 58억불에 대한 공여협정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사업을 수행할 기구도 13개 추가로 인증해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
현재 GCF는 9차 이사회에서 7개...
제10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에 있는 GCF 사무국에서 열린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올해 11월 예정된 제11차 이사회에서 첫 사업을 승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이사회에서는 투자기준을 설정하고 정보공개 및 사업종료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승인 절차와 조건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
또한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IBM,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UN산하기구 등 16개의 국제기구가 이전한 상태다. 또한 송도 터줏대감인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포스코 패밀리사가 잇따라 둥지를 틀고 주요 대기업, 대학교 등이 잇따라 송도로 이전하면서 인구가 늘어나고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신 회장은 월마트ㆍ까르푸ㆍ이온ㆍ코카콜라ㆍP&Gㆍ산토리 등 70여개국 650여개 소비재 제조사와 유통사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GCF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참석해왔다. 롯데는 2012년 CGF에 가입해 2013년부터 글로벌 서밋에 참여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달 말 중국 청두 ‘롯데몰 청두 프로젝트’ 현장을 찾았고, 지난 16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롯데그룹...
박 대통령은 이와 함게 인천 송도에 사무국이 있는 녹색기후기금(GCF)이 ADB를 다자개발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사업 수행 이행기구’로 인증한 점을 언급, “탄소배출 감축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공동대응이 중요하다. 기후변화 노력에 대한 개발도상국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GCF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 ASEAN+3 거시경제감시기구(AMRO)의 국제기구화 등 신규기구 설립은 물론,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한국 입지 등 아시아 역내에 다양한 국제기구가 등장하고 있다”며 “이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다양한 글로벌 과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ADB가 역내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용 세계은행(WB) 총재 주재로 열린 회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헬라 쉬흐로흐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개도국의 기후 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GCF가 기후 재원 마련을 위한 중심 기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국이 지원해 달라”고...
그는 한국의 뛰어난 담수화 기술을 소개하면서 물 관리 분야에서도 한국과 WB, 녹색기후기금(GCF)이 개도국을 지원하는데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밖에도 정부와 WB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원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녹색기후기금(GCF)과 WB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최 부총리는 이날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도 만나 양국의 정책 현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