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CMO) 기업으로 GC녹십자가 유력하게 떠올랐다. 이 백신은 지난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스테판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9일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에서 자사 백신 생산을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에 위탁생산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시장에서는 모더나의 mRNA 백신 위탁생산이 가능한 국내 제약 바이오 업체로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을 꼽는다. 녹십자는 기술이전이 필요 없는 완제의약품 위탁생산이 가능하며, 한미약품은 기술이전을 통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녹십자는 지난 10월 전남 화순과 충북 오창으로 나뉘어 있던 백신공정을 오창공장 통합완제관으로...
GC녹십자는 '아이글로불린-에스엔(IVIG-SN) 10%'로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IVIG-SN은 면역계 질환 치료에 쓰이는 정맥주사제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면역글로불린의 함유 농도에 따라 5%와 10% 제품 등으로 나뉜다.
'헌터라제'에 이어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도 중국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린진에프는 GC녹십자가 2010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발한 3세대...
업계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유한양행 1조 1284억 원(4.7%), 종근당 9635억 원(23.4%), GC녹십자 8916억 원(4.4%), 한미약품 6642억 원(5.9%) 등을 기록해 대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출도 올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관세청은 지난 11월 의약품 누적 수출액이 지난해 수출액인 36억 9600만 달러를 훌쩍 넘어 역대 최대치인 약 59억 달러(약 6조 5283억 원)를...
GC녹십자엠에스는 29일 미국 소재 다수의 진단키트 전문 도매유통사의 파트너 회사인 엠씨에이파트너스(MCA Partners)와 총 2억6400만달러 규모의 코로나19(COVID-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물량은 6000만 테스트 분량으로 앞으로 1년간 미국에 공급되며, 본격적인 판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GC녹십자엠에스가 연간 매출의 3배가 넘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미국 소재 다수의 진단키트 전문 도매유통사의 파트너 회사인 MCA 파트너스와 총 2억 6400만 달러(2904억 원, 원달러 환율 1100원 기준)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재 국내에서 개발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임상 2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조건부 허가 신청이 임박한 곳은 셀트리온을 제외하고 GC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이다 .
GC녹십자의 'GC5131A'는 완치자 혈장을 이용해 개발한 혈장치료제로, 중증 환자 치료가 목표다. GC녹십자는 연내 임상 2상의 데이터 분석까지 마치고 내년 초에는 조건부 허가를...
GC녹십자가 대한적십자에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GC녹십자의 후원금이 더해지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성금의 절반인 임직원 기부금은 올해 진행된 회사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모았다.
이번 성금은 적십자사를 통해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GC녹십자엠에스는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유럽시장에 수출한 지 약 2달 만에 60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계약을 맺었다. 진단키트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영업이익도 3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해당 키트는 가래 검체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 없이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DGC는 솔젠트와 함께 아랍에미리트에 분자진단키트 1200만...
GC녹십자셀은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뮨셀엘씨’ 췌장암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서울대병원 외 14개 임상기관에서 408명의 췌장암 환자를 모집해 상업화 3상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환자는 무작위 배정을 통해 ‘젬시타빈’ 단독치료군과 ‘이뮨셀엘씨+젬시타빈’ 병용치료군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이 쏟아져 나왔지만 품질력을 인정받은 한국산은 후속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몇 년사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K바이오 기술력에 힘입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열풍도 뜨겁다. 셀트리온, GC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이 임상 2상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이르면 내년 초에 국산 치료제 사용이 가능해진다.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뮨셀엘씨주’ 췌장암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GC녹십자셀은 지난 7월 신청했던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서울대병원 외 14개 임상기관에서 408명의 췌장암 환자를 모집, 신규 적응증 추가를 위한 상업화 3상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월에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트라이커캐피탈이 대우건설이 보유했던 골프장 파가니카CC를 950억 원에 인수했고, 4월에는 오너스골프클럽을 칼론인베스트먼트가 905억 원에, 5월에는 더플레이어스GC를 캡스톤자산운용이 1700억 원에 매수했다. 이들 골프장 모두 높게 형성된 인수가로 매각됐다. 또한 두산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내놓은...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18일 국내 무역업체 광일과 총 1260만달러 규모의 코로나19(COVID-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물량은 모두 헝가리에 공급되며, 연내 첫 선적을 시작한다. 계약기간은 3개월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유럽은 코로나 재확산이...
GC녹십자엠에스는 광일과 총 1260만 달러(약 14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GENEDIA W COVID-19 Ag)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물량은 모두 헝가리에 공급되며, 연내 첫 선적을 시작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3개월이다.
이 제품은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다. 가래...
자체적으로 의약품 운송 인프라를 갖춘 동아제약그룹의 용마로지스나 GC녹십자랩셀뿐 아니라 경남제약, 아이큐어 등 자체 인프라는 없지만 전문 운송 업체와 손잡고 백신 운송에 진출하려는 업체도 눈에 띈다.
정부는 국제백신협약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000만 명분과 함께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 명분, 화이자 1000만 명분...
이 가운데 임상 2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조건부 허가 신청이 임박한 기업은 셀트리온, GC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이다 . 조건부 허가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이나 현존하는 치료법으로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의 경우 임상 3상 수행을 조건으로 의약품을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조건부 허가 신청 임박
항체치료제 'CT-P59...
GC녹십자랩셀, 차세대 NK세포치료제 미국 임상 착수
GC녹십자랩셀은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세포치료제 ‘AB101’의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는 기존 치료제로 치료 경험이 있는 재발 및 불응성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AB101은...
GC녹십자엠에스가 러시아에 이동식 코로나19 진단시스템 ‘Lab on a wheel’을 수출한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러시아의 도브로플로트(DOBROFLOT)와 이동식 코로나19 진단시스템에 대한 340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6월부터 특수차량 전문제조기업과...
GC녹십자엠에스가 러시아에 이동식 코로나19 진단시스템 ‘랩 온 어 휠(Lab on a wheel)’을 수출한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러시아 기업인 도브로플로트(DOBROFLOT)와 3400만 달러 규모의 이동식 코로나19 진단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6월부터 특수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