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내주 조건부 허가 신청…GC녹십자도 임박
식약처는 올해 코로나19 치료제 3건 이상을 조기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렉키로나의 뒤를 이을 국산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이 활발하다.
종근당은 항응고제 및 급성 췌장염 치료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러시아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 식약처는...
GC녹십자와 바이넥스, 이수앱지스 등을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다음 주 중 러시아 실사단이 충북 오송 공장에 방문한다"며 "후보 기업들의 생산설비를 직접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수출용 백신을 한국과 중국, 인도 등에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바이오기업 지엘라파와 1억5000만 회분 생산 계약을 맺고...
현재 주한미군부대, GC녹십자, 차바이오텍, 지오영, 한림제약 등 바이오기업들에 콜드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상기업, 병원, 공공기관과 군부대 등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 중이다.
이 회사는 1월 경남제약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본격 유통을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 한울티엘은 바이오...
삼성엔지니어링은 태국 PTT GC와 1400억 원대의 ‘올레핀 플랜트 개보수 프로젝트(OMP)’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과 태국 방콕에서 10일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이상욱 태국법인장, PTT GC 콩크라판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
GC녹십자가 독감 백신 덕에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GC녹십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8% 증가한 1조 5041억 원, 영업이익은 20.6% 상승한 50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113억 원에서 지난해 89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배경으로...
일각에서는 GC녹십자가 물망에 올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러시아 백신이 재조명되면서 중국 백신에 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중국 역시 자국 백신의 영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개발해 허가를 받은 백신은 시노팜과 시노백 제품이다. 그러나 국제학술지에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 스푸트니크V와 달리 이들 백신은 아직 세부적인 임상...
GC녹십자랩셀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GC녹십자랩셀은 9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856억원으로 전년보다 4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4억원, 41억원을 기록하며 모두 흑자전환했다.
GC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과 바이오물류 사업 등 전 부문의 외형 성장이 이뤄졌고, 지속적인 원가개선과 기술...
GC녹십자랩셀이 검체검진 사업 호조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GC녹십자랩셀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856억 원으로 전년보다 4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4억 원으로, 전년도 -33억 원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0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검체검진과 바이오물류 사업 등 전 부문의 외형 성장이...
GC녹십자셀은 ‘메소텔린 특이적인 키메라 항원 수용체 및 이를 발현하는 T세포’에 대한 국내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 등록된 키메라항원 수용체(CAR)는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메소텔린(mesothelin, MSLN)을 타깃한다. 메소텔린은 최근 암 항원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피종 85~90%, 췌장암 80~85%, 난소암, 폐암 60~65% 발현율을...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이 ‘메소텔린 특이적인 키메라 항원 수용체 및 이를 발현하는 T세포’에 대한 국내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 등록된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T치료제는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메소텔린을 겨냥하는 수용체로, 동소이식 췌장암 마우스모델(OrthotopicPancreatic Cancer Model)에서 완전관해(CR)라는 효과를 보였다.
특허...
중앙일보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V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는 국내 제약사 중에서 GC녹십자(녹십자)와 추가 '위탁생산' 공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V의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일 코로나19 백신의 불확실성 대응 차원에서 러시아 '스푸트니크 Ⅴ' 백신 도입 등도 검토하겠다고...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이 지난해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GC녹십자셀은 별도기준 2020년 매출액 40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억 원, 당기순이익은 34억 원으로 각각 50%, 68%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셀센터를 본격 가동하면서 고도화된 생산시설 유지 및 생산 품질 향상을 위한...
GC녹십자랩셀이 호주 특허청에서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키메라 항원 수용체) 신호 전달 도메인에 대한 물질 및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CAR 신호 전달 도메인을 통해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세포의 효력을 높이는 기술이다. NK세포는 체내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공격하는 선천 면역세포다. 기존 면역항암제보다...
GC녹십자랩셀(GC Labcell)이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 신호전달 도메인에 대한 물질 및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현재 국내와 해외 6개국에서 출원 진행했으며, 호주에서 최초로 등록됐다.
이번 특허는 CAR 신호전달 도메인을 통해 NK(Natural Killer)세포의 효력을 높이는 기술이다. NK세포는 체내...
GC녹십자랩셀이 아티바와 함께 2조 원대 초대형 플랫폼 기술을 수출했다.
GC녹십자랩셀은 미국에 설립한 NK세포치료제 현지 개발기업인 아티바와 함께 미국 MSD와 총 3가지의 CAR-NK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총 거래 규모는 18억 6600만 달러(한화 약 2조 780억 원), 이번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랩셀에 직접 유입되는 금액은...
셀트리온 외에 GC녹십자, 대웅제약, 종근당 등이 임상 2상을 마무리하고 결과 분석에 한창이다.
GC녹십자는 중증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는 혈장치료제 ‘GC5131A’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을 종료한 후 현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만성 췌장염 및 위 절제 수술 후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로 쓰이는...
GC녹십자, 뇌실투여 방식 헌터증후군 치료제 日허가
GC녹십자는 파트너사 클리니젠(Clinigen K.K.)이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뇌실 내 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같은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를 받은 것은 세계 최초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 기존...
GC녹십자는 22일 파트너사인 클리니젠(Clinigen K.K.)이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뇌실 내 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intracerebroventricular)’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에 따르면 뇌실 내 투여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승인은 세계 최초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GC녹십자가 세계 최초로 뇌실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를 받았다.
GC녹십자는 파트너사인 ‘클리니젠(Clinigen K.K.)’이 일본 후생노동성(MHLW)에서 뇌실 내 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 (intracerebroventricular)’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같은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