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FN가이드는 기아차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각각 14조2962억 원, 6374억 원, 5410억 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3%, 34.5%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는 기아차보다 실적 하락의 폭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FN가이드가 추정하는...
정보제공업체인 FN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회사채 발행 규모는 약 17조원으로 벌써 지난해 총 발행액의 44% 수준까지 도달했으나 업계는 상반기 중에는 발행 시장이 위축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채 시장 관계자는 “지난달 대부분 회사채가 수요예측 과정에서 미매각 없이 흥행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회사채를 발행하기...
3일 FN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제약·바이오 섹터 영업이익 추정치는 1조2000억 원으로 지난해 추정치인 7830억 원 대비 27.73%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해지에 대한 늑장공시가 제약바이오 업계 전반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한미약품 사태로 촉발된 파장은 신약 기대감은 물론 투자심리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하지만 올해는 제약...
3일 FN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건설 섹터 영업이익 추정치는 3조3784억 원으로 지난해 추정치 2조7631억 원 대비 22.3% 성장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주택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우선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증가한데다 정부의 정책 규제 강화 등 변화를 꼽았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규제 정책이 지속되면서 향후 국내...
22일 FN가이드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11월 들어 21일 현재까지 97개 기업이 자사주를 취득했다. 지난달에는 총 63개 기업이 자사주 취득에 나섰다는 점에 비춰보면 벌써 이를 뛰어넘어선 수준이다. 코스닥시장이 10월 101개 기업에서 11월 21일 현재 97개 기업으로 거의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기업들이 자사주 취득에 나선...
증권정보업체 FN가이드는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 평균을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5039억 원에 비해 6.7% 감소한 1조4025억 원으로 추정했다. 흥국증권은 현대차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한 23조1000억 원으로 예상했다. 원화 강세로 인한 수출 채산성 악화와 파업 장기화에 따른 국내 공장 가동률 하락을 그 이유로 꼽았다. SK증권과...
12일 조선업계와 FN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3430억 원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2% 줄어든 9조6930억 원에 머물 것으로 보이지만, 비용절감 효과가 계속되면서 3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3년간 적자를 봤던 대우조선해양은 흑자로 돌아서 44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고강도...
FN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줄어든 22조9190억 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4.6% 감소한 1조4350억 원에 머물 전망이다. 3개월 전 추정치와 비교하면 각각 2.3%, 8.1% 하향 조정된 금액이다.
문제는 이 같은 실적 부진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에서 발생한 ‘세타II’ 엔진 이슈가 국내까지 번지고 있기...
금융정보제공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액 51조9270억 원, 영업이익 8조48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47%, 8.86%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전망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것은 갤럭시노트7을 필두로 한 IM부문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7 판매 호조와...
FN가이드에 따르면, 올 2분기 네이버의 매출 시장 컨센서스는 9800억 원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현재의 흐름을 볼 때 분기 매출 1조 원 달성도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이버가 분기 매출 1조 원을 이번 2분기에 달성할지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네이버의 광고 매출과 라인의 성장세를 고려하면 (1조 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한국투자증권이 최근 FN가이드에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10개 주요 특수은행과 시중은행의 2분기 부정적 시나리오상 대손충당금 적립 예상 규모는 8조6470억 원이다. 이는 삼성중공업의 등급하향을 전제로 한 것이며, 기본 시나리오상 총 규모는 약 7조 원 안팎이 예상된다.
이 중 산업은행이 2조7780억 원, 수출입은행이 3조5610억 원, 농협은행이 1조2830억 원으로...
16일 한국투자증권이 FN가이드에 공개한 '은행: 기업구조조정! 시간은 은행의 편' 보고서에 따르면 10개 주요 특수은행과 시중은행의 2분기 부정적 시나리오상 대손충당금 적립 예상 규모는 8조6470억원이다.
이중 산업은행이 2조7780억원, 수출입은행이 3조5610억원, 농협은행이 1조2830억원으로 대부분(94%)을 차지했다.
6조원을 상회하는 국책은행 충당금은 최근...
8일 금융투자업계와 Fn가이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에쓰오일 등 주요 정유3사의 호실적이 예고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가 예측하는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5079억원, 매출은 9조3966억원이다. 작년보다 국제유가 하락과 제품가격 하락으로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8.1% 늘어난 수준이다.
GS칼텍스 역시 올해...
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김원대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김군호 FN가이드 사장(마켓리더 대상 심사위원장), 이종재 이투데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대신증권 나재철 사장 등 수상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개최된 ‘2015 마켓리더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FN가이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 이바지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왼쪽)과 종합대상을 수상한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개최된 ‘2015 마켓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FN가이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 이바지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FN가이드가 후원한 ‘2015 마켓리더 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개최됐다. 김원대 한국거래소 부이사장(뒷줄 왼쪽 세 번째부터), 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장,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각 부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조적 도전정신, 전문화ㆍ특성화를 통한 차별화된 역량 개발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FN가이드 등이 후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마켓리더 대상 시상식은 올 한해 금융투자업계 발전에 기여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