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FIFA에서도 최종 성적에 따라 상금을 지급한다. 먼저 본선 진출국 32개 국가에는 각 900만 달러(약 117억 원)를 지급하고, 16강 진출국은 1,300만 달러(170억 원), 8강 진출국엔 1,700만 달러(약 220억 원)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종 4위에 오른 국가에 2,500만 달러(약 360억 원), 3위에는 2,700만 달러(약 390억 원), 2위는 3,000만 달러(약 430억...
각국 대표팀의 훈련 및 경기 일정이 공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미디어 허브 사이트에 따르면, 전날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16강에 오른 벤투호가 3일 하루 휴식으로 체력안배에 나선다.
대표팀이 휴식을 취하는 건 지난달 20일 개막식에 이어 두 번째로, 조별리그가 시작되고는 처음이다. 조별리그를 치르며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고, 다른 선수들 역시 체력적인...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오는 6일 오전 4시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 8강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이날 포르투갈 출신의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대 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포르투갈과 함께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2018년 8월 선임된 벤투 감독은 역대 최장수 대표팀 사령탑이다. 그는 다양한...
포르투갈은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에 1-2로 패배했다. 호날두는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후반 교체됐다.
이날 경기 후 미국 ESPN은 호날두에게 가장 낮은 평점인 5점을 주며 “그는 (동점 골을 주던 상황에서) 등을 돌린...
가나는 3일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우루과이에 0-2로 패배했다.
H조 최하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가나 대표팀과 응원단은 아쉬움보다는 후련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가나 응원단은 ‘코리아’를 연호하거나 우루과이 선수들을 향해 ‘집으로 돌아가라’며 야유를 퍼부었다....
3일 자정(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벤투 감독은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봐야만 했다. 지난달 28일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판정에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날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 코치에게 경기를 맡긴 벤투...
손흥민은 3일 자정(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1분께 황희찬의 역전 골에 도움을 줬다.
포르투갈의 코너킥 이후 전방으로 걷어낸 공을 잡은 손흥민은 그대로 질주해 페널티 박스 바로 앞까지 공을 끌고 갔다. 위협적인 역습 상황에...
우루과이는 3일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가나를 2-0으로 꺾었다.
1승 1무 1패로 한국과 승점 동률이자 골 득실도 같았던 우루과이는 다득점에서 한 골 차이로 3위로 밀려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가나전 이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알론소 감독은 심판 판정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3일 오전 0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를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한파·안전사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지하철·심야버스 등 교통대책도 준비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밤 9시부터 거리응원이 끝날 때 까지 세종문화회관 정류소 2개소를 임시 폐쇄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는 우루과이가 14위, 가나가 61위로 크게 차이 난다.
도박사·인간문어…전문가 전망은?
전문가들은 이번 경기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대체로 ‘전통 축구 강호’인 포르투갈의 승리를 예측한다.
해외배당 분석 사이트 오즈포탈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한국시간) 기준 주요 17개 베팅 업체의 배당은 △우루과이 우승 1.81배 △무승부 3.96배 △한국...
국제축구연맹(FIFA)은 일본이 독일에 역전승을 거둔 날 일본 국가대표팀의 라커룸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사진에는 타월과 유니폼, 물병 등이 차곡차곡 정돈돼 있고, 테이블 위에는 선수 수만큼의 종이학 11마리와 함께 일본어로 “감사하다”는 손글씨 카드가 놓여 있다. NYT는 “흠잡을 데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경기장을 청소하는 일본 관중들에게...
공개된 영상에서 이천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인 포르투갈전을 앞둔 대표팀을 언급하며 “벤치 없는 벤투호의 키포인트는 황인범 선수”라고 밝혔다.
이천수는 “벤투 감독은 빌드업 축구를 하므로 미드필드가 굉장히 중요하다. 손흥민과 김민재는 위아래에서 당연히 잘해야 하는데, 잘하기까지 손흥민에게 패스를 넘겨서 골...
영국 BBC는 당시 조현우를 한국·독일의 모든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매겼으며, 국제축구연맹(FIFA)도 그를 최우수선수(MOM)로 선정했다. 조현우의 활약과 더불어 김영권·손흥민의 골로 한국은 월드컵 역사 최대 이변으로 평가되는 ‘독일 탈락’을 만들어냈다.
이번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주전 골키퍼로 선택한 건...
알나스르 이적에 대해선 호날두도 사실상 수락했으나 이번 카타르 월드컵(국제축구연맹, FIFA)이 끝날 때까지는 의사 결정을 보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포르투갈은 조별리그에서 가나와 우루과이에 연승해 16강 진출을 결정했다. 호날두는 2경기에 선발 출전해 활약했는데, 이 같은 거액의 오퍼가 원동력이 됐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알나스르는...
1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3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엔 파쿤도 테요 심판이 주심으로 배정됐다.
테요 심판은 지난달 7일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컵대회 '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의 결승전에서 주심으로 나서 10명을 무더기 퇴장시켰다. 보카...
아르헨티나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아르헨티나는 조 1위를 유지하며 16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2006년 독일 대회부터 5회 연속으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4일 호주와 8강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벨기에 공영 방송 RTBF는 30일 영국 국적의 앤서니 테일러가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자국인 벨기에와 크로아티아의 경기 주심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부심은 테일러 부심과 같은 국적인 게리 비스윅과 아담 넌, 루마니아 출신 이스트반 코바스가 맡았다.
RTBF는 테일러는 이미 한국과 가나(2-3) 월드컵 경기에서 심판 판정을 받아 옐로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