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으로 복귀한 알리는 정규리그 18경기에서 5골 3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주전 자리를 거머쥐었다. 최근 알리에 대한 타 구단의 영입설이 불거지자 토트넘은 기존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정규리그에서 6경기 연속 교체 출전하고 있다. 지난 11일 FA컵 64강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특히 손흥민은 11일 열린 2015-2016 FA컵 3라운드(64강) 레스터 시티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날 유효슈팅 없이 4차례의 슈팅을 시도한 손흥민은 도움마저 기록하지 못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결국 손흥민은 선발 출전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해리 케인의 가치만 돋보이게 했다. 토트넘은 후반...
이날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애스턴 빌라의 졸리언 레스콧의 헤더를 골키퍼가 놓쳐 결승골을 헌납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날 패배로 승점 31점(9승4무8패)에 머물렀지만, EPL 21라운드 경기가 모두 마무리되지 않아 7위를 유지했다.
지난 10일 사우샘프턴과 FA컵 64강전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청용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후반 3분 교체 투입된 레스터의 오카자키 신지가 역전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후반 23분 톰 캐롤과 에릭 다이어를 빼고 케인과 나빌 벤탈렙을 투입하고, 후반 28분 샤들리 대신 알리를 내보내 공격을 강화했다. 결국 후반 44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양 팀은 재대결을 통해 FA컵 32강 진출자를 가리게 됐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FA컵 레스터시티 전에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은 1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2015-2016 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 홈 경기에서 레스터시티FC를 상대로 골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경기에 앞서 공식 트위터에 레스터시티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은...
맨유가 쉐필드를 1대 0으로 꺾고 FA컵 32강행 티켓을 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15-16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대 0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전후반 모두 골을 넣지 못하다가 후반 추가시간 데파이가 얻은 페널티킥을 웨인 루니가 성공시키며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맨유는 1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올드 트레포드에서 쉐필드를 상대로 2015-2016 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 홈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쉐필드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선보인다. 최전방에 루니가 나서고 2선에는 앤서니 마샬, 안데르 에레라, 후안 마타가 출전해 후방 공격을 지원한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마루앙 펠라이니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아스날 선더랜드 잉글랜드 FA컵 64강 홈 경기가 1대 1로 전반 종료됐다. 아스날은 조엘 캠벨의 동점골로 선더랜드와의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아스날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2015-2016 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 홈 경기를 펼치고 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선더랜드의 저메인 렌스였다. 렌스는 끈질긴...
따뜻한 날씨는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방지에도 큰 도움을 준다.
더욱이 FC 서울은 지난 해 괌에서 진행된 강도 높은 체력훈련이 시즌 막판 강력한 힘을 발휘해 FA컵 우승을 이뤄낸 경험도 있다.
FC서울의 괌 전지훈련은 26일까지 19일간 진행되며, 이후 짧은 휴식을 가진 뒤 일본 가고시마로 장소를 옮겨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5일 아랍에미리트(UAE)로 전지훈련을 떠나 K리그 클래식, 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준비 중인 전북은 새롭게 합류한 로페즈로 인해 더욱 강력해진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다.
로페즈는 “아시아 최고의 클럽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뛰며 더욱 발전할 나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꼭 들어...
전남 드래곤즈는 4일 “‘2006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전남드래곤즈의 주장을 맡아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김효일을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효일 코치는 2003년 전남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으며, 2006년까지 4시즌을 전남드래곤즈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동안 그는 87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전남은 팀의 색깔을...
이 매체는 “바디가 11일 토트넘 훗스퍼와 FA컵 경기에는 결장하지만, 14일 토트넘과 정규리그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디는 올 시즌 15골을 몰아넣으며 레스터 시티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지난달 14일 첼시전 이후 득점 행진이 멈춘 상태다. 그는 최근 바이러스성 질환과 손목, 발목 부상으로도 고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클라우디오...
이종호와 임종은의 합류로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 FA컵을 병행하는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최강희 감독은 “공격과 수비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충분히 능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인 만큼 기존선수들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내줄 것으로 기대 된다 ”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첼시는 1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지난 2009년 첼시 임시 감독으로 FA컵 우승을 이룩한 히딩크에게 이번 시즌을 마칠 때까지 감독직을 맡길 것이라고 발표했다.
히딩크는 "첼시로 복귀하는 것이 흥분된다. 첼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다. 지금은 잠시 제자리를 찾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에 우리는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무엇보다 거스 히딩크 감독의 재선임 가능성도 재기됐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히딩크 감독이 이번 시즌 남은 기간 동안 팀을 이끌 것”이라고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은 2009년에도 당시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해임되자 임시 감독을 맡은 바 있다. 당시 히딩크 감독은 첼시를 FA컵 우승과 리그 3위,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비토리아 세투발은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홈구장인 두 본핑에서 열린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16강 히우 아브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양 팀의 승부는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비토리아가 히우 아브에 승부차기에서 1대3으로 져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2009년 고등학생이었던 석현준이 네덜란드의 명문 클럽 아약스 FC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석현준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세투발의 에스타디오 도 본핌에서 열린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히우아베와 16강전에서 득점했다. 하지만 팀은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했다.
이날 석현준은 전반 12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10호 골이다. 그러나 비토리아는 후반 4분 히우아베에 동점골을 내주며 힘든 경기를 이어갔다....
석현준(24ㆍ비토리아 세투발)이 시즌 6호골을 터트리며 팀을 포르투갈 FA컵 16강으로 이끌었다.
석현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5-2016 FA컵 32강전 카사 피아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25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비토리아는 석현준의 득점에 힘입어 카사 피아를 1-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석현준은 지난 9월 28일 나시오날...
차두리는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KEB하나은행 FA컵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결승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1 승리에 힘을 더했다. 이로써 차두리는 마지막 우승컵을 들고 13년간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났다.
2002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프로선수로 첫발을 내디딘 차두리는 레버쿠젠, 마인츠, 코블렌츠, 프라이부르크, 뒤셀도르프(이상 독일)...
이로써 올 시즌 정규리그와 FA컵에서 2관왕을 차지한 첼시는 트래블 달성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날 지소연은 전반 22분 중앙에서 왼쪽 측면으로 쇄도한 애니올라 알루코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알루코는 수비수 4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소연은 후반전에 2도움을 연달아 기록했다. 지소연이 후반 12분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