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은 1991년, 리그 우승은 1960~1961시즌이 마지막이다. 또 ‘아스날의 전설’ 앙리는 현역 시절 북런던 더비 라이벌인 토트넘과 치열하게 경쟁한 바 있다. 앙리가 활약했던 아스널은 2023~2024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서 승점 40으로 5위 토트넘과 동률을 기록했으나 한 경기를 덜 치르며 4위에 올라있다.
추가시간 4분 맥토미니가 때린 헤더슈팅이 골대 위로 벗어나며 맨유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결국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종료됐다.
한편, 손흥민은 한국이 아시안컵 결승까지 진출할 경우 최대 네 경기까지 결장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맨체스터시티와 FA컵 4라운드를 치른 뒤 리그에서 다음 달 1일 브렌트퍼드, 3일 에버턴, 11일 브라이턴을 만날 예정이다.
후반 26분 코디 학포가 누녜스의 패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경기를 뒤집은 것.
리버풀은 2차전의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 막판까지 풀럼을 몰아붙였으나 추가골에는 실패했다.
한편 리버풀은 리그에서 뉴캐슬을 4대2로, 8일 잉글랜드 FA컵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2대0으로 각각 쾌승을 거두며 새해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가 FA컵 32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 조 추첨에서 토트넘과 맨시티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토트넘은 27일 홈 경기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16강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토트넘은 FA컵 32강부터 대회 ‘디펜딩 챔피언’을 만났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리버풀 FC가 잉글랜드 FA컵에서 아스날을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하며 공식전 6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FA컵 3라운드(64강) 아스날과의 원정경기에서 2-0 승리했다.
리버풀은 이날 상대 수비수 야쿠부 키비오르의 자책골과 루이스 디아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FA컵...
7일(한국시간) 데이비드 와그너 감독은 영국 노리치 캐로우로드에서 열린 브리스톨로버스와 2023~2024시즌 FA컵 3라운드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황의조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는 황의조는 실전 경기가 아닌 훈련 도중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늦으면 시즌이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3월 이후에나 복귀할 전망이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전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과 프랑스 쿠프 드 프랑스(FA컵) 우승팀이 격돌하는 대회다. PSG는 2022-2023 리그1 챔피언이고, 툴루즈는 2022-2023 프랑스컵 우승팀이다. 이번이 역대 17번째 슈퍼컵 참가였던 PSG는 프랑스 팀들 가운데 역대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프랑스 최강의 팀 입지를 다졌다.
이강인의 우승은 커리어 두...
202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23년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등으로 2020년 K리그1 감독상, 2023년 FA컵 감독상과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감독상 등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포항에서 성적을 내자 ‘김기동은 포항이니까 가능한 거 아닌가’하는 얘기가 많이 나오더라. 신경 쓰진 않았지만, 그렇게 평가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 새로운 도전을...
지난 시즌 공식전 4골(정규리그 3골·FA컵 1골)로 아쉬움을 남긴 황희찬은 이번 시즌엔 공식전 17경기(EPL 16경기·리그컵 1경기)에서 9골(정규리그 8골 포함)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울버햄튼의 최다 득점 선수가 황희찬이다. 팀 득점 2위인 쿠냐(5골)보다 4골이나 더 넣었다.
울버햄튼의 맷 홉스 스포츠 디렉터도 “황희찬은 구단을 위해 모든 걸 쏟았다. 팬들은 이제...
이후 미국으로 이동하는 클린스만 감독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FA컵 4강을 관전한 후 동남아로 향한다.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평가전을 치른 한국 대표팀은 베트남을 6대 0으로 완파했다. 부상 이후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한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장했다. 전반 종료 후 손흥민은 다리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후반 15분 황희찬의...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2022/23시즌 ‘유러피언 트레블(프리미어리그, FA컵, UEFA챔피언스 우승)’을 달성한 세계 최고 수준의 빅클럽 코칭 체험을 국내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풋볼 아카데미가 어린이들에게 체력 증진의 시간은 물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2033년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와 ‘FA컵’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최상위 광고권을 활용한 마케팅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 등 대한민국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전략적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함 회장은 “축구는 선수와 관객, 나아가 전 국민을...
리그 6경기 만에 골 맛을 본 황희찬은 리그 3호 골을 기록했으며,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에서 기록한 득점까지 더하면 공식전 4호 골이다. 도움은 정규리그 1개, 리그컵 2개 등 총 3개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다소 부진한 황희찬이 시즌 막판에 터뜨린 귀중한 골이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5골 1도움을 올리며 EPL에 안착한 황희찬은 올 시즌 전반기 주로 교체...
FA컵 우승팀이 결승에 오른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 한 곳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6위 경쟁팀 중 가장 불리한 상황에 부닥쳤다.
승점 1이 앞선 브라이턴은 토트넘보다 2경기를 덜 치렀다. 브라이턴이 남은 3경기 중 한 번이라도 이기면, 토트넘이 최종 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잡더라도 역전이...
올 시즌에는 FA컵 우승팀이 결승에 오른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맨유 중 한 곳으로 결정될 터라 6위가 UEL의 마지노선이다.
토트넘은 승점이 같아진 7위 애스턴 빌라(골 득실+4)에 골득실에서 앞서 겨우 6위를 지켰지만, 8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16승 7무 10패·승점 55)이 3경기를 덜 치렀는데도 바짝 따라붙은 상황이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24분 상대...
리그컵, FA컵에서 줄줄이 탈락한 토트넘은 마지막 기대했던 UCL 마저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리그 우승도 사실상 불가능한 토트넘은 올 시즌도 무관으로 마치게 됐다.
이날 손흥민은 볼터치 38회, 슈팅 1회, 키패스 1회를 기록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6.3점의 낮은 점수를 부여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요크셔험버지역 사우스요크셔주의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2부 리그 팀인 셰필드의 골문을 단 한 차례도 열지 못한 채 허무하게 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다. 15일 AC 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UEFA)...
토트넘은 29일(한국 시간)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레스턴 노스 엔드(2부리그)와 FA컵 32강전 원정 경기에서 3 대 승리를 거두며 16강 티켓을 따냈다.
이날 토트넘의 에이스는 단연 손흥민이었다. 전반 유효 슛 2개와 후반 2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영혼의 단짝 해리 케인이 벤치에 있는 상황에서 혼자서도 빛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리그)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2022-2023 FA컵 32강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5분과 후반 24분 시즌 7·8호 골을 터뜨리며 16강 진출에 앞장섰다.
손흥민과 2선 경쟁을 펼치는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의 쐐기 골까지 더해 토트넘은 3-0 완승을 거뒀다.
‘단짝’ 공격수 해리 케인이...
17일(현지시각) 오후 열린 2022-2023시즌 FA컵 3라운드 울버햄프턴과 리버풀의 경기를 중계하던 영국 공영 방송 BBC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성의 소리가 전파를 탔다.
BBC는 울버햄프턴 홈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에 중계진을 꾸렸고 게리 리네커, 폴 인스, 대니 머피 등 유명 선수 출신들이 해설을 준비하고 있었다.
경기에 앞서 해설가들이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던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