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5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V 충전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사업별 매출 비중을 구별해서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빠른 시일 내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말 해외에서 텍사스에 생산지 구축 완료하고 UL 인증 확보했다. 전담 영역 조직을 통해 유지 보수에도 만전을...
이엔플러스가 국내 탑티어 글로벌 셀메이커(배터리 제조사)로부터 자체 개발·생산 중인 이차전지용 방열 소재 ‘실리콘폼(SF-310)’의 전기차(EV)용 제품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SF-310 제품은 EV용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향후 정식 공급을 거쳐 최종 유럽계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 ‘A사’ 차량에 탑재될 전망이다. 앞서 이엔플러스는 지난해 해당...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 인공지능(AI) 제품·서비스 기업과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기업의 수출 지원에 나선다.
KTL은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전기전자기술자협회(VDE)와 '산업 AI 및 EV 충전 인프라 국제인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AI 기반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산업 디지털...
올해 1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대수(상용 포함)는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전기차(EV) 수요 둔화 영향에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5만3519대가 판매됐다. 이중 EV는 4만5649대, 하이브리드는 9만7734대로 집계됐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6% 증가한 40조6585억 원을 기록했다. 판매 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선진 시장...
제네시스, 25일부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 참가부분변경 G80 EV 최초 공개…고성능 ‘마그마’도 소개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한다.
제네시스는 25일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번...
현대차, 25일부터 ‘2024 베이징 모터쇼 참가’아이오닉 5 N, SUV로 중국 시장 공략 가속화“현지화 EV 모델 개발…27년까지 라인업 구축”베이징현대는 CATL과 협업, 中 전기차 공략
현대자동차가 ‘2024 베이징 모터쇼’에서 차별화된 고성능 전동화 기술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25일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기아, 25일부터 ‘2024 베이징 모터쇼’ 참가EV5 등 전동화 역량 선보이고 中 본격 공략
기아가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력을 선보인다.
기아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스마트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제로 중국국제전람 중심 순의관에서 열리는 ‘2024 베이징 국제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약 1100...
인도 방문해 중장기 성장 전략 점검인도권역 직원들과 타운홀미팅도 가져현대차그룹, 2025년 150만 대 생산능력 구축EV 시장 선점 위한 전동화 전략 본격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인도를 방문해 중장기 성장 전력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타운홀미팅을 가졌다. 정 회장이 인도를 찾은 건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이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택배 기사가 봉고EV 차량에 스팟과 배송 물품을 싣고 배송지 인근으로 이동한 뒤 차량에서 스팟과 배송 물품을 하차시키면 스팟이 적재함에 배송 물품을 실은 채 고객의 집 앞까지 물품을 배송하고 차량으로 복귀, 추가 배송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CJ 대한통운은 실증 사업을 위해 필요한 택배 차량과 물량 등 제반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CJ...
정 연구원은 "전기차(EV)수요 둔화의 영향 속에서 소비자들의 HEV 선호가 지속되고 있고 완화된 미국 연비 규제 최종안도 HEV 생산을 독려하고 있다"며 "방산 부문은 국내 유일한 소형 화기 전문 업체라는 점을 감안하면 글로벌 소형 화기 수요 개선의 수혜가 예상되고 수출 증가 시 원화 약세에 따른 환 효과도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
송 연구원은 "GM은 올 하반기 블레이저 EV(Blazer EV) 등의 저가 트림을 투입하고, 캐딜락 옵틱(Cadillac OPTIQ) 등 새로운 전기차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라며 "전기차 모델의 수익성에 대해서는 2024년 하반기 변동이익을 달성하고, 2024년 연간 EBIT 마진이 2023년 대비 0.6%p 상승하며, 2025년에는 한 자릿수 중반(Mid-single)까지 목표하고 있다"고...
분기 매출 4년 만에 첫 감소순익 전년 대비 반 토막머스크 “저렴한 전기차 생산, 내년 초로 앞당길 것”시간 외 거래서 주가 13% 이상 폭등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며 ‘어닝쇼크’에 빠졌다. 이례적인 실적 부진이었으나 저가 전기차 ‘모델 2’ 출시를 앞당긴다는 발표 덕에 주가는 반등했다.
블룸버그통신에...
성우는 자동차 전장용 부품에서도 구동 모터 외형을 구성해 모터 내부 부품을 보호하는 ‘모터 하우징’, 배터리 전류 공급 및 차단 기능을 수행하는 전기차 핵심 부품 ‘EV 릴레이’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성우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67억 원, 289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과 2022년 매출액 809억 원, 1349억 원 대비 증가한 수치다.
박종헌 성우...
매출, 4년 만에 첫 감소주가, 시간 외 거래서 11% 폭등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4년 만이다. 판매 부진으로 인한 재고 증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반복적 가격 인하’ 탓이다. 순이익은 작년보다 무려 55% 급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이날 키움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전기차(EV) 수익성 둔화, 석유화학 부문 약세, 첨단소재와 생명과학 투자 기간 등을 판단할 때 당분간 보수적 투자 관점을 유지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에서 '마켓퍼폼'으로, 목표주가를 50만 원에서 28만3000원으로 23.4% 하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하는 투자의견 중 마켓퍼폼은 '매수', '아웃퍼폼...
키움증권은 23일 LG화학에 대해 전기차(EV) 향 수익성 둔화, 석유화학 부문 약세 지속, 첨단소재와 생명과학 투자 기간 등을 판단할 때 당분간 보수적 투자 관점을 유지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에서 '마켓퍼폼'으로, 목표주가를 50만 원에서 28만3000원으로 23.4% 하향 조정했다.
전일 기준 LG화학의 현재 주가는 37만8000원이다. 애널리스트들이...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 1조 원 돌파와 함께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코란도 EV와 쿠페스타일 제품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 확대는 물론 재무구조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진단 시스템, 충방전 검사 장비, 화성 공정 시스템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하며, 화성 공정 배터리 셀 진단, 전기차(EV) 및 ESS 사용 중‧사용 후 배터리 진단 등 이차전지 시장 전반에 대응하고 있다.
민테크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100%를 시설 및 장비에 모두 투자해 연구개발(R&D), 품질, 제조 등을 포함하는 국내외 생산능력(CAPA)을 증설하고...
전망, EV Module Housing 실적 본격 반영
2024년 매출액 5,712억원, 영업이익 402억원 전망
최재호
하나금투
◇롯데웰푸드
투심 회복
동사는 최근 빼빼로 등 초콜릿류 건·빙과 제품 17종에 대해 평균 12% 수준의 가격 인상을 단행
실적 추정치 및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
김태현 IBK
◇현대건설
해외가 견인하는 매출액 서프
1Q24 잠정실적: 컨센서스 상회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