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HM95573을 비롯해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EGFR(상피세포성장인자)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HM61713’, EGFR 수용체의 신호전달을 차단하는 ‘포지오티닙(Poziotinib)’ 등 3건의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CV9202에 대해 진행성 또는 전이성 상포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아파티닙 병용 요법과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화학방사선 병용 요법 등 최소 두 가지 디자인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책임자 클라우스 두기(Klaus Dugi)...
아스트라제네카는 AURA 1상 연구에서 폐암치료제 실험약인 ‘AZD9291’를 상피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가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변이 양성 종양인 ‘EGFR T790M’보유자에게 투여한 결과, 종양이 작아지거나 종양의 성장세가 줄어드는 등의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94%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AURA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가 가능한 205명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지오트립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오트립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첫번째 항암제 신약이다.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지오트립은 상피세포EGFR 활성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1차 치료에 대해 1일 1회...
그동안 '이레사'는 3기 A단계 이상 비소세포 폐암의 2차 이상 항암요법으로 보험급여를 인정받았으나 EGFR 활성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중 선암에 1차, 고식적 요법으로 투여 시에도 보험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보험승인에 있어 근거가 된 임상연구는 2009년 8월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 The New England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