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시작된 반도체 한파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DS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9% 급감한 2700억 원에 그치며 적자를 겨우 면했다. 또 작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역대 최대 실적을 냈지만 주력인 메모리는 적자가 났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2019년 이재용 회장은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을 선포하며 “메모리반도체에 이어...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4분기보다 97% 급감한 270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95% 이상을 메모리반도체에서 올리는 SK하이닉스는 1조7012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부진은 우리나라 수출 지표를 끌어내렸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재정경제금융관 간담회에서...
지난해 4분기 DS(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97% 급감했다. 증권가에선 올해 1분기 반도체 부문 적자 전망도 나온다.
2030년 세계 시스템반도체 1위 목표 달성의 핵심 동력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은 대만 TSMC와 격차가 더욱 커진 상태다. 스마트폰 및 TV 사업 역시 쉽지 않다. 가전은 7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고 스마트폰도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이 회장은 위기...
없다’는 기조를 지속하며 DDR5, LPDDR5X, GAA(게이트올어라운드) 등 첨단 공정과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인프라 투자로 시장·기술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재준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메모리는 미래 수요 대비와 기술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차원의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분기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재고자산은 무려 26조4000억 원으로 반도체 분기 매출액을 상회할 정도로 심각하고, 4분기 중 낸드(NAND) 재고평가손실이 수천억 원 발생한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상당히 과감한 수준의 감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덧붙였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명확한 톤은 아니었으나 삼성전자는 보다 구체적인...
31일 김재준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메모리는 미래 수요 대비와 기술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차원의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한파’의 칼바람을 맞은 DS사업부는 특히 메모리 반도체가 크게 부진하면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97% 감소한 2700억 원을 기록했다. 일각에선...
지난해 매출ㆍ영업이익 302조2300억 원, 43조3800억 원 달성전년 대비 매출 8.09% 상승했으나 영업익 15.99% 감소반도체, 스마트폰, 가전 등 주력 사업 부진…하만, 연간 최대 이익DS부문 작년 4분기 영업익 2000억 '어닝쇼크' 기록분기 영업익 2014년 3분기 이후 8년 만에 4조 원대 그쳐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300조 원을 돌파했다. 다만 분기 영업이익이...
사업별로는 DS(반도체) 부문은 4분기 매출 20조7000억 원, 영업이익 27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메모리는 재고자산 평가 손실의 영향 가운데 고객사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실적이 대폭 감소했다. 시스템LSI는 업계 재고 조정에 따른 주요 제품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그러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주요...
사업부별로는 DS(반도체 부문)에 47조9000억 원, SDC(디스플레이)에 2조5000억 원이다.
DS에서는 미래 대응을 위한 메모리ㆍ파운드리 인프라 투자와 선단 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증설, 공정전환 등에 투자가 이뤄졌다. SDC에서는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증설 투자 및 인프라 투자가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부품 사업 중심의 기술 리더십 강화를...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은 지난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올해 1분기 적자전환이 점쳐지고 있다. 증권가에선 낸드플래시 사업은 이미 지난해 4분기 적자전환한 것으로 추정했다.
메모리반도체는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대표적인 메모리반도체인 D램 가격은 2021년 3월 5.3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근에는 2.2달러까지 하락했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더 심각하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DS(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증권사는 1~3분기에 각각 1조~3조 원의 영업적자를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2일 오전 3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를 공개한다.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부진에 빠진...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의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LSI 사업부는 모두 50%를 받는다.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반도체 한파’에도 삼성전자가 OPI 최대치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은 앞서 상반기 호황으로 목표영업이익을 달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022년 하반기 TAI를 사업부별로 지급했다. 당시 DS부문의 TAI는 경기침체로...
윤태양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글로벌 제조ㆍ인프라 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전사 차원의 체계적 위기 관리를 통해 전통적 위기 요인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제품 공급에 대한 고객 신뢰도와 업계 리더십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DS(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8%, 69.00% 감소한 70조 원, 4조30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SK하이닉스는 적자 전환할 전망이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LPDDR...
9%) 컨센 부합
2023년 성장 기조는 유지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
◇천보
2Q23, 2차전지 소재 부문 실적 성장 본격화
4Q22 영업이익 145억 원, 시장 컨센서스 하회
2Q23부터 2차전지 소재 부문 본격 성장 기대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
◇한국콜마
23년에는 훈풍이 분다
4Q: 한 번쯤은 쉬어가는 시기
23년: 훈풍이 분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
‘소통왕’으로 불리는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은 사내 시스템 ‘위톡’을 활용하고 있다. 위톡은 경영진과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2020년 12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열리고 있다.
김 교수는 “관리자와 잦은 의사소통, 경청문화를 확립해 이탈의 원인 파악을 디테일하게 분석해야 한다”며 “MZ세대를 철부지가 아닌 진정한 직장동료로 인정하고...
16일 업계에 따르면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장 사장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있는 파운드리 공장 건설 현장을 찾았다.
경 사장은 지난 13일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테일러시 공사는 온 트랙(순조롭게)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연말이면 공장(팹)이 완공되고 내년이면 미국 땅에서 최고 선단 제품이 출하될 것이다”고...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업계 내 최고의 원가 경쟁력에도 4분기 낸드 영업 적자를 시작으로 2023년 1분기는 DS 부문 적자, 2분기 디램까지도 영업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당 부분을 감안 시 (삼성전자는) 하반기부터 공급 조절에 동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 4분기 바닥을 찍어 올해는 반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