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국제표준에 따라 전과정평가 체계를 완성했으며 글로벌 에너지ㆍ환경 전문 인증 기관인 DNV의 검증도 마쳤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전과정평가를 국제표준에 맞게 운영하고 중이다. 특히 이 과정을 통해 산출된 탄소배출량 또한 신뢰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탄소배출량 수치는 반도체와 반도체가 사용되는 제품ㆍ시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무디스와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글로벌 인증기관인 DNV는 회사의 목표에 대해 도전적인 수준이고, 달성시 지속가능경영 기여도가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이번 SLB의 성공적인 발행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당사의 의지를 글로벌 투자자들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며 경제적 가치(EV)와...
이와 관련해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9월 가스텍에서 힘센엔진을 적용한 수소운반선 시스템에 대한 DNV 선급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증명했다.
LNG·수소 혼소엔진의 적용 범위는 선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LNG·수소 혼소엔진이 육상용 소규모 발전에 쓰이는 수소연료전지에 비해 수명이 길고, 전기 부하의 변동에 따라 발전 출력을 조정하는 부하 추종 성능이...
삼성중공업은 자사 원격자율운항 시스템인 SAS(Samsung Autonomous Ship)와 전자항해일지(eLogbook)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블록체인 플랫폼인 Vechain Thor(비체인 토르)를 활용해 외부로 전송하는 기술 검증에 성공하고,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결과 증명서(SoF, Statement of Fact)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선박의 중요한 디지털 정보를 해·육상 간 주고...
삼성엔지니어링은 29일 3대 글로벌 인증기관 중 하나인 노르웨이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 분야 ISO 21502~21505 4종을 동시에 인증받았으며,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통합 인증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ISO 21502~21505는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원칙과 절차를 정립하기 위해 올해 제정된 국제...
신한은행은 글로벌 3대 인증기관인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 코리아(DNV)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다양한 유형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유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사업장에 부여된다....
이번 SLL은 국제적인 외부인증기관(DNV)의 검증을 받고 성공한 국내 최초의 사례다. SK지오센트릭은 친환경 경영목표를 DNV로부터 검증받은 후 은행들에 제출했으며 이 같은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K지오센트릭은 △플라스틱 재활용 규모 2025년까지 90만 톤 증대 △온실가스 배출량 2025년까지 2019년 대비 24.9% 감축 두 가지를 SLL과 연계한...
삼성중공업은 액화수소 연료전지 선박 추진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인증 기술은 액화수소와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를 통해 만들어낸 전력을 선박의 추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수소 관련 업체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시스템 개발 및...
포스코는 에너지 분야 권위 있는 전문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글로벌 철강사 최초로 풍력용 후판제품 생산공장으로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DNV는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기술기관으로 에너지, 오일·가스, 조선·해양 산업을 중심으로 소재부터 설계까지 안전성을 기술적으로 평가해 인증한다.
포스코와 DNV는 지난 3월...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Shell)과 두산퓨얼셀, 하이엑시엄, DNV선급과 ‘선박용 연료전지 실증을 위한 컨소시엄’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대기오염 배출이 적고 친환경 선박 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수소 연료전지 사업 상용화에 속도를...
이외에도 현대중공업그룹은 액화 수소운반 선에 필요한 LNG-수소 혼소엔진과 이를 연계한 화물운영시스템(CHS), 메탄올, 암모니아 등 낮은 인화점을 가진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저인화점 연료분사장치에 대해서도 DNV선급의 기본인증을 획득했다.
디지털선박 분야에서는 자체개발한 디지털트윈 가상시운전 솔루션에 대한 기본인증을 노르웨이...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 박람회인 ‘가스텍(GASTECH)2022’에서 노르웨이 선급 DNV와 ‘로터 세일 시스템(풍력 보조 추진 장치) 및 연료 절감 장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에너지 절감 기술은 글로벌 시대적 화두로...
이와 함께 노르웨이 DNV 선급과 공동 개발한 대형 액화이산화탄소 탱크(Type C)와 고효율 재액화시스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원거리 저장장소까지 효율적으로 이송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무(無) 탄소 연료인 암모니아를 운송하면서 추진 연료로도 사용...
3자 인권영향평가는 글로벌 검·인증기관인 DNV KOREA 주관으로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및 국내 노동 법규를 바탕으로 신한은행의 근로시간, 환경권 보장, 인도적 대우, 산업안전보건 등 9개 영역에 대해 실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권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인권보호와 고객이 신뢰하는 은행으로...
28일 LG전자가 개발한 이동 로봇 ‘안전 제어기’(Safety Controller)가 최근 글로벌 시험ㆍ인증 전문기관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ISO13849-1 인증을 획득했다. ISO13849-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기계의 제어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표준을 다루고 있다.
실내외배송 로봇, 안내 로봇 등 이동형 서비스 로봇 전용으로 개발된 안전 제어...
현대제철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9% Ni 후판 신강종에 대한 개발에 착수해 R&D 역량을 집중한 결과 2020년 3월 9% 니켈강 개발을 완료하고 당해 12월 KR(한국), ABS(미국), DNV(노르웨이·독일) 등 국내외 주요 9대 선급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제철은 2021년 2월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연료탱크용 소재로 9% Ni강 수주...
현대제철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9% Ni 후판 신강종에 대한 개발에 착수해 R&D 역량을 집중한 결과 2020년 3월 9% 니켈강 개발을 완료하고 그해 12월 KR(한국), ABS(미국), DNV(노르웨이·독일) 등 국내외 주요 9대 선급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2월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연료탱크용 소재로 9% Ni강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BGF리테일 물류 자회사인 BGF로지스는 지난해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인증검증 전문기관인 DNV로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검증을 완료,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증서를 획득했다.
BGF로지스는 업계 최초로 점포에 상품을 공급하는 배송 차량에 전기차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모든 배송 차량에 차량관제 시스템 및 에어스포일러를 설치하고 에너지...
26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BGF로지스는 이달 글로벌 인증검증전문기관인 DNV로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증서를 획득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원인을 규명하고 각 배출원에 따른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도록 목록화를 해 놓은 통계 시스템이다.
BGF리테일은 자발적으로 2022년까지 모든...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부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에 암모니아 이중누출방지 실증설비를 구축하게 됐다.
작년에는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암모니아 추진 초대형 유조선에 대한 기본설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으로 무탄소 친환경 선박인 전기, 수소 추진선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