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중사는 2015년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 중 북한군이 수색로 통문 인근에 매설한 목함지뢰가 터지면서 양쪽 다리를 잃었다.
지난 1월 그가 전역할 당시 육군은 내부 규정에 따라 전상 판정을 내렸으나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가 이를 뒤집고 공상으로 판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보훈처 측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또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인정받은 비무장지대(DMZ)의 생태적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DMZ 일원의 생태·지형·생물상 등의 모습을 화보로 삽입하고 표지로 정했다.
환경백서는 전국 교육기관과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이달 말부터 전국 주요 서점에서 1만5000원에 구입할 수도 있다.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에 그림파일(PDF)로 전문이...
효성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기획한 ‘문화로 이음:디엠지(DMZ) 평화음악회’가 9일 오후 파주 DMZ 안 도라산역에서 개최됐다.
이번 ‘DMZ 평화음악회’는 효성이 메세나 활동으로 개최한 ‘요요마 바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바흐 프로젝트는 8일에 열린 ‘파크콘서트’와 ‘행동의 날(Day of Action)’인 DMZ 평화음악회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
요요마는 별마당 도서관 ‘스폐셜 토크’에 이어 8일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9일 ‘DMZ음악회’에서 국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가 끊임없이 진행된다. 먼저, 6일에는 ‘섬 시인’으로 알려진 이생진 시인이 ‘책 읽으며, 적어도 90은 살아야’라는 주제로 명사초청특강의 첫 포문을 열고 이어 20일에는 은희경...
하토야마 전 총리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공동주최로 열리는 ‘DMZ 평화경제국제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2009년 9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제93대 일본 총리를 지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친한ㆍ진보 정치인이다. 2015년 8월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추모비에 무릎을 꿇고 일본 식민지배에 대해 사죄를...
이를 위해 한국어 진흥기반 조성(683억원), 예술인 창작안전망 구축(518억원), 한류 콘텐츠 해외진출지원(589억원),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409억원), 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관광 활성화(115억원) 등의 사업 예산을 반영했다.
부문별로 보면 문화예술 부문에 △통합문화이용권(1033억 원) △세종학당 운영 지원(332억 원)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190억...
AMP PLUS+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고경영자과정(KBIZ AMP)을 수료한 동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찬특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KBIZ AMP 총동문회는 동문간의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9월 DMZ생태평화공원 방문, 10월 중소기업 사랑나눔골프대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에 '2019 추석 기차표 예매'를 진행하는 열차는 KTX, 무궁화호 등의 일반 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다만 SRT의 경우 22일과 23일 양일간 별도로 예매가 진행된다.
20일에는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 동해남부선 등의 승차권을, 21일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이번 정상회의 관련 개최되는 부대행사는 △한·아세안 양측의 청년들이 탑승해 서울에서 부산, 광주를 거쳐 DMZ까지 여행하는 한·아세안 열차 △아세안 팝 뮤직 콘서트 △문화·산림·행정·특허·국방 등 5개 분야 각료급 회의 △비즈니스 & 스타트업 엑스포 △스마트 시티 페어 △한류 혁신 국제포럼 △행정 혁신 전시회 등이다.
JTBC 첫 창사 기획 다큐멘터리 'DMZ'의 비무장지대 촬영분은 다큐 협찬사의 상업광고로 사용할 수 없다는 국방부 입장에 따라 'DMZ' 제작을 전면 중단하고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했다.
JTBC는 17일 공식입장을 내고 "제작진이 국방부와 의견 조율을 지속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국방부의 입장과 달리 제작을 진행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 6월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비무장지대(DMZ) 회동과 관련해 "(만남을 제안한 트윗을 올린 지) 10분 만에 김 위원장이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뉴햄프셔 지역 라디오 방송인 WGIR과 인터뷰에서 "북한과 국경이 맞닿은 남한으로 가는데 김 위원장에게 어떻게 연락해야...
서울에서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DMZ 평화관광열차’가 14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내달 1일부터는 정식 상품으로 판매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기존에 운영하던 비무장지대(DMZ) 관광열차 프로그램을 개선한 ‘DMZ 평화관광열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비무장지대 관광열차는 1...
정부가 경기도 파주 지역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을 10일부터 개방한다.
파주 구간은 지난 4월 27일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과 6월 1일 철원 구간에 이은 세 번째 개방이다.
특히 이번 개방에서는 지난해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철거한 DMZ 내 감시초소(GP)가 있던 자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남북은 비무장지대를 실질적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직접 떠나는 역사여행 상품으로는 △군산 근대역사탐방 스탬프투어 당일여행 △울릉도+독도 2박2일 여행 △부여 백제문화단지 당일여행 △대구 구석구석 골목길 당일여행 △파주 평화의 DMZ 투어 당일여행 등이 마련됐다.
김선희 이베이코리아 도서사업팀 팀장은 “최근 자녀들에게 역사를 바로 알려주고자 하는 부모들의 수요가 커지며 어린이 역사 서적이 강세”...
2015년 8월 LG는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폭발로 다리를 잃는 2명의 우리 군 장병에게 치료와 재활 등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며 각각 5억 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2014년 7월에는 진도 팽목항 세월호 사고 현장의 지원 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5명의 유가족에게 1억 원씩의 위로금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코레일은 종료일을 두지 않고 용산-도라산역 구간의 DMZ 트레인 객차에서 'DMZ KOREA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말부터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을 확대한 것으로,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판문점에 머물던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 군인들이 촬영한 남북의 희귀한 모습을 담고 있다.
전시 작품 중에는...
대북확성기 사업은 2015년 8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 등을 계기로 대북 심리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입찰에 참여한 고정형 대북확성기 5개 업체, 기동형 대북확성기 3개 업체를 모두 제치고 인터엠이 계약을 따냈으나 입찰 비리 의혹이 제기돼 수사를 받았다.
검찰이 감사원 요청에 따라 수사에 착수해 3개월 동안 진행한 결과 인터엠의...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 및 DMZ(비무장지대) 접경 지역 등 한반도 외곽의 지역 등 한반도 외곽의 기존 걷기여행길을 이어 브랜딩하는 사업으로 약 4500km 규모다. 이미 설정된 동해안 및 남해안길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각각 '해파랑길'과 '남파랑길'로, 올해 노선조사를 실시하는 DMZ 접경지역 노선은 'DMZ 평화의 길'로 선정됐다.
코리아둘레길 서해안길은 해남...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민간 전문가는 그동안 비무장지대(DMZ) 야생 멧돼지 감시 체계 결과를 설명하며 북한의 야생멧돼지의 남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군 부대에서 나온 잔반도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바이러스성 질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에는 감염 위험성이 없지만 돼지에 전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가깝다. 지금까지...
DMZ를 방문하기 전,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몇 분 정도 만날 것’이라는 트윗을 남겼지만, 실제로는 50분이 넘는 단독 회담을 했다. 사실상의 3차 미북정상회담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보여준 태도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의 분계선을 넘을 때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