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DGB금융이 KDB생명을 인수할 경우 현재 43조원인 자산규모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DGB금융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571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755억5800만원, 매출액은 5328억1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다만 KDB생명 매각 작업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DGB금융은 지난달 KDB생명에 대한 실사를 진행, 이를...
지난달 실시된 KDB생명 예비입찰에는 DGB금융과 중국의 푸싱(Fosun)그룹, 재무적 투자자(FI) 1곳이 참여했다.
하지만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푸싱그룹이 지난달 말 실사를 하던 중 인수 계획을 포기했다. 푸싱그룹은 산업은행이 원하는 매각 가격을 받아 들일 수 없다고 판단해 인수전에서 발을 뺀 것으로 알려졌다.
KDB생명 매각주체인 산업은행과...
인수와 관련해서는 현재 예비실사 중”이라며“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DGB금융은 비은행부문 사업확장을 위해 아주캐피탈 인수 추진을 검토했었다. 이밖에 현대자산운용 인수 추진도 검토했지만 무산됐다. DGB금융은 현재 KDB생명에 대한 실사를 진행 중이며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DGB금융은 이밖에 KDB생명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로, 이달 중 실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DGB금융은 저금리·저성장이 지속되자 96%에 이르는 은행업 비중을 줄이는 대신 현재 2% 수준인 비은행부문을 2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무엇보다 현대자산운용과 아주캐피탈, KDB생명 등 수익성이 있는 금융사를 인수할 경우 현재 38조3593억원인...
DGB금융지주의 경우 최근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 KDB생명 인수를 비롯, 아주캐피탈, 현대자산운용 인수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외형성장 움직임에 대해 금융당국이 그 만한 준비가 돼 있는지 들여다 보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유력 후보들이 잇달아 과거나 현재 추진했던 인수합병(M&A) 이슈와 관련 금융당국의 조사에 오르자 현대증권...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DGB금융지주가 그동안 운용사 인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에 분리매각이 진행된다면 인수 1순위로 유력해 보인다“며“그러나 수천억이 오가는 금융사 M&A 한 곳에만 집중해도 성사를 논하기 어려운 판인데, DGB금융지주는 현재 KDB생명과 현대운용, 아주캐피탈까지 동시 다발적으로 나서 금감원에서도 주시하고 있어 변수는...
DGB금융지주의 경우 최근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 KDB생명 인수를 비롯, 아주캐피탈, 현대증권 인수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외형성장 움직임에 대해 금융당국이 그 만한 준비가 돼 있는지 들여다 보겠다는 것이다.
실제 DGB금융지주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 1분기에 755억58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4.5% 감소하고...
DGB금융은 KDB생명 매각 숏리스트(인수적격후보)에 포함돼 6월 말까지 실사를 마치고 본입찰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DGB금융이 KDB생명 인수전에 참여한 것은 비은행부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DGB금융은 현재 대구은행, DGB캐피탈, 대구신용정보, DGB데이터시스템, 유페이먼트 등 5개의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실제로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답변공시]DGB금융지주, “KDB생명보험 인수 예비입찰제안서 제출”
△SK네트웍스, 최신원 SKC 회장 3850주 추가매수
△메디톡스, 13.7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우리들제약, 64억 규모 CB 발행 결정
△우리들휴브레인, 52억 규모 CB 발행 결정
△솔브레인, 1Q 영업익 102억…전년비 56.68%↓
△모두투어, 1Q 영업익 29.9억…전년비 37.46%↓
△리노스...
공급계약
△[조회공시]DGB금융지주, KDB생명보험·아주캐피탈 인수 추진설
△피엘에이, 68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코나아이, 1Q 영업익 58억...전년비 29.8% ↓
△쓰리원, 오앤엔터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
△한스바이오메드, 휴젤파마와 31억 규모 공급계약
△승화프리텍, 5억 규모 CB 발행 결정
△STX중공업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 조사 연장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13억1300만원, 박근희 삼성생명 전 대표는 8억3100만원을 받았다.
송진규 전 메리츠화재 사장은 퇴직금 7억5700만원을 포함해 15억6200만원을, 원명수 전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2억5000만원을 포함해 6억7500만원을 받았다.
김우진 전 LIG손해보험 부회장은 34억원의 퇴직금을 포함해 총 37억원의 보수를...
DGB금융지주는 12일 최대주주가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UDIARABIAN MONETARY AGENCY)에서 삼성생명(7.25%)으로 바뀌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기존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이 DGB금융지주의 주식 174만240주(1.3%)를 매도한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의 지분율은 6.41%로 내려갔다.
DGB금융은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해 은행 성과 향상에 기여한 점,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 능력으로 대·내외적으로 신망이 두터운 점을 발탁 이유로 제시했다.
◇ 보험·카드업계도 ‘女風 당당’= 보험·카드업계에서도 여성 인력을 중용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보험업계에선 여성 파워가 상당하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보험업계 유일한 여성...
DGB금융은 지난 26일 양현숙 시너지영업추진단장을 본부장으로 승진시켰다.
보험, 카드업계도 여성 인력을 중용하는 사례가 확산됐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보험업계서 유일한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삼성생명에는 남대희 상무, 자넷 최 상무가 포진돼 있다. 교보생명에는 황미영, 허금주 상무가 여성 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카드업계에서는 전경혜 BC카드...
서스틴 베스트가 올해 국내 601개 상장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를 평가한 결과 AA등급을 받은 40개 기업 중 금융권은 DGB금융을 비롯해 신한지주, KB금융지주,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 5곳이다. 은행권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신한금융(98.85), DGB금융(98.41), JB금융(98.24)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KB금융(93.94), 우리금융(90.56), 하나금융(81.25), IBK기업은행(8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