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형 퇴직연금(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은 기존 개인퇴직계좌(IRA)를 확대한 상품으로, 기존의 퇴직연금제도(DB,DC형) 가입자나 퇴직급여제도 일시금 수령자를 위한 상품이다.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의 경우 기존의 IRA가 강제성이 없었던 반면, IRP는 의무 가입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퇴직시에는 퇴직금이 IRP 계좌로 의무 이전된다.
이자(배당)소득세...
기존 제도에서 퇴직연금 가입자의 추가납입이 DC형에서 가능했지만 IRP 개막으로 DB형 가입자들도 연간 1,200만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기업이 운영하던 DB형이 안전자산 위주로 보수적 운용을 해왔다면 IRP 저변확대는 결국 개인의 입김이 큰 DC형 확대를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통상 증시 활성화엔 자산의 40%까지 주식형, 혼합형에 가입시키는...
새로 시행되는 근퇴법 개정안은 퇴직금 중간정산 제한, DB(확정급부)와 DC(확정기여)형 동시가입, 퇴직급여의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 자동이전 등 퇴직연금 활성화와 퇴직 후 수급권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8일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근퇴법 개정으로 퇴직연금시장규모가 2011년 29조원에서 2020년 192조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근로자와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된 퇴직연금제도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개정안은 퇴직금 중간정산 제한, DB(확정급부)와 DC(확정기여)형 동시가입 등 퇴직연금 설계부터 퇴직 후 수급권 보호까지 다양한 제도가 신설됐다.
이에 본지는 근퇴법 개정 후 전략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각...
기존 제도에서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추가납입은 DC형에서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IRP를 통해 DB형 가입자들도 연간 1200만원까지 추가납입을 할 수 있게 됐다.
자영업자의 가입이 가능해진 것도 IRP의 성장을 촉진할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퇴직연금 규모는 2011년 52조원에서 연평균 1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0년 234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유형별로는 DB형(확정급여형)이 37조9198억원으로 같은 기간 71% 증가했고, DC형(확정기여형)이 8조4969억원으로 56% 늘어났다. IRA기업형과 개인형은 각각 6021억원, 4조20억원으로 역시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금융권에서는 퇴직연금 시장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가장 앞서고 있는 곳은 은행이다. 주거래은행으로서 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또 DB(확정급여형)·DC(확정기여형)에 가입한 재직자와 일반자영업자(5년유예)도 IRA에 가입할 수 있게 돼 퇴직연금 가입자 폭이 확대됐다. 개별근로자의 경우 DB와 DC형 동시 가입이 허용돼 연금수급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이경진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원은 “혼합형(DB·DC형) 제도 도입으로 제도 전환을 고려하는 대기업이 발생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이 이벤트는 오는 7월 26일부터 전면 개정 시행되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으로 인해 퇴직급여를 개인형퇴직연금(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으로 이전해야 하는 퇴직연금제도(DB,DC형) 가입자, 퇴직급여제도 일시금 수령자 등을 대상으로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http://life.miraeasset.com)에서 두차례에 나눠 시행된다.
1차 이벤트는 6월 18일부터...
현재 퇴직연금 DC형의 주식투자 규제 완화 등 퇴직연금의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연기금 등 장기투자 자금수요가 자연스럽게 자본시장으로 리스크 관리가 되면서 유도 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것.
박 회장은 “기관투자자들이 시장에 유입되면 리스크 관리 등 변동성 축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밖에 최근 유로존 사태와 관련한 시장 전망에...
확정기여형(DC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면서 적립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주식, 채권 등 실적배당 투자로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증권사 원리금보장 주가연계증권(ELS) 비중이 35.9%(3조2188억원)이 타 업권(0.02% 수준) 보다 훨씬 높다. 또한 실적배당 상품의 과반을 차지하는 채권형펀드에서는 증권사 비율이 9.6...
근로자들이 기대하는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의 최저 수익률이 '4~6%'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금융투자협회와 금융감독원, 3개 금융권역협회(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가 함께 담당자 364명, 근로자 1088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50.3%가 DC형의 최저 기대수익률이 4~6%라고 답했다.
'6% 초과' 등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이러한 현상은 DB와 DC 형, 소중대기업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단순 평균을 계산했을 때 2010년 대비 2011년 수수료 수준은 전반적으로 낮아졌고 최고수수료와 최저수수료 차이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퇴직연금 도입 이후 1년2년10년(10년의 경우 누적 값)기간별로, 퇴직연금을 도입한 사업장(기업) 규모는 소중대형으로 나누어...
또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운용과 자산관리 업무 수수료는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전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그동안 사유제한없이 이뤄지던 퇴직금 중간정산은 개정법에 따라 대통령령에서 정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만 허용된다.
이에 따라 △본인 명의 주택 구입...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운용 및 자산관리 업무 수수료는 사용자가 부담해야 하고 지급능력 확보를 위해 확정급여형(DB)의 의무적립 비율은 상향조정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한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전부 개정안을 7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사유제한 없이 이뤄지던 퇴직금 중간정산을 대통령령에서 정한 사유가...
특히 2011년 비원리금보장상품에 운용한 DC형 가입자의 수익률은 대부분의 사업자가 마이너스를을 기록한 가운데 산업은행은 1.24%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다.
산업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인 DC/IRA형 시장 비중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퇴직연금 사업자들은 개인형 퇴직연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부가서비스 확충에 전력하고...
현재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가입자는 퇴직연금 기본납입액 이외에 추가적인 납입을 할 수 있다. 이때 추가납입액은 개인연금과 합산해 연간 4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는다. 현재 400만원의 공제한도는 연 4000만원 소득자에게는 소득의 10%이지만, 연 4800만원 이상의 소득자에게는 1개월 급여에 못 미치는 금액이다. 따라서 퇴직연금 기본납입액 이외의 추가적인...
보험사에서 파는 '연금저축보험',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 은행의 '연금신탁', 근로자가 추가 적립하는 퇴직연금(DC형)을 통틀어 1인당 400만원까지 공제를 받는다. 분기별 납입한도액은 300만원이다.
과표구간이 4600만원 초과 8800만원이하 근로자라면 최대 절세 예상금액은 작년 79만2000원에서 올해 105만6000원까지 늘어난다.
◇지금이라도 체크해야 할 포인트...
직장인이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을 혼합하여 퇴직급여를 설정할 수도 있다. 현행 제도는 DB형과 DC형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DB형은 근로자가 퇴직 후 받을 퇴직연금의 수준이 정해져 있고 부담금 납입과 운용을 기업이 일괄 책임지는 제도로 기존의 퇴직금 제도와 유사하다. 반대로 DC형은 회사가 내는 부담금의 수준이 정해져 있고 근로자 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