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줄어든 7247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 감소한 17조 3963억 원을, 당기순이익은 19.5% 줄어든 5390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DB손보 관계자는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DB손보는 보통주 1주에 20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2.7%다.
이날 관련 업계 따르면 D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5% 올린다.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도 각각 3.9%와 4.4% 인상한다.
KB손해보험은 사흘 뒤 3.5% 올릴 예정이고, 롯데손해보험(3.5%)과 한화손해보험(3.8%)은 21일 인상 대열에 합류하고, 업계 1위인 삼성화재(3%)는 31일 그 뒤를 따른다.
손보사 관계자는 "연 50만 원 보험료를 내는 운전자라면 1~2만...
DB손해보험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유병자와 고령자도 간편 고지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착하고 간편한 간병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가입 후 상해 및 질병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1~4등급 수급대상자가 된 경우 등급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치매도 증상에 따라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구분해 정도가 심할수록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주요 정책 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김 부사장은 "레이니스트의 혁신적인 데이터 운영 기술과 DB손보의 상품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 중심의 상품을 개발하는데 상호 협의했다"며 "앞으로 공동연구 및 인적 교류 확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보사 ‘1위’인 삼성화재도 베트남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02년 11월 베트남 합작법인(지분율 75%)을 설립해 첫발을 내디딘 이후 지난해 페트롤리멕스보험(PJICO) 지분 20%(장부가 260억 원)를 인수했다.
DB손해보험은 2015년 베트남 손해보험사 PTI의 지분 37%(장부가 563억 원)를 인수해 운영 중이다.
KB손해보험은 베트남 현지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출을 검토 중이다....
정확한 인상률은 책임개시일 5일 전인, 다음 달 11일 이후 각 손보사 홈페이지에 공시될 예정이다.
물가인상에 따른 고객들 반발에도 불구하고 손보사들이 보험료를 올리는 것은 치솟는 손해율 때문이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11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83.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포인트 넘게 뛰었다.
손해율이란 보험사가 거둬들인...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337.6%)와 현대해상(211.5%), KB손해보험(186.4%), DB손해보험(206.7%) 역시 전 분기보다 올랐다.
다만, MG손해보험은 86.5%를 기록해 전 분기보다 4.1%p 오르는 데 그쳤다. 보험업법 기준인 100%와 금융당국 권고치 150%에 못 미치는 수치다. MG손해보험은 10월 ‘경영개선요구’를 받고, 현재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한...
금감원은 보험사 간에 경쟁이 심화되면서 GA 특별수당 과열 경쟁이 붙자 삼성과 DB손보, 메리츠 등을 상대로 지난 7월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GA채널 판매 상품의 경우 사업비 집행이 크게 늘어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올해 손해보험업계는 GA 의존도가 크게 증가해 대리점 수수료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보험계약 중도해지를 악용한...
DB손해보험은 '참좋은운전자 보험'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첨단안전장치 장착 자가용 승용자동차 운전 중 사고 보험금 추가지급 특별약관'을 업계 최초로 개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최대 6개월간 이와 유사 특약을 개발ㆍ판매할 수 없다.
이 약관은 '차선이탈 경고 장치' 또는 '전방충돌 경고 장치'를 장착한...
전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DB금융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남 DB손보 대표와 여민수 카카오 대표를 포함해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모바일 중심의 인공지능(AI), 인슈어테크 신기술을 적용해 신규 서비스, 신상품 개발 및 보험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을 위한 업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단계별 제휴 모델 구현을...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옐로카펫 사업을 통해 매년 100곳 이상을 후원할 예정”이라며 “안전과 건강 등 손보업과 연계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해상(93.8%), DB손해보험(92.8%), KB손보(94.5%) 역시 손해율이 급증했다. 업계는 적정 손해율을 70%대 후반으로 보고 있다.
이는 손보사 3분기 영업실적 악화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올해 누적 순이익 902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0.1% 감소했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역시 순이익이 10.1%, 14% 각각 줄어들었다. 4분기에도 손해율 악화가 지속하고 있어 영업이익...
DB손해보험은 인터넷 전용 미니 암보험 '프로미라이프 다이렉트 참좋은암보험(CM)'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터넷 전용으로 판매수수료가 없으며, 암 보장 관련한 담보로만 구성돼 있다. 본인이 원하는 부위별 암보장에 대해서 선택해 가입할 수 있어 기존 암보험 대비 보험료를 대폭 낮췄다.
보장금액은 주요 암에 대해서는 최대 3000만 원...
DB손보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보험금 757억 원을 고객에게 돌려줬다.
'우수고객 바로 알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전일 김정남 사장은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이만기 고객을 찾아가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 및 제안 사항을 청취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보험사가 될...
현대해상 93.8%, DB손보 92.8%, KB손보 94.5% 역시 줄줄이 올랐다.
손해율이란 보험사가 거둬들인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말한다. 업계에선 적정 손해율을 77~78% 수준으로 보고 있다. 손해율이 1%P 오를 때마다 600억 원의 추가 비용이 드는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팔수록 손해’인 자동차보험 부담에 손보사 실적은 내리막길을 걷고...
같은 기간 현대해상도 80.5%에서 86.1%로 뛰었고 △DB손보(83%→89.3%) △KB손보(80.1%→91%) △메리츠화재(81.8%→85.5%) △한화손보(83.2%→90.2%) 등도 급등했다.
손해율이란 보험사가 거둬들인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말한다. 업계에선 적정 손해율을 77~78% 수준으로 보고 있다.
9월 손해율이 오른 이유는 추석 연휴와 나들이 철이 맞물리면서...
DB손해보험은 반려견의 피부병과 슬관절 질환에 이어 장례비와 배상책임까지 보장하는 '아이러브 펫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른 반려동물 보험들이 손해율을 이유로 보장하지 않던 슬관절과 피부 관련 질환을 확장보장 특약으로 담았다.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3년간 같은 보험료를 내는 갱신형 상품으로, 아프거나 나이가 들어도...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 등 대형 손보사들 역시 다음 달 펫보험을 내놓을 예정이며, 일부 중소형 손보사들도 출시를 검토 중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험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보험상품 정비, 동물병원 및 펫샵 협업, 채널별 보장범위와 가격구조 차별화, 진료비 청구시스템 구축 등 손해율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틀간 실시된 이번 콘퍼런스에는 전국 소비자 보호 업무 담당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 임직원의 소비자 중심경영 마인드를 고취하고, 회사의 금융소비자 보호 주요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DB손보 관계자는 "늘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겠다"며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 1위 보험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