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도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커피믹스 2종’의 몽골 내 수출 채널을 기존 CU 편의점에서 로컬 식료품점까지 확대하며 현지인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온 커피믹스 제품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게 돼 수출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커피믹스 제품을 시작으로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박희진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중고 거래 활성화 등으로 인한 소형 택배 수요가 증가하면서 편의점 점포 간 택배 관련 시장이 매년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CU는 알뜰 택배를 필두로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하고 다양한 채널로 택배 서비스의 접근성을 늘리면서 이용 편의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근거리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편의점에서는 과일, 채소, 정육 등 신선식품 구색이 대폭 강화됐다. CU에서는 그 중 소용량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채소류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CU의 최근 3개년 연도별 채소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2020년 78.3%, 2021년 23.6%, 2022년 25.8%로 매년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신장률을 보이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특히 편의점 뚝딱이의 경우, CU에서 20대 점주가 늘어나고 있는 최신 동향을 반영해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실제로 CU의 신규 가맹점주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7.4%, 2021년 10.4%, 2022년 16.2%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편의점 콘텐츠들은 공중파 드라마의 아성까지 위협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편의점 고인물 1억 뷰 때만 보더라도 하루 평균 약 256만...
앞서 경쟁업체인 편의점CU는 약과 쿠키로 재미를 봤다. CU는 3월 압구정로데오의 인기 카페인 ‘이웃집 통통이’와 협업한 약과 쿠키를 내놨다. CU에 따르면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는 판매 시작 5일 만에 초도 물량 10만 개가 모두 팔려나갔고 발주 중단 사태까지 겪었다. 약과 쿠키는 약과 매출과 상온 디저트 매출을 견인했다. 지난달 1~16일 가준 CU의 약과...
CU가 10년 전 가격 수준의 초가성비 상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민생 물가 안정에 나선다.
CU는 올해 전방위적인 물가 인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절기 수요가 높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초특가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업계에서 유일하게 1000원이란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서민 막걸리(750㎖, 6도)’를 이달 출시한다.
서민 막걸리는 텁텁함이...
특히 CU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인기 덕에 ‘편의점 크림빵’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졌다. CU는 옥수수, 황치즈, 솔티 카라멜 등 그동안 편의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맛을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로 연달아 선보이면서 매 신작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왔다.
이 같은 관심 속에 시리즈의 매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CU의 작년 디저트 매출은 전년 대비...
CU가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이달 6일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열리는 ‘서울 브릿지 맛-켓’ 행사에 참여한다.
2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서울 브릿지 맛-켓’은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23 서울페스타’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강에서 즐기는 서울의 맛’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을 겨냥해 K-편의점 먹거리를 포함한...
◇식음료업체, 단백질 ‘음료’에 꽂혔다
BGF리테일은 편의점CU(씨유)의 2021년 단백질 음료 매출이 전년 대비 124.5% 늘었고, 지난해에는 여기서 136.7% 더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에도 130.4% 증가하며 치솟았다. CU에서 판매하는 단백질 음료 품목 역시 2021년 20여 종에서 올해 60여 종으로 확대됐다. 편의점의 주 소비층은 10~30대로 젊은 세대의 단백질 음료를...
편의점CU가 물가 인상으로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실시한 세일 행사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은 지난달 CU의 물가 안정 프로모션 ‘쓔퍼세일’을 실시한 결과 행사 상품들의 판매량이 행사를 하지 않은 기간 대비 약 420% 급증했다고 1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음료가 664.8%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이어 과자 445.8...
편의점 업계에서는 미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U의 경우 싱가포르관광청과 협업해 비첸향의 가공방식으로 제조한 국내산 돼지고기 육포 ‘비첸향 미니 이지 칠리 포크’를, 이마트24는 뉴질랜드산 소고기 원육을 사용한 ‘잭링크스 육포’와 국내산 소고기를 저온 숙성해 만든 ‘프리미엄 우리소 육포’를 출시했다.
기존에 없는...
8%로 나타났다.
이승택 BGF리테일 주류TFT장은 “대표 밀맥주는 국내 편의점 수제 맥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상품으로 오리지널 맛을 지키며 새로운 패키지로 고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CU는 앞으로도 맥주 본연의 맛을 차별화 하고 참신한 콘셉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제 맥주의 저변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CU 편의점 치킨 가격 최대 12.5% 인상세븐일레븐도 동참…후라이드 한 마리 18.4%↑
최근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이 인상된 가운데 가성비를 장점으로 내세웠던 편의점 치킨 가격도 오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내달부터 매장에서 판매하는 즉석조리 치킨 가격을 최대 12.5% 인상한다.
구체적으로 닭다리와 넓적다리, 매콤넓적다리는 기존...
김석환 BGF리테일 DX실장은 “편의점이 주요 와인 구매처로 자리매김하면서 초심자가 즐기기 좋은 와인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와인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인기 와인을 선보임과 동시에 고객 구매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편의점CU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체 판촉 행사 가운데 1+1 행사의 매출은 29%로 분석됐는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CU의 1+1 행사 매출은 2020년 기준 17.2% 수준이었다. 하지만 2021년 21.1%, 2022년 27.2%로 급격히 늘었다. 3년간 1+1 상품 매출이 10%포인트(p) 이상 증가한 것이다.
반면 2+1 행사의 매출 비중은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1~2월 기준 2...
‘펭수빵’과 ‘포켓몬빵’을 연이어 히트친 SPC는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시나모롤로 대표되는 ‘산리오’ 캐릭터와 협업 제품을 출시하고, GS25와 CU(씨유) 등 편의점들은 짱구와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내놨다. 이디야와 해태제과 등은 게임 캐릭터와 마케팅에 나섰다.
◇SPC ‘산리오빵’ 내고 ‘산리오 아이스크림’도 출시
13일 본지 취재를...
CU는 이용현황을 모니터링한 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BSS을 확대할 방침이다.
일찍부터 BSS 서비스에 나선 이마트24는 올해 말까지 BSS 운영 점포를 100개 점으로 늘릴 예정이다. 앞서 이마트24는 2021년 9월 서울 18개 매장에 BSS를 도입한 뒤 매년 서비스 가능 점포를 순차적으로 늘려왔다.
이처럼 편의점이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에 관심을 갖고...
12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는 청신 작가와 함께 ‘청신 레몬 하이볼’을 선보인다. 청신은 아트 크루 ‘프린트베이커리’에 속한 유명 작가다.
청신 레몬 하이볼은 산뜻한 레몬향과 리큐르 특유의 씁쓸한 맛이 특징이다. CU는 청신 작가의 대표작인 블랙 네온 시리즈의 ‘목탄을 삼킨 선’을 패키지에 담았다. 화사한 노란색의 과일 정물을 두꺼운 목탄 재질 선으로...
고물가 기조로 인해 가성비 좋은 도시락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CU가 밥과 반찬의 중량을 늘린 도시락을 추가로 내놓는다.
BGF리테일은 CU에서 백종원 백반 한판 정식 도시락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백반 한판 정식 도시락은 고기와 나물 궁합에 특별히 신경 써 개발한 상품으로 백종원 도시락으로는 처음으로 12찬으로 구성됐다....
편의점 업계 1위를 두고 다투는 CU와 GS25의 경쟁이 올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는 매출과 영업이익, 가맹점 수 등 다양한 지표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CU는 가맹점 수와 수익성 측면에서, GS25는 매출 규모를 앞세워 편의점 업계 1위라 강조하고 있다.
CU는 가맹점 수와 수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