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CNK 고문으로 일한 조중표(60) 전 국무총리실장을 28일 소환 조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조 전 실장은 국무총리실장(장관급)을 지내다 퇴직한 뒤 2009년 4월부터 CNK 고문을 맡았다.
조 전 실장은 CNK가 개발권을 획득한 카메룬 요카도마 지역...
검찰이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을 두고 CNK 기술고문인 안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한 김은석(55) 전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도 재소환해 조사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23일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추정 매정량을 부풀린 탐사보고서를 작성한 혐의(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법 위반)...
총선을 앞두고 최근 새누리당 후보로 대구 중·남구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CNK 주가조작 사건 연루의혹을 받으면서 당내에서도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임태희(56) 전 대통령실장은 이상득 의원의 추천으로 노동부장관을 거쳐 대통령 실장까지 올랐다. 정치적 고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하는 ‘조커’로 활동했다.
임 전 실장은 청와대의 인사와 정무, 정보까지...
*檢, 김은석 前 외교부 에너지대사 17일 소환
-씨앤케이(CNK) 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를 17일 오전 소환 조사한다고 밝혀. 김 전 대사는 CNK가 개발권을 획득한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을 부풀린 보고서를 근거로 외교부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를 주도한 의혹 받아.
*이국철 폭로 수사종결...
씨앤케이(CNK) 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를 17일 오전 10시 소환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전 대사는 CNK가 개발권을 획득한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을 크게 부풀린 보고서를 근거로 삼아 외교부 보도자료의 작성·배포를 주도한 의혹을 받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달...
증시를 뒤흔든 ‘다이아몬드 스캔들’의 주역 씨앤케이인터(이하 CNK)에 대한 개미들의 사랑이 뜨겁다. CNK가 검찰의 주가조작 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연일 급등한 것은 전적으로 개인투자자들 덕분(?)이다.
8거래일간의 하한가 행진을 마무리한 지난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외국인은 보유 주식을 405만7444주에서 150만3948주로 줄이는 등 리스크 관리에 나서고 있는 것과...
한편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업체 CNK의 주가조작 사건의 연루 의혹에 대해선 “카메룬 총리가 다이아몬드를 본격 개발한다고 하며 한국 기업 이름까지 거론하기에 한국 기업을 도와 달라고 한 것이 전부”라고 거듭 부인했다.
그러면서 “저축은행이다, 이국철 사건이다, 총리실 사찰 사건이다, 큰 사건마다 배후로 지목돼 공격 받았고 조사도 받았지만 진짜...
SBS의 ‘개그투나잇’코너 ‘투나잇브리핑’은 국무총리실과 CNK 주가조작 사건을 건드렸다.
MBC의 ‘웃고 또 웃고’ 도 시사풍자에 나섰다. ‘웃고 또 웃고’내 코너 ‘나는 하수다’에서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패러디한 ‘박그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케이블채널 tvN의 ‘새터데이나잇라이브 코리아’에서 영화감독 장진은 매주 이명박 대통령(혹은...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10일 주 카메룬 대사관 서기관의 이름을 빌려 CNK 관련 보고서를 외교통상부에 보낸 의혹을 받는 이호성(57) 전 카메룬 대사(현 콩고민주공화국 대사)를 전날 소환 조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대사는 2010년 카메룬 대사관에서 CNK가 개발 중인 현지...
연합뉴스에 따르면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9일 외교통상부 담당국장이었던 김모(52) 주중 경제공사를 전날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김모 전국장은 CNK가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획득했다는 내용 등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박 전 차관은 8일 불교방송 라디오‘전경윤의 아침저널’에 출연해“CNK는 100% 자신한다. 특검을 100번 하든 1000번 하든 문제 없다”며“2010년 카메룬 방문 당시 (CNK에 대해)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한 것은 의례적이고 통상적인 수준을 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외교통상부가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파문으로 드러난 취약한 내부 감사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외교부는 재외공관에 대해서는 공관장 임기 3년 동안 적어도 한 번은 자체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외교부의 자체감사 횟수가 현재의 2배 가량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170여개에...
최근에는 CNK가 카메룬에 다이아몬드가 매장돼 있다는 허위 소식으로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취했고 여기에 외교통상부와 광물자원공사 직원 등이 연류돼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자원개발과 관련 공기업의 도덕성까지 도마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지경부 관계자는 “민간기업은 이익에 보다 초점을 맞춰 기존 개발광구에 투자하는 등 안정적인 전략을 사용하는 반면...
국토해양부 직원으로 2010년 카메룬 대사관에 파견돼 근무했던 이씨는 당시 카메룬 대사관이 외교통상부 본부에 CNK가 개발 중인 카메룬 광산의 다이아몬드 매장량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보고서를 보낼 때 작성자로 돼 있던 인물이다.
이씨는 CNK가 주장한 다이아몬드 추정 매장량의 근거가 희박하다며 보고서 작성을 꺼렸으나, 이호성 당시 주카메룬 대사(현 주...
대통령실 기획조정비서관과 국무총리실 차장 등 요직을 거쳤으나 최근 CNK주가조작 연루의혹을 받으며 힘이 약화되는 모습이다.
민주통합당에선 대권주자인 손학규 전 대표의 측근인 강훈식(38) 충남 아산지역위원장이 출마한다. 강 위원장은 정치컨설팅 업체인 민기획에서 일하다 손 전 대표가 새누리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를 할 당시 보좌했으며, 손 전 대표의...
“광산 매장량은 규정상 조회공시 대상이 아닙니다”
외교부 인사까지 가담해 국민을 상대로 주가조작을 벌인 CNK인터내셔널(이하CNK) 사건에 대한 거래소의 간단명료한 답변이다.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소액투자자가 1만3000여명. CNK의 오덕균 대표와 계열사 임원들이 챙긴 시세차익이 수백억에서 수십억원. 두 가지 사실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주식거래 시장을 독점...
8거래일째 하락세를 기록하다 9일만에 급등세로 마감한 씨앤케이인터의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시앤케이인터는 전일보다 220원(7.64%) 오른 3100원을 기록중이다.
씨앤케이인터는 지난 18일 증권선물위원회가 오덕균 CNK 대표이사 등 임원을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주가 폭락이시작돼 8일 동안 73% 하락했다.
씨앤케이인터는 1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전날보다 375원(14.97%) 뛴 28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상한가 매수 잔량으로 265만여주가 쌓여있다.
씨앤케이인터는 지난 18일 증권선물위원회가 오덕균 CNK 대표이사 등 임원을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주가 폭락이 시작돼 8일 동안 73%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