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2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애경산업은 보존제 목적으로 사용되는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를 치약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원료공급업체인 미원상사로부터 CMIT·MIT가 함유된 ‘MICOLINS490’(소듐라우릴설페이트)를 공급받은 적이 없으며, 이외에도 CMIT·MIT 성분을 치약 제조에 사용하지...
애경·코리아나·서울화장품 등 대형 업체를 포함해, 30개 업체가 살균물질 CMIT, MIT가 사용된 원료 물질을 공급받았습니다. 샴푸와 비누, 화장품, 세제, 세안크림 등 거의 모든 생활용품에 이 물질이 사용됐고, 특히 문제가 된 아모레퍼시픽과 같이 치약과 구강 세정제의 보존제로 CMIT와 MIT 성분을 사용한 업체도 10여 곳으로 파악됐습니다.
◆ 신동빈 구속 여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함유된 치약이 논란인 가운데 2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 검출된 치약에 대한 회수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함유된 아모레퍼시픽 치약 11종에 대해 회수를 결정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함유된 치약이 논란인 가운데 2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 검출된 치약에 대한 회수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함유된 아모레퍼시픽 치약 11종에 대해 회수를 결정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치약 11종에서 가습기 살균제 속 문제 성분(CMIT/MIT)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안전 문제 및 제품 회수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27일 밝혔다.
식약처는 “미국에서는 CMIT와 MIT를 제한없이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위해평가 결과에 따라 구강점막 등에 사용하는 씻어내는 제품류에 15ppm까지 허용하고 있다”며 “실제 회수 제품...
27일 식약처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 함유 원료물질을 공급하는 미원상사가 아모레퍼시픽 외에도 30곳 이상에 납품해왔다. 이 중 의약외품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치약·화장품·구강청결제(가글액) 제조업체는 10여곳에 달한다.
10여개 업체에는 이미 치약 회수 조처가 내려진...
음식기ㆍ조리기구, 식품 제조 장치ㆍ식품 가공기구 등에 쓰이는 세척제에 가습기살균제 성분(CMITㆍMIT)이 함유될 수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실태를 조사하고, 제도 개선을 검토할 방침이다.
27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식기 세척제에 가습기살균제에 들어간...
아모레퍼시픽 역시 이날 “치약 제품의 안전성 문제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최근 원료사로부터 납품 받은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내에 CMIT/MIT 성분이 극미량 포함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적절한 원료를 사용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제품에 대해 원료관리를 비롯한 생산 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아모레퍼시픽은 이어 "최근 원료사로부터 납품 받은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내 CMIT/MIT 성분이 극미량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부적절한 원료를 사용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8일 오전 9시부터 구매처, 구매일자, 사용 여부, 본인 구매 여부, 영수증 소지 여부 등과 상관없이...
26일 치약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MIT)이 사용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뜨겁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 만든 11종의 치약에 이들 성분이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제 긴급 회수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CMIT와 MIT는 장기적으로 피부에 닿을 경우 붓고 피부손상이 일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 27일 미원상사가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한 30개 업체에 가습기살균제 원료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ㆍ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이 함유된 원료물질 12개를 납품해왔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미원상사는 아모레퍼시픽이 치약 제품 제조에 사용한 원료물질 MICOLIN S490을 중코씰, 미성통상, 아이티산업 등...
회수 치약에는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이 쓰였습니다. 정부 규정에 따르면 치약과 구강청결제에는 CMIT/MIT가 조금이라도 들어가선 안 됩니다.
◆ 신안군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중형 구형
전남 신안군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고인 3명에게 최고 25년에서 17년의 중형이 각각 구형됐습니다. 26일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회수 치약에는 가습기살균제 독성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 즉 CMIT와 MIT가 쓰였는데요. 정부 규정에 따르면 치약과 구강청결제에는 CMIT/MIT가 조금이라도 들어가선 안 됩니다. 그렇지만 보건 당국은 해당 성분이 미량만 쓰였고 물로 씻어내는 치약의 특성상 유해하지는 않다는 입장입니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약제에 허용되지 않은 원료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함유된 11개 치약을 회수했다.
이번 조치는 해당 업체가 허가된 것과는 다르게 원료 공급업체인 미원상사로 부터 CMITㆍMIT가 함유된 ‘소듐라우릴설페이트’를 공급받아 치약을 제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수 대상은 아모레퍼시픽의...
앞서 식약처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물티슈, 화장품 등 60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살균물질인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와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돼 회수조치를 내렸다.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고시에 따르면 CMIT와 MIT 성분은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에 0.0015% 이하 범위에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타...
깨끗한나라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소비자원의 살균∙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검사와 표시실태 조사결과 깨끗한나라의 물티슈는 CMIT와 MIT 검출 조사 및 세균시험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뿐만 아니라 ‘깨끗한나라 페퍼민트 물티슈’, ‘보솜이 아기물티슈’, ‘비야비야’ 등 자사 물티슈 전 품목은 개발부터 생산까지 화장품법...
앞서 조 장관은 여의도 인근에서 피해자들과 면담을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피해자 지원을 위해 폐 이외 질환에 대한 판정기준을 마련하고, 신속한 조사와 판정, CMITㆍMIT 피해 메카니즘 규명,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서비스 개선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 성분과 기준치를 넘는 세균이 일부 영유아용 물티슈 제품에서 검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물티슈에 대한 논란은 과거 물티슈에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다는 성분 및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되어 왔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