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5개 해운사의 동맹체 CKYHE 얼라이언스가 아시아∼유럽 노선에 이어 아시아∼미주 노선까지 서비스 협력을 확대한다.
한진해운은 자사가 속한 CKYHE 얼라이언스가 최근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에서 미주 협력 서비스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CKYHE 얼라이언스는 지난 10월 FMC에 미주 협력 서비스 계획을 신고한 바 있다.
한진해운은...
또 항만과 선박의 초대형화 시대에 놓인 2015년 해운 산업 동향에 대해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 4월 한진해운 회장에 취임한 이후, CKYHE 얼라이언스에 속해 있는 에버그린과 양밍그룹의 최고 경영진들을 차례로 만나는 등 글로벌 행보를 통해 치열해지는 세계 해운 시장에서 한진해운의 위상 강화를 꾀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양밍그룹과 CKYHE 얼라이언스의 튼튼한 공조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향상과 원가 경쟁력 강화에 가속도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한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CKYHE 얼라이언스는 한국의 한진해운, 중국의 코스코(COSCO), 일본의 케이라인(K-Line), 대만의 양밍(YANG MING)으로 구성된 아시아 대표 해운 동맹체이며 지난 3월 대만의 에버그린...
또 아시아 선사 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양사 및 양사가 속한 해운 동맹체인 CKYHE 얼라이언스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청사진도 함께 논의했다.
양사가 속해 있는 CKYHE 얼라이언스는 기존 한국의 한진해운, 중국의 코스코(COSCO), 일본의 케이라인(K-Line), 대만의 양밍(YANG MING) 4개사에, 지난 3월 1일부로 대만의 에버그린이 합세해 아시아 대표...
CKYH 회원사와 에버그린 경영진은 20일 상해에서 서명식을 갖고 CKYHE얼라이언스를 내달 1일 출범시킬 계획이다. 한층 강화된 CKYHE 얼라이언스는 유럽 및 기타 국가 관계 당국과 협의를 마무리하고 4월 중순부터 아시아-유럽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CKYHE 얼라이언스와 지중해를 포함한 아시아-유럽 항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대형선 1만3000TEU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