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12일 2020년까지 충북 진천에 5400억 원을 투자, 식품 통합 생산기지를 구축한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식물성 고단백 소재 업체인 브라질 셀렉타 사를 3600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위해서다.
이 회장은 지난달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서 “그룹의...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이 개발한 ‘한뿌리 양배추즙’은 100% 제주산 양배추에 위장 속을 편안하게 돕는 한방 성분과 과채를 담은 신개념 건강즙이다. 이 제품은 소화성궤양을 치유하는 비타민U를 최대로 담고, 끓이지 않아 양배추 특유의 역한 향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U 성분은 열에 약해 제조 시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삼과 홍삼 제품의 대중화 목표를 위해 달려온 CJ제일제당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한뿌리’는 누적 매출 5000억 원, 누적 판매량 1억4000병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한뿌리팀은 국내 홍삼 시장점유율 1위인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을 뛰어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건강음료라고 하면 단순히 박카스나 비타500 등을 떠올리는데 가격이 좀 있더라도...
이런 가운데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알룰로스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화학적 공법 대신 생물학적 효소를 활용했다. 5000종 이상의 생물학적 균주를 사용해 과당을 알룰로스로 대량 전환할 수 있는 효소를 개발한 것이다. 수율은 85% 달한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알룰로스는 낮은 칼로리로 인체 체지방 감소에도...
CJ제일제당은 31일 대표이사로 있는 손경식 CJ 회장이 지난해 급여 29억2600만 원, 상여 52억8300만 원, 기타근로소득 100만 원 등 총 82억1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사업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김철하 대표이사는 급여 7억5000만 원, 상여 12억3800만 원, 기타근로소득 100만 원 등 총 19억8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CJ제일제당이 베트남 생선ㆍ미트볼 가공업체 ‘민닷푸드(Minh Dat Food)’를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오는 4월 말 150억 원에 민닷푸드를 인수, 현지 수산가공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민닷푸드의 지분 64.9%를 갖게 된다.
민닷푸드는 베트남 재래 시장에서 미트볼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식품업체다. 소고기를 활용한...
같은해 7월1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배임·횡령·조세포탈 혐의로 구속됐을 때도 당시 지주사인 CJ제일제당 주가는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2012년 8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구속 수감됐던 한화는 김 회장 구속 전 2만 원 대였던 주가가 이듬해 10월 4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자금과 횡령 등으로 인해 오너가 구속됐던 SK와 CJ 등...
CJ제일제당의 눈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H.O.P.E 아이시안’이 눈 피로회복 기능성을 추가한 프리미엄 신제품 ‘아이시안 듀얼액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650억 원 이상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눈 선명함을 유지해주는 루테인 성분에 눈...
"K-Mandu(한국식 만두)를 위해 글로벌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2020년까지 '비비고 만두' 매출을 1조 원으로 올리고, 이 중 70%를 해외시장에서 달성할 것"
CJ제일제당은 20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냉동식품공장에서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해 글로벌 비전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부사장) 및 주요...
CJ제일제당이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 만두’를 2020년까지 1조 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CJ제일제당은 20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냉동식품공장에서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해 이같이 밝히고 ‘비비고 만두’ 매출의 70%는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겠다는 글로벌 비전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
CJ제일제당의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 지난 5년간 약 5억4000만 개를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11월 말까지 약 5년간 경기ㆍ강원 지역에서 약 1억7400만 개가 팔려 32.4% 차지했다. 다음으로 서울 지역이 약 1억2900원만 개의 판매량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부산ㆍ경남, 대구ㆍ경북 등이 뒤를 이었다.
부산ㆍ경남의 경우 전체...
CJ제일제당은 지난 2014년부터 프리미엄 반려동물사료 브랜드 ‘오네이처’를 선보였으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반려동물사료 브랜드인 ‘오프레시’와 ‘오네이처’를 합쳐 올해 약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오네이처’는 20억 원, 반료동물 사료 전체로는 200억 원의 연간 매출을 올릴 목표다.
반려동물 전용 우유도...
CJ제일제당은 가정 간편식 시장과 글로벌에 집중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했으며, CJ대한통운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곤지암 허브터미널 건설을 시작하는 등 성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를 확대했다. CJE&M은 ‘삼시세끼’, ‘시그널’, ‘또 오해영’, ‘도깨비’ 등 다양한 소재와 작품성 있는 콘텐츠로, CJ CGV는 터키에 신규 진출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이 동남아시아에 생산기지를 확대해 생산ㆍ축산을 아우르는 생물자원 시장을 공략한다.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에 2개의 신규 사료 공장을 완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중부 자바섬 바땅 지역에 건설한 스마랑 공장은 양계ㆍ양어사료 등 연간 약 26만 톤의 사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중북부 칼리만탄 지역의 칼리만탄 공장은 양계사료를 연간 약 18만...
‘누적판매 17억 개, 누적매출 1조 돌파, 시장 점유율 1위로 국민 즉석밥으로 불리는 CJ제일제당의 ‘햇반’이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1996년 12월 탄생한 햇반은 20년간 국내 국내 상품밥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왔다. 소비자가 ‘상품밥’ 대신 ‘햇반’이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말 그대로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국내 상품밥 시장의...
식품업계 전통의 라이벌 기업인 CJ제일제당과 대상의 주가가 동물 사료 원료를 생산하는 라이신 사업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현재 CJ제일제당의 주가는 38만4000원. 연초(37만7500원)와 비교하면 1.72% 오른 데 그쳤지만 올해 저점인 11월 2일과 비교하면 13.44% 상승했다. 지지부진한 등락을 보이던 주가가 최근 급격한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왕교자’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냉동만두 단일 브랜드로는 최초로 월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선 데 이어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브랜드도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는 2013년 12월 출시 후 3년 만에 이룬 성과로 누적 매출은 2200억 원에 달한다.
최근 출시한 ‘비비고 새우 왕교자’도...
CJ제일제당은 베트남 최대 식품업체 중 한 곳인 ‘까우째’ 인수를 추진 중이다. 올해 들어 육가공 국영기업인 ‘비산’ 지분 일부를 인수한 데 이어 베트남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업계는 이들의 베트남 사업 각오가 남다른 만큼 베트남 시장이 유통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중국과 같은) 더 이상의 실패는...
CJ제일제당의 음용식초 ‘쁘띠첼 미초’가 올해 일본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일본 음용식초 시장 점유율 1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의 올해 1월~10월말까지의 일본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에 비해 약 4배 이상 늘어난 100억 원(약 9억5000만 엔)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연간 일본 매출은 약 11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