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에 따르면 이들 외에도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정택근 GS 부회장, 손경식CJ회장, 구자열 LS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총괄 사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이 포함됐다.
대한상의는 선정 기준에 대해 “각국 참가 기업인 규모와...
손경식CJ그룹회장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젤코 라이너 크로아티아 국회 부의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이날 밝혔다.
손 회장은 라이너 부의장과 이번 만남에서 양국간 기업 투자 유치 및 경제협력에 관해 논의했으며 특히 라이너 부의장은 CJ그룹의 해외시장 개척 상황에 관심을 표명했다.
손 회장은 라이너 부의장에게...
손경식CJ그룹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되기까지 일주일 정도 사상 초유의 지도부 공백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6일 선임된 송영중 상임부회장 역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고용노동부 관료 출신인 탓이다. 손 신임 부회장이 내정되자 재계 일각에서는 경총이 앞으로 노동현안 협의 과정에서 경영계보다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현재...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통해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퇴진을 요구한 혐의에 대해 재판부는 "이재현 회장이 탈세 혐의로 구속된 상황에서 손경식 회장과 이 부회장이 이를 거절하면 더 불이익이 있다고 생각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지시·실행한 혐의도 유죄로 결론 내렸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은 관련...
오늘 주총에서 CJ는 사내이사로 손경식 회장을 재선임하고 김홍기 총괄부사장과 최은석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건강 악화로 퇴진 의사를 밝힌 이 부회장은 이날 주총을 마지막으로 사내이사에서 퇴진하고 부회장직만 유지한다.
이 부회장은 주총이 끝난 후 “나는 행운아였고 앞만 보고 달려온 세대”라며 “앞으로 우리 경제와 기업이 많은 발전이 있을 수...
손경식CJ그룹회장은 26일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경영의 메인 프레임을 글로벌로 세팅하고 세계시장을 향해 매진해 획기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독보적인 1등 시장지위 구축, 연구개발 역량 강화, 경영체질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손 회장은 CJ헬스케어 매각과 관련해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강력한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재계 관계자는 “손경식 회장이 경총 회장 자격으로 문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처음 합류한 것만 봐도 정부와 경총의 관계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문 대통령의 노동정책을 비판하면서 정부와의 관계가 경색됐던 경총은 최근 손 회장이 새로 취임하면서 관계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양새다. 손 회장은 올해 80세의 고령이지만 여전히 CJ그룹회장으로서...
손 회장은 CJ그룹회장 자격으로 지난해 말 응우엔 쑤언 푹 총리와 만나 식품 ‧ 물류, 문화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손 회장은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현지 우리기업의 잦은 노사분규와 불법폐업 사례로 인한 국가적 이미지 훼손과 신뢰 추락을 우려했다고 한다. 경총 회장으로서 빡빡한 일정을 분 단위로 쪼개가며 베트남...
문재인 대통령의 22일 베트남 순방길에 손경식CJ그룹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송용덕 롯데그룹 부회장(호텔&서비스 BU장) 등 국내 유통업계 수장들이 동행한다. 생산기지에서 소비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베트남의 성장성에 베팅한 이들 기업은 현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추가 사업안이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21일 관련업계에...
10대 그룹 임원을 동원해 차기 경총 회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 박상희 대구 경총 회장을 막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한국당은 논평에서 “권력을 이용해 청탁을 받아 회장 선임을 도와주고 쓴소리하는 부회장은 찍어내는 행태는 적폐”라고 밝혔다.
한편, 경총 회장을 맡은 손경식CJ회장은 지난달 27일 경총 전형위원회 회장 추대를 수락했다. 임기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차기 회장으로 손경식CJ그룹회장을 선임했다. 경총은 차기 회장 인선 과정에서 ‘코드 인사’ 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손 회장이 선임하게 될 상임 부회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총은 27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제2차 전형위원회를 진행했고, 심의 결과 참석 전형위원 만장일치로 손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키로 결정했다. 또...
“재계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경영계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도록 하겠다.”
손경식CJ그룹회장은 27일 한국경영자총연합회 회장직을 수락하면서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한 경제계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중차대한 역할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인도 출장인 손 회장은 국내 산업계가 직면한 노사관계 및...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차기 회장에 손경식CJ그룹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경총 전형위원회는 이달 27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7대 회장을 선출한다. 후보자는 손경식CJ그룹회장과 박상희 대구경총 회장 2명이다.
전형위원은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김영태 SK 부회장,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이미경(60) CJ그룹 부회장의 퇴진을 종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원동(62)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23일 열린 조 전 수석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 헌법 이념 실현을 위한...
합병 비율에 따라 CJ E&M 주주인 이재현 회장을 비롯해 맏딸 이경후 상무와 장남 이선호 부장,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손경식CJ회장 등이 CJ오쇼핑의 합병신주를 1% 안팎씩 받는다. 합병회사 최대주주는 39.54%의 지분을 갖게 되는 CJ㈜로 통합된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이 미디어빅뱅이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환경 변화에...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증인으로 출석한 손경식(79) CJ그룹회장이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으로부터 이미경 부회장 사퇴는 VIP 뜻이라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손 회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8일 오후 열린 박 전 대통령의 105차 공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손 회장이 2013년 7월 조...
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오후 열리는 박 전 대통령의 105차 공판 증인으로 손경식CJ그룹회장이 출석한다.
다음날인 9일은 박광식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을 시작으로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영태 SK그룹 부회장, 박영춘 SK수펙스추구협의회 팀장 등이 증인석에 선다.
11일에는 김승연...
손경식CJ그룹회장은 국내사업에서의 압도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CJ그룹은 2018년 한 해 동안 △그룹 사업 전반의 획기적 성장 지속 △사업부문별 독보적 1등 지위 확보 △‘온리원(Only One)’, ‘일류인재·일류문화’, ‘공유가치창출(CSV)’로 대표되는 ‘CJ경영철학’을 심화해나갈 예정이다....